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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45160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1-03-04
목차
아프니까 청춘이다, 현대캐피탈 문성민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나이였다. 젊고, 뛰어나며, 패기까지 갖추고 있었다. 우리는 그런 그를 두고 ‘아름다운 청춘’이라 부르며 부러워했다. 코트 위에서는 항상 최고였다.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그는 절대로 추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오산이었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많은 것을 가졌기에 자꾸 무언가를 빼앗겨야 했다. 지독하고, 또 집요했다. 그렇게 문성민은 벌거벗겨졌다.
INTERVIEW ON
2010 K-리그 득점왕, 유병수
숙소 로비에서 만난 그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훈련시간에는 강도 높은 훈련에, 쉬는 시간에는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에 시달려야 했다. 비시즌 기간이었지만 시즌보다 더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그것도 축구선수 유병수의 운명인 걸 어찌하랴.
울산 모비스의 외로운 영웅, 양동근
모비스는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그러나 지금은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다. 급격한 추락. 그러나 모비스의 영웅 양동근은 실망하지 않는다.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긍정의 바이러스를 팀 전체에 퍼뜨리고 있다. 그가 뿜어내는 긍정 바이러스의 실체를 파악해보자.
한국 사격의 에너자이저, 권나라
그동안 적잖은 운동선수들을 만나왔지만, 이렇게 활기 넘치고 생기발랄한 선수는 처음이다. 비타민C처럼 상큼했고, 에너자이저처럼 힘이 넘쳤다. 흔히 생각하는 냉정하고 차분한 사격선수의 이미지와는 너무 달랐다. 생기 넘치는 모습만큼이나 미래에 대한 꿈 또한 야무졌던 권나라. 지금부터 그녀와의 유쾌한 만남 속으로 들어가보자.
SPECIAL THEME
暴風前夜! 2011 K-리그 개막 특집
겨우내 잠잠했던 바다가 다시 요동친다. 수평선 너머에서 밀려온 먹구름이 어느새 하늘을 뒤덮는다. 바다 위에는 팽팽한 긴장이 넘쳐흐른다. 먹구름이 머금었던 비를 뱉어내고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면, 바다는 미친 듯이 요동칠 것이다. 이어서 바다 속은 우승 트로피를 입에 물고 승천하기를 바라는 16마리 잠룡(潛龍)들의 몸부림으로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원래 강한 자도, 원래 약한 자도 없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끝까지 살아남아 머리 위에 빛나는 별을 보게 될 자는 과연 누구일까.
2010~2011 EUROPEAN FOOTBALL ISSUE 5
사람들은 유럽 축구에 열광한다. 왜 그럴까?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들이 모여 있어서? 아니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재주를 부리기 때문이다. 그것이 유럽 축구의 진정한 힘이자,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유다. 올 시즌도 예외는 아니다. 수많은 이슈들을 논하는 쏠쏠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TOTO GUIDE BOOK
K리그 혼돈의 3월, 이렇게 대비하라
PREMIER LEAGUE 유로파리그 티켓을 잡아라
LA LIGA 말라가, 봄에는 살아날까?
SERIE-A ‘AC밀란 격파법’이 공개됐다
KBL ‘태풍의 눈’ KCC를 주목하라
WKBL 정규리그 4위는 의미 없다
NBA 클리블랜드의 조용한 반란
KOVO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의 향방
GOLF 남자는 ‘유럽파’, 여자는 ‘한국파’
이성구의 복기의 정석
쓰나미의 계절, 쓰나미 대처법!
2010년 대망의 승무패게임 1등 적중으로 희망에 부푼 토토남. 신묘년에는 신묘한 베팅으로 신통방통하게 적중하리라 마음먹었지만 인생사 뜻대로 되지 않는다.
FOOTBALL 감추어져 있는 2%를 찾아라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너무 많은 것은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 경우도 있다. 필요한 정보를 적당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BASKETBALL 플레이오프 시즌, 이렇게 대비하라
프로농구는 이제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경쟁체제는 둘로 구분된다. 4강 직행 경쟁과 6강 진출 경쟁이 바로 그것이다. 경쟁 여부에 따라 팀의 운영방식도 달라진다.
VOLLEYBALL 시즌 막판 변수, 이렇게 대비하라
시즌 초반과 시즌 막판의 환경이 같을 수는 없다. 각 팀의 경쟁이 치열해지든 느슨해지든 환경은 분명 달라진다. 이에 변수도 속출하기 마련이다. 올 시즌 V-리그도 마찬가지다.
GOLF 이름을 보지 말고 기록을 확인하라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필드로 나가 호쾌한 스윙을 날릴 수 있는 봄이다. 골프 마니아들의 가슴은 설렐 수밖에 없다. 2011년, 골프토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인천유나이티드 전지훈련 리포트
K-리그 개막을 2주 앞둔 지난 2월 중순. 바닷바람이 차갑게 몰아치던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한 무리의 선수들이 코너킥 전술훈련에 열중이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었다. 산을 파서 옮기는 노인의 마음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의 훈련 현장이었다.
AFC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아시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별들의 잔치, AFC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다. 성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 시즌이다. 서울, 수원, 제주, 전북 등 K-리그 네 개 클럽을 비롯한 32개 팀들은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 개막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3회 연속 대회 정상에 도전하는 K-리그.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단 동아시아 축구 강국의 클럽들이 총출동하는 조별예선을 뛰어넘어야 한다. K-리그 팀들이 속한 조별예선 E~H조를 중심으로 ‘아시아 별들의 전쟁’을 미리 살펴보자.
국가대표팀, 어디로 가야 하나?
히딩크 감독이 어퍼컷 세리머니를 날리며 기뻐하던 때가 엊그제 같지만, 벌써 9년 전 일이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다. 선수 구성만 봐도 그렇다. 그 당시 영광을 직접 느낀 선수들이 하나 둘 대표팀 유니폼을 벗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팀의 상징과도 같았던 두 선수, 박지성과 이영표마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들의 은퇴로 2002월드컵 세대의 퇴장이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바야흐로 진정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OZIL FEVER in Madrid
외질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유럽 축구 전문가다. 혹시 아직도 외질을 모르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똑똑히 알아두자. 세상은 그의 이름을 기억해야만 한다. 마드리드를 집어삼킨 ‘외질 열풍’이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 유럽 대륙으로 방향키를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0~2011 KBL AWARD PREVIEW
흔히들 가을을 수확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농구는 다르다. 농구에 있어서 ‘수확의 계절’은 가을이 아닌 봄이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땀 흘린 선수들은 봄이 된 이후에 그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게 된다.
It's SHOW TIME! NBA올스타전 돌아보기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미국 LA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2011 NBA 올스타 위켄드가 펼쳐졌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NBA 올스타전은 이번에도 이름에 어울리는 멋진 장면들을 연출하며 세계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쇼타임’이란 말은 바로 NBA 올스타전을 위한 말이었다.
LPGA골퍼 탐구생활 , 브리타니 린시컴 vs 모건 프레셀
미국은 전 세계 프로스포츠를 주름잡는 ‘스포츠의 나라’다. 골프계도 다르지 않다. 권위 있는 골프 대회의 주 무대는 역시 미국이다. 모건 프레셀과 브리타니 린시컴은 미국 여자 골프의 ‘신성’이다. 흔들리는 미국 여자 골프의 자존심 회복이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
2년 연속 F1 정상에 도전하는 베텔
2011 F1 그랑프리가 바레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년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설레지 않는 이 누가 있겠느냐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을 기다리는 이가 있다. 지난 시즌 23살4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F1 챔피언에 등극한 세바스티안 베텔이 그 주인공이다.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수명은 짧다. 대부분이 30대 중반을 채 넘기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조금이라도 지친 기색을 보이면 내치는 것이 스포츠계의 생리다. 그러나 지금부터 소개하는 이들에게는 남의 얘기다. 생명연장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열정을 소유한 불사신 같은 그들을 만나보자.
KOREA BASEBALL HALL OF FAME
나이 서른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뭔가를 되돌려보기도, 뭔가를 계획하기도 딱 좋은 나이여서 그렇다. 올해로 3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한국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프로야구 30년을 빛낸 30명의 별들을 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영웅들을 추억해보자.
2011 프로야구 팀별 연봉 TOP 30
일반 기업에서 몸값을 올리는 기본적인 방법은? 일을 잘하면 된다. 야구판도 똑같다. 더 많은 연봉을 받기 위한 지름길은 오직 야구를 잘하는 것뿐이다. <스포츠온>이 정리한 2011년 각 팀별 연봉 ‘톱 30’은 이를 명쾌하게 증명해준다.
배구코트의 숨은 영웅 BEST 7
배구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스파이크다. 그렇기에 강한 공격력을 가진 날개 공격수들은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음지에서 자신의 몫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배구코트의 숨은 영웅 7명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