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495045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1-09-26
목차
COVER STORY
오승환 vs 윤석민 WHO IS THE MVP?
2011프로야구 정규시즌도 어느덧 막바지다. 플레이오프 구도는 윤곽이 드러났다. 이제 관심은 개인상 부문에 쏠린다. 최고의 영예인 MVP는 여전히 안개국면이다. 흐름은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29)과 KIA의 에이스 윤석민(25)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MVP, 말 그대로 올 시즌 최고의 가치를 보여준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PUBLISH SERIALLY
이순철의 Live Batting
프로야구의 ‘지존’ 이대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서장훈과 하승진 그들의 동거는 왜 깨졌나
재벌들의 스포츠 사랑
여성과 유소년을 조명한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스포츠는 세상을 바꾸는 힘
스포츠의 힘으로 암을 이겨내다, SK나이츠 최인선 기술고문
SPECIAL THEME
별은 내 가슴에… 고(故) 장효조 ? 최동원을 보내며
만해(萬海) 한용운 선생은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라고 노래했다. 그렇다면 야구팬들은 이렇게 노래할지 모른다. 장효조와 최동원은 떠났지만, 우리는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고. 한국프로야구의 영웅들이 영면했다. 지난 9월 7일 장효조 전 삼성 2군 감독이 우리 곁을 떠났고, 지난 9월 14일에는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이 작별을 고했다. 일주일 사이에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타자와 투수를 뺏어간 하늘이 야속할 따름이다.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UEFA CHAMPIONS LEAGUE
축구 전쟁이 시작됐다. 유럽축구의 진정한 주인공을 가리는 2011-20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9월 14일 일제히 막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통산 최다 우승팀(9회) 레알 마드리드, 웨인 루니를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원한 우승후보 AC밀란, 독일축구의 자존심 바이에른 뮌헨까지. 세계 최고의 스타들과 명문팀들의 빅매치를 관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를 들여다보자.
INTERVIEW ON
무엇이 그를 미치게 만드나,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손아섭은 아웃이 뻔한 상황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뛴다. 심지어 몸을 날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처럼 최선을 다하는 자세에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지고, 동료들은 힘을 얻는다. 도대체 무엇이 손아섭을 전력질주하게 하는 것일까.
“월드컵 16강전 나 때문에 졌다”, 예비역 김정우의 전역 편지
‘뼈트라이커’ 김정우(29)가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군 생활이 이토록 파란만장했던 이도 드물다. 월드컵 출전, 상주로의 연고 이전, 공격수로 보직 변경, 그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득점 행진까지…. 상무에서 파란만장한 군대 시절을 보낸 김정우가 자신의 지난 두 시즌을 되돌아보며 편지를 썼다.
CHIRS, SAVE ORIONS! 오리온스 크리스 윌리암스
크리스 윌리암스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다. 그는 여러 나라의 프로농구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소속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왔다. 5시즌 만에 윌리암스는 다시 KBL을 찾았다. 두 시즌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오리온스는 윌리암스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승,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KDB생명 신정자
구리 KDB생명의 신정자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선민을 대신해 주전 센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냈다. 리그 최고의 빅맨이 자신임을 확실하게 증명해냈다. 이제는 여자프로농구의 새 시즌이 그녀의 앞에 놓여 있다. 신정자는 동료들과 함께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우승의 영광을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TOTO GUIDE BOOK
EPL 런던 5형제의 시즌 기상도
BUNDESLIGA 반격이 시작됐다
LA LIGA 대대적인 변화, 독일까 약일까
SERIE-A AC밀란과 나폴리를 누가 막을까
K리그 하위권도 밟으면 꿈틀한다
J.LEAGUE 가시마 돌풍을 주목하라
KBL 변화된 팀 구성을 확인하라
WKBL 신한은행의 독주 시대 마감?
GOLF 알렉시스 톰슨, 10대 스타 등극
이성구의 복기의 정석
승무패 투표율 분석의 딜레마
지난 두 달에 걸쳐 투표율 분석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달에는 투표율 분석법의 실제 승무패게임 적용에서의 허와 실에 대해 살펴본다. 추석 한가위에 시행된 승무패게임 27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72명이나 나왔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가 됐음직하다.
BASEBALL 포스트시즌, 이것은 알고 가자
한국프로야구가 마지막 승자를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가을잔치에 초대된 4개 팀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토토 마니아들에게도 2011년 야구토토를 마무리하는 유종의 미가 필요하다.
FOOTBALL 기록으로 승리를 예측하자
리그는 많고 봐야 할 경기는 많다. 축구토토 적중에 도전하는 토토마니아들 앞에 놓인 고난이다. 그 많은 경기를 일일이 직접 본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 결국, 믿을 것은 경기 기록뿐이다.
BASKETBALL KCC, KGC를 지켜보자
프로농구가 6개월여간의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에 돌입한다. 각 팀은 우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하고 있지만, 가는 길은 제각각이다. 개막에 맞춰 온 전력을 다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시즌을 길게 보고 맞춰나가는 팀이 있다.
GOLF LPGA 통산 100승은 국내에서?
태극낭자들이 이를 악물었다. 태극낭자들은 LPGA 통산(한국 및 한국계) 100승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기고 있다. 지독하게도 풀리지 않은 아홉수. 일단 또 한 번 찬스가 왔다. 10월 인천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00승 달성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11년 한국프로야구 이 단어들이 지배했다!
바람이 점점 쌀쌀해진다. 또 한 번의 시즌이 끝나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2011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이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막을 내린다. 2011년 한국프로야구를 지배했던 8가지 키워드가 여기에 있다.
싱커와 커터가 춤췄다! 2011프로야구 변화구 대세
어떤 집단이든 그 속에는 유행이 있기 마련이다. 야구라는 울타리도 똑같다. 대표적인 것이 투수들의 변화구다. 특정선수가 구사하는 구종이 유행을 타고 대세로 이어지는 역사가 반복됐다. 그렇다면 2011년을 지배한 변화구는 무엇이었을까? 현장 관계자들과 야구 전문가들의 의견은 거의 동일했다. 바로 ‘싱커’와 ‘커터’라는 새로운 키워드였다.
김경문의 색깔, NC의 야심과 만나다
달이 다시 떴다. 이번엔 창원의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다. 프로야구 9구단 NC다이노스는 창단 감독으로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을 선임했다. 본격적인 출항에 앞서 능력 있는 선장을 영입한 것이다. 야구계에서는 훌륭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제 같은 배를 타고 험난한 항해에 나서야 하는 NC와 김경문 감독. 선임 배경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봤다.
‘수원 vs 전북’ 열 번째 문, 누구에게 열릴까?
수원과 전북의 대결이 뜨겁다. 막다른 골목에서 만났다. K-리그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 승부의 무대는 야구장이다.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려는 소리 없는 전쟁으로 포화가 자욱하다. 양 지자체가 뛰어든 이유와 준비상황, 그리고 프로야구 10개 구단 체제의 로드맵까지. 전체적인 전황을 살펴봤다.
ENJOY THE KGC'S GAME! ARE YOU READY?
지난 2년간 안양 KGC인삼공사는 프로농구 리그에서 조연에 불과했다. KGC는 어느덧 승리보다는 패배가 익숙한 팀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시련 시간을 이겨낸 KGC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발돋움했다.
NEW SEASON! NEW START!! NEW STAR!!!
프로농구 시즌이 돌아왔다. 2011-2012 KCC 프로농구가 10월 13일 개막해 6개월여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대어들의 이적, 수준급 신인들의 데뷔, 특급 외국인 선수 영입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WKBL, 감동을 이어가라!
2011-2012 여자프로농구가 10월 14일 새 시즌을 맞이한다. WKBL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의 선전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 여기에 오프시즌 동안 각 팀들이 전력보강을 통해 전력 평준화까지 이뤘다. WKBL은 이번 시즌을 통해 농구계의 ‘흥행코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
중력을 거스르는 스포츠, 세팍타크로
세계투어대회인 ‘ISTAF(세계세팍타크로연맹) 슈퍼시리즈’가 신설돼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일부 동남아 국가의 전유물이었던 세탁타크로의 국제화에 나섰다. ‘발로 하는 배구’ 세팍타크로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코리아 그랑프리 먹고 보고 즐기기
오래 기다렸다. 1년 전 10월 스피드 마니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던 포뮬러 원(이하 F1)이 다시 돌아왔다. 코리아 그랑프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다.
김인경 vs 김송희
1988년은 서울올림픽이 열린 해다. 올림픽이 열린 지도 어느덧 23년이 지났다. 이제는 서울올림픽 때에 태어났던 올림픽 둥이들이 세계 스포츠계 정상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아스널이 선택한 남자 박주영의 EPL 도전이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가 탄생했다. 2011년 여름 이적 기간 내내 팀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박주영(26)이 그 주인공. 박주영의 소속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스널이다.
MANCHESTER ALMIGHTY! UNITED vs CITY
프로스포츠에서 라이벌 관계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건전한 라이벌 관계는 팬들에게 짜릿함을, 당사자들에게는 발전의 동기부여를, 리그 전체에는 흥행의 보증수표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올 시즌 잉글랜드에서 가장 후끈하게 달아오를 동네는 틀림없이 맨체스터다.
축구판의 부르주아들, 그들은 왜 파업을 선택했나?
축구선수들에게 유럽은 엘도라도다. 특히 상위 리그들이 그렇다. 돈과 명예를 모두 움켜쥘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그 꿈의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축구화를 벗어 던졌다. 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는 ‘부르주아’들이 프롤레타리아의 상징인 파업을 선택한 것이다. 왜 그들은 파업을 벌였을까.
2011 K-리그 신인 선수들, 누가 잘했나?
프로의 세계는 잔인한 곳이다. 도전하려는 사람은 많고, 기회는 한정되어 있다. 첫 시즌이라고 해서 특별히 봐주는 것도 없다. 그저 경쟁만 있을 뿐이다. 정글과도 같은 험난한 곳. 그곳에서 어떤 K-리그 초년병들은 살아남고, 어떤 초년병들은 사라져 간다.
데얀, 너 때문에 웃는다 SUPREME DEJAN
“상대 수비를 깨트리는 가장 효과적인 전술은 ‘리오넬 메시’다.” 메시에 의해 축구역사가 새롭게 쓰여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K-리그에는 데얀이 있다. K-리그는 지금 데얀 때문에 울고 웃는다. FC서울은 간판 공격수 데얀의 활약에 어깨춤이 절로 난다. 무서운 득점 행진으로 K-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데얀. 그의 득점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자.
‘파격 이벤트로 팬심을 잡아라’ 서울과 수원의 마케팅 경쟁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은 어디일까? 많은 이들이 이 질문을 들으면 두 팀을 거론한다. 바로 FC서울과 수원 삼성이다. 두 팀은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보는 사람들을 흥분시킨다. 대결은 경기장 밖에서도 계속된다. 한 사람의 관중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바로 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