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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과월호 잡지
· ISBN : 600052345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2-01-26
목차
COVER STORY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챔피언스리그 & 유로파리그 프리뷰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챔피언스리그 & 유로파리그 프리뷰 034
겨우내 움츠렸던 축구팬들이여, 기지개를 켤 시간이다. 유럽 프로축구 최고봉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2월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동반 입성으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도 2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온>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들과 유로파리그 우승 후보팀들을 철저히 분석한 프리뷰를 준비했다.
PUBLISH SERIALLY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야구장 탄생의 비밀
LEADER'S DIGEST
‘우승 청부사’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FAN LETTER
“차유람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인천 유나이티드 정인환
ON GREEN
미리 보는 2012 PGA·LPGA 투어
SPECIAL THEME
긴급점검, 축구·농구·배구 집행부, ‘왜 이래?’
스포츠는 순수해야 한다. 그 무엇보다 룰을 중시하고, ‘페어플레이’를 생명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땀방울의 가치가 훼손된다. 최근 국내 스포츠계가 심상치 않다. 순수성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상급단체의 매끄럽지 못한 일처리가 발단이다. 밀실정치, 리더십 부재에 이은 좌충우돌, 각종 비리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축구, 농구, 배구 등 인기스포츠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각 종목별로 현 실태를 점검해 봤다.
‘용병’이냐, ‘골칫덩이’냐 외국인 선수의 명과 암
스포츠의 프로화는 국내 스포츠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경기 수준의 향상을 통해 팬들의 관전 재미가 배가됐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외국인 선수가 자리한다. 피부색과 언어는 다르지만 그들의 국내 프로스포츠에 대한 공헌은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인 선수의 화려함 이면에는 ‘용병천하’라는 아쉬움도 존재한다. 프로스포츠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외국인 선수.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과연 어떠한 존재일까.
INTERVIEW ON
오리온스의 슈퍼루키 최진수의 ‘Enjoy Basketball’
올 시즌 프로농구는 유독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돌풍’ 정도로는 표현되지 않을 정도다. 신인 돌풍에는 오세근(KGC), 김선형(SK)만 있는 것이 아니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오리온스의 최진수도 그 가운데에 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대학농구(NCAA) 무대에 섰던 그는 이제 오리온스의 승리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KBL 정상정복을 명 받았습니다” 돌아온 MVP 함지훈
그가 돌아온다. 2시즌 전 함지훈은 모비스를 정상에 올려놓은 뒤 잠시 프로농구를 떠나 있었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달아놔도 돌아간다고 했던가. 22개월의 복무를 모두 마친 함지훈은 이제 ‘민간인’의 신분으로 다시 프로농구 무대에 선다. 목표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1월 말 말년 휴가를 나온 함지훈을 만났다.
‘리베로는 내 운명’ 흥국생명 리베로 전유리
배구의 기본은 수비다. 몸을 날려 공을 걷어내는 아슬아슬한 수비는 스파이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여기 몸을 날리는 수비의 매력에 푹 빠진 선수가 한 명 있다. 흥국생명의 리베로 전유리(23)가 그 주인공. 부상을 이겨내고 V-리그 최고의 리베로로 거듭난 그에게 수비하는 매력에 대해 물어봤다.
빙판을 달리는 뜨거운 형제 아이스하키 선수 신상우&신상훈
인터뷰실에 나란히 들어오는 순간 느꼈다. 서글서글한 표정, 장난기 가득한 입,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강인함까지. 두 사람이 똑 닮았다. 영락없는 형제였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은 이들을 위해 있는 것 같았다. 형제 아이스하키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형 신상우(25·안양한라)와 동생 신상훈(19·중동고3·연세대 진학예정), 이들이 얼음판 위에서 써내려가는 뜨거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TOTO GUIDE BOOK
EPL 떠오르느냐, 가라앉느냐
PRIMERA LIGA 프로토의 답은 ‘말라가 승리’다
SERIE A 유벤투스와 AS로마를 주목하라
BUNDESLIGA 변화의 실체를 살펴라
LIGUE 1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KBL 후반기, 무엇이 달라질까?
WKBL 고춧가루를 조심하라
NBA 댈러스를 믿지 말자
KOVO 서울 남매, 2월에는 살아날까
이성구의 복기의 정석
변화무쌍한 승무패의 세계!
대망의 2012년 첫 승무패가 폭풍의 라 리가와 ‘무리그’ 세리에A로 구성됐다. 예상과 달리 폭풍의 라 리가는 ‘무리그’로 변신하고 ‘무리그’ 세리에A는 무승부가 하나도 없이 승패로 나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그동안 승무패게임 투표율 분석법과 배당률 분석법, 상황별 분석법까지 총망라해서 중무장하고 덤빈 토토남은?
FOOTBALL 국가대표 경기, 다른 각도로 접근하라
2월 축구장은 국가대표팀 경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올림픽 예선과 월드컵 예선이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A매치 데이인 2월 29일 한국과 쿠웨이트의 월드컵 3차 예선은 한국 축구의 운명을 가를 일전이다. 국가대표팀은 클럽과는 달리 짧은 기간 선수를 소집해 경기에 임한다. 아무래도 클럽 간의 경기와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BASKETBALL 긴가민가 KBL, 알쏭달쏭 NBA
모든 스포츠에는 변수가 작용한다. 그 중 농구는 변수와 이변이 가장 적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힌다. 강자와 약자의 구분도 명확하다. 그러나 유독 올 시즌은 예상이 엇갈린다. 마냥 전력만 보고 베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VOLLEYBALL 후반기 베팅, 전반기에 물어보자
2011-2012 V-리그가 치열한 후반기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 전력의 평준화는 물론,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놓고 한바탕 싸움이 일어날 태세다. 그렇다면 후반기 베팅의 기준은 무엇일까.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다. 전반기 기록에 물어보자.
동네북에서 고춧가루 팀으로… 오리온스, 무엇이 달라졌나
“오리온스가 이제 만만한 팀이 아니에요.” 오리온스를 상대하는 팀들의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리온스의 순위는 여전히 하위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팀 감독들까지 오리온스 경계령을 내렸다. 왜 이렇게 오리온스를 무서워하는 것일까?
NBA STAR WARS! ‘반지원정대’ 헤쳐모여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레지 밀러, 코비 브라이언트…. 이들은 데뷔 이래 한 팀에서만 커리어를 이어온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자신이 데뷔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은 선수들 사이에서 하나의 로망이었다. 이제는 다르다.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기보다는 커리어 동안 한 차례라도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NBA는 우승을 위해 선수들이 한 곳에 뭉치는 ‘반지원정대’가 형성되고 있다.
시작이 반? 마무리도 반! V-리그 후반기 키워드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이를 거꾸로 말하면 마무리도 반이다. 지금까지 아무리 잘했더라도 마무리가 안 되면 다 허사다.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각 팀들의 각오가 불타오를 이유다. 반환점을 돈 ‘NH농협 2011-2012 V-리그’가 이제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올 시즌은 프로배구 출범 이후 가장 접전이 많은 시즌이다. 키워드로 올 시즌 V-리그 종반 판도를 살펴보자.
최고 신인은 “바로 나!” V-리그 신인왕 경쟁 집중 분석
겉으로는 의식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보다 팀이 우선이라고 한다. 그러나 떨리는 눈빛에서 느껴지는 강한 열망은 숨길 수 없다. 선수 인생에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상, 누가 마다하겠는가. 2011-2012시즌 최고의 신인을 꿈꾸는 선수들은 누구인가.
‘강희대제’, 위기의 대표팀을 구하라
논란은 끝났다. 이제는 축구로 말할 시간이다. 많은 논란 끝에 국가대표팀 감독에 오른 최강희호가 첫 시험대에 오른다. 2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이 바로 그 무대다.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괜히 ‘독이 든 성배’가 아니다. 이 성배를 움켜쥐기 전까지 밤새 고민했다는 그의 말이 과장처럼 들리지 않는다. 지난 일을 되짚고 있을 시간이 없다. 이제 논란과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위기에 빠진 대표팀을 구해야 한다.
‘제2의 퍼거슨’은 탄생할 수 있을까
알렉스 퍼거슨(7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현역 최장수 감독이다. 1986년 11월 6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 취임해 올해로 부임 25년째가 됐다. 하지만 유럽 리그에는 퍼거슨 감독처럼 20년 이상 한 팀의 지휘봉을 잡는 감독을 찾아볼 수 없다. 20년은 고사하고 10년을 채우기도 힘들다. 한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고 일자리를 잃는 감독들이 부지기수다.
프로축구 승강제, ‘생색내기’로 마무리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용을 그리겠다고 무게를 잡고 붓을 들었는데 종이엔 뱀만도 못한 흉물이 남았다. 2013년 도입을 목표로 한 K-리그 승강제 얘기다. 일단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나왔지만,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일 정도로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인 계획안이 탄생했다. 말은 모두가 똑같이 ‘K-리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다’고 했지만, 각자 속셈은 다른 곳에 있었다.
스프링캠프에선 무슨 일이…
보통 농부는 봄에 씨앗을 뿌린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은 그렇게 봄에 시작된다. 하지만 프로야구는 그렇지 않다. 4월부터 곧바로 수확에 들어가야 한다. 한겨울부터 씨를 뿌리지 않으면 처진다. 이처럼 프로야구 한 해 농사의 씨를 뿌리는 시기가 바로 스프링캠프다. 올해도 어김없이 50여 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올렸다. 모두 당찬 각오와 함께 한국을 떠났다.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출사표와 중점사항, 그리고 스프링캠프를 둘러싼 모든 것을 차근차근 정리해 봤다.
‘국민타자’에서 ‘도전자’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8년간의 일본생활을 정리하고 국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챔피언의 화려한 복귀라 할 만하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이승엽은 그 말에 고개를 젓는다. 자신은 그저 도전자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다. 그러면서 다짐한다.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겠다고 말이다. 역대 최강의 도전자가 2012년을 바라보고 있다.
‘도약을 꿈꾸는 마이너들의 도전’ 고양 원더스의 특별한 이야기
영하의 쌀쌀한 기온. 겨울은 야구와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다. 그러나 한파와 눈 내리는 날에도 관심을 받는 야구팀이 있다. 프로야구 우승 팀 이야기가 아니다.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그 주인공이다. 왜 그들을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프로야구 구단들처럼 기업의 든든한 지원도 없다. 스타플레이어도 없다. 특별할 것 없는 이들이 모인 고양 원더스가 특별한 이유. 지금부터 알아보자.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2012년, 부활을 꿈꾸는 8인
칼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든다. 누구에게나 추운 계절이다. 지난해 기대에 못 미쳤던 스타들이라면 더 그렇다. 하지만 시즌은 다시 돌아온다. 겨울에 얼지 않고, 또 죽지 않는다면 따뜻한 봄부터 부활을 꿈꿀 수 있다. 2012년을 벼르고 있는 각 구단의 스타들을 만나보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기로에 선 프로야구 선수협
뚜껑이 열렸다. 생각보다 심각했다. 있어서는 안 될 온갖 비리와 전횡이 튀어 나왔다. 관계자들은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 같다”며 혀를 끌끌 차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를 둘러싼 이야기다. 2001년 공식 발족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렇다면 선수협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가. 기로에 선 선수협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진단해 봤다.
“2인자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FA 시장 총정리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뜨겁다. 초대형 계약들이 줄줄이 터지면서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특히 LA 에인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 강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영건 판매도 스토브리그에서 일어난 대형 사건이다.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계약 경신, 트레이드, FA 이적 등 선수 이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현장을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