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Nylon 2012.8

september 2009010 EDITOR’S LETTER026 DEAR NYLON036 CONTRIBUTOR052 CLOSE UP060 FOCUS ON064 NYLON SAYSbeauty queen086 remember 80’ 거친 블랙 아이, 또렷한 립 그리고 강한 셰이딩까지, 올가을 다시 돌아온 80년대 메이크업     088 TREND : line vs. line 올가을 메이크업은 80년대 메이크업이 트렌드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라인’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102 MASS APPEAL : no more pink, it’s delicious, found it, smart case106 LAB :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탈모는 신경 쓰는 만큼 좋아진다. <나일론> 에디터들의 선택은 세럼과 샴푸, 스프레이였다. 108 INTERVIEW : EMERALD, UNKNOWN <트리플>의 강상희와는 너무 다르지만, 그게 더 매력적인 김희와의 20문 20답.  112 focus : 당신이 잠든 사이에 9월이다. 진보된 기술을 자랑하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제품이 쏟아져나올 반가운 달이다. 한 줄 더 늘어난 주름 때문에 걱정하는 이들의 한숨을 들어가게 할 놀라운 소식은 올해에도 계속된다.116  NEW FACE : 다시 인사드립니다 겉보기엔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이지만,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보면 참 대견하다.118 COUNTER CULTURE : there’s something in my hand 물 대신 과일 주스로, 온천수로, 대나무 수액으로 그리고 장미수로 만든 특별한 코스메틱. 120 PRIVATE ICON : real style 영화 속 앤디와 에밀리에게서 엿볼 수 있는 억지로 꾸미지 않는 스타일이 진짜 ‘에지’다.122 PERFUME : 한 번 뿌리면 멈출 수 없어 수년 동안 화장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향수가 있다면, 그 향수의 매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본래 향이 어떤 건지 기억도 안 날 오래된 향수들의 자리를 가뿐히 메워줄 9월의 믿음직한 향수들이 반가운 건, 그것들의 중독성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126 icon : NEW FACE NEW ACE 화장품 광고에 새롭게 뛰어든 스타들과 그들을 쫓는 브랜드.128 ITEM : 탐나는 미스트 피부 깊숙이 수분을 촉촉이 채워주는 것은 물론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고, 헤어에 좋은 향기까지 남겨주는, 제대로 업그레이드된 미스트.  132 HOW TO : MIX UP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에디터가 알려주는 화장품 잘 섞어 쓰는 노하우. 133 TOUCH SO TENDER 톤 다운된 그린, 소프트한 핑크, 과장되지 않은 은은한 골드 컬러와 부드러운 터치가 만들어낸 가볍고 나른한 메이크업을 박지윤이 시도했다. 153 TOPIC : EASY&QUICK WAY 클렌징을 거르기 일쑤며 마사지 따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도의 귀차니스트를 위한 뷰티 아이템. 154 COLOR GENERATION 올가을, 어떤 헤어 컬러로 변신할지 고민한다면 아베다가 제안하는 2009 F/W 헤어 컬러 트렌드를 확인해보면 된다.320 NOW AND THEN 창간 1주년 기념으로 톱스타의 풋풋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나일론>의 옛 표지를 모아 오마주했다. 320 now and then 창간 1주년 기념으로 톱스타의 풋풋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나일론>의 옛 표지들을 모아 주었다.326 NEW EXPOSURE JESSICA AND YURI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유리가 다양한 메이크업으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fashionista 172 FASHIONITA : JACKET PLUS 이번 시즌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언제 어디에나 어울리는 블랙 재킷에 대한 새로운 시각. 174 STREET : BACK STAGE 오트 쿠튀르의 마스터피스를 스트리트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유일한 곳, 2009 F/W 백 스테이지.180 MASS APPEAL : ROCK IN BLACK, RICH BROWN, POINT BELT, KILLING BOOTIES.184 REPORT : NO FASHION NO MUSIC 패션을 통해 노래한 디바들, 그리고 하나의 ‘스타일’이 되어버린 디바들의 패션.188 MODEL : HEY GIRL, SEUNG HYUN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1위로 시작해 현재 해외 컬렉션을 누비고 있는 모델 강승현과의 인터뷰. 189 JEANS OF THE MONTH : GREAT EXPECTATION 패션계의 몽상가 후세인 샬라얀과 데님계의 메가브랜드 제이 브랜드가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190 CULT OF : LITTLESONIA 특유의 위트 넘치는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소니아 바이 소니아 리키엘을 주목하라. 192 STYLING : ARE YOU READY?  80년대 록 스타를 연상시키는 글래머러스한 재킷과 매니시한 바이커 블루종, 우아함을 간직한 레트로 스타일 등 가죽 소재 블루종을 활용하는 16가지 방법. 196 LAB : A PAIR OF SPECTACLES 시력 하나는 타고난 <나일론> 패션 에디터 3인이 ‘안경’을 체험했다. 더 까다롭게 골랐다. 패션에 조금의 민폐도 끼치지 않으면서 기능까지 탁월한 것으로. 198 MANIA : SNEAKER HOLIC 이미 스니커즈의 클래식이 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풋 웨어 아이콘이 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200 REPORT : 에지를 부탁해! 시도 때도 없이 ‘에지 있게!’를 외치는 박기자를 만나고 싶은 건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202 SHOES OF THE MONTH : ANKLE HIGH 뾰족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의 하이힐 대신 이번엔 클래식한 레이스업 스타일의 앵클부츠를 선택해야 할 때다. 213 BAG OF THE MONTH : WINE ISSUE 이번 가을 시즌 백 스타일의 키워드는 다시 ‘토트’다. 달라진 것은 더욱 넉넉해진 사이즈와 스퀘어 형태가 많아진 것, 그리고 와인 컬러가 주를 이룬다는 거다.  214 FASHION STUDY : HEADGEAR 독특하고 흥미로운 실루엣을 완성하는 다양한 모자에게도 ‘탐정 모자’ ‘사냥 모자’처럼 제멋대로 불리는 이름 말고, 진짜 이름이 있다.radar216 PINK COLORED FUTURE 핑크와 플라스틱을 사랑하는 이 괴짜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는 예상과 달리 너무 진지하고 어렵게 흘러갔다. 하지만 그가 만든 1만원짜리 핑크색 쓰레기통은 전혀 진지하거나 어렵지 않다. 220 PEOPLE: 천둥을 동반한 폭풍이 불어올 예정입니다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잭 화이트, 더 킬스의 앨리슨 모스하트 등이 만든 블루스 록 밴드 데드 웨더가 굉장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22 PEOPLE: 아침 일찍 일어나도 해는 뜨지 않는다 남미 여행기를 낸 김민규가 부러워진 이유는, 델리스파이스와 스위트피로 일 년에 한장 꼴로 음반을 내던 그가 전보다 느긋해졌기 때문이다.  223 PEOPLE: 세 명 이상이 좋아할 노래 3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레지나 스펙터는 자신의 노래 중 한 곡이라도 쓸모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건 한 곡만 들어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224 PEOPLE: 배우니까, 아시잖아요 진지한 배우의 몇 가지 법칙이란 게 있다. 김무열은 시시하게도 그 법칙이 다 맞는 남자다. 하지만 그의 연기가 시시하단 뜻은 절대 아니다.228 PEOPLE: 토드가 찍은 집 작가 톰 울프는 모자 수집광이다. 스니커즈 브랜드 톰스(Toms)를 만든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요트에 산다. 이 모든 걸 알려준 사람은 토드 셀비다. 230 ESSAY: BOA’S MINI JOURNAL : PLACE 할리우드 스타들의 손도장이 찍혀 있는 맨즈 차이니스 시어터를 바라보며 하품이나 하던 사람을 위해, 보아가 L.A.에서 정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했다. 234 TECH ITEM: 아, 옛날이여 요즘 디지털카메라들은   ‘향수’에 빠져 있다. 1976년에 나온 필름카메라의 셔터 소리를 그대로 가져오는가 하면,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50년 전 카메라의 이름을 붙인다. 235 DRAMA: 그대들이 사랑스러운 이유 너드가 넷이나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국 시트콤 <빅 뱅 이론>의 포스터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요즘은 똑똑한 게 섹시해!’. 236 BOOK: 이 책 누가 만들었어요? 지금 서점에서 가장 예쁜 표지의 책들을 골라 만든 사람의 이름을 찾아봤다. 북 디자이너 6인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238 ISSUE: 돌아왔으면 하는 트렌드 지구상에서 다신 보기 어려울 줄 알았던 스노 진과 오버롤 팬츠도 돌아왔다. 이왕이면, 우리가 애타게 기다리는 다음과 같은 트렌드가 돌아오면 좋겠다.240 TALK: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마요 환상의 짝꿍이 될 줄로만 알았던 유명 브랜드와 화제의 아티스트와의 만남 중 ‘최악의 콜라보레이션’만 모아봤다.  242 LAB: 네 멋대로 먹어라 당신이 부지런하기만 하다면 취향대로 먹는 셀프 토핑 음식을 권한다. 244 CULTURE CLUB 245 GUIDE: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9 8월 19일부터 압구정 CGV에서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9’가 시작된다. <나일론> 독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fashion and features252 MUSIC REVOLUTIONARY SCENES 지금 음악 신은 어느 때보다 흥미롭다. 대중음악과 인디음악을 통틀어 지금 가장 혁신적이라고 할 만한 순간을 모았다. 270 AS THEY SAY IN FALL FASHION :　디테일과 실루엣, 다양한 소재의 변화가 시선을 끄는 이번 가을 놓쳐서는 안 될 11가지 룩.282 SPENT THE SUMMER, BIRTHDAY BOY 스물두 번째 생일을 맞는 G-드래곤. <나일론>은 같은 생일을 맞아 조용한 탁자를 마주놓고 G-드래곤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봤다. 296 WE RESPECT THE MONSTER 타이거 JK를        ‘한국 힙합계의 대부’라 불렀을 때 고개를 갸우뚱할 사람은 딱 한 명, 바로 JK 본인이다. 304 HEAR THE SOUND : <나일론> 창간 1주년을 위해 모인 6인의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윤은혜, 한효주, 한혜진, 박예진의 티셔츠 화보.334 MORE ELEGANT, MORE GORGEOUS 어지럽고 기하학적인 패턴, 회화적으로 표현한 플라워 모티브와 에스닉한 패턴이 올가을을 더 화려하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342 TOUGH BLACK : 블랙으로 눈을 돌려야 할 시즌. 거칠게 믹스하는 블랙 스타일링을 즐길 준비만이 필요하다.348 THANK YOU FOR THE ARTS <나일론 코리아>의 창간 1주년을 기념해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축하 비주얼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