W Korea 2008.2

Cover Story


패션 하우스가 전통을 계승하고 변화를 수용해온 기록은 그 자체로 트렌드의 연대기가 됩니다.



브랜드를 읽는 것에서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시작된다는 뜻이겠지요.



바람둥이의 진심만큼이나 변덕스러운 유행은 지금 어느 곳에 가 닿아 있을까요?



새 시즌을 맞은 브랜드들의 쇼윈도, 그리고 2월의 더블유가 그 답을 알려드립니다.


2008 S/S 시즌의 디자이너들은 약속이나 한 듯 런웨이 위에 섹슈얼한 환상을 흩뿌린 바 있습니다.



백스테이지에 남겨둔 그들의 속내를 더블유가 살폈습니다.



온라인 쇼핑에서 어느 정도까지 담대해질 수 있습니까?


고가 브랜드 제품으로 채워진 글로벌 쇼핑몰과 그 추종자들에 관한 이야기는


당신의 배짱을 한껏 키울지도 모릅니다.



현 트렌드를 살가운 해설과 함께 파악하고 싶다면


더블유 에디터들의 ‘뉴 드레싱’ 품평에 주목하십시오.


광활한 문화예술계의 지형도에서 현재 주목해야 할 이름들이 궁금하신가요?



페이지 사이 동봉한 컬처 잇(It) 카탈로그가 친절한 조언을 건네드릴 겁니다.



자신의 이름을 하나의 독창적인 브랜드로 일구어가는 이들이 더블유 지면 위에 모였습니다.



정려원, 에릭, 송승헌, 그리고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모습에서, 그 빛이 분명한 아우라를 확인하십시오.



2008 S/S 컬렉션의 백스테이지를 생생하게 포착한 부록 역시, 더블유를 택한 당신의 몫입니다.



트렌드를 좇는 모험의 여정에서, 브랜드야말로 요긴한 이정표일지 모릅니다.


문득 길을 잃게 되면 더블유를 펼치십시오. 가장 친절한 내비게이터가 여기 있습니다.




Cover Line



2008 Whitening Line Up



화이트닝에 대한 객관적인 집대성과



더블유만의 주관적 분석



STARS!



커버 걸 샤를로스 갱스부르와 송승헌, 려원, 그리고 에릭



Pink Studio



2008 S/S 시즌, 디자이너들이 상상을 더해 펼쳐 보인 섹슈얼 판타지



지금, 몽유병이 왜 트렌드인가?



밤을 새워 웹을 헤매는 고가 브랜드의 극성맞은 온라인 구매 고객들



My Dear VALENTINE


연인의 날, 딱 당신의 심장을 녹일 만큼의 온...도로 써내려간 편지



BRAND NEW W

패션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진주처럼 반짝이는 브랜드와 새로운 아이템을 건져내는 건 바로 더블유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