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SYNC 13호

연재만화A
● 망월_5.18기념재단, 김성재, 변기현
● 해빙기_탁영호
●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_안토니오 알타리바, 킴
● 굿모닝 예루살렘_기 들릴
● 지금도 말할 수 없다_조남준
● 키워드 역사B화 :당신의 소유물, 노예_오지훈
연재만화B
● 빗장열기-보통시민 오씨의 북한체류기_오영진
● 곰선생의 현대문학 명랑 해제-만무방_글 · 이정호/ 그림 · 김경호 :
● 보리 서점_박민선, 선명화 :貪
칼럼
● 김낙호의 코미데올로기 -감시에 대하여_김낙호
● SYNC CRITIC -체르노빌의 봄: 감동마저 부끄러운 감동-우석훈
● 이 만화를 보라 -꽃피는 용산_정경아
● 오독(誤讀)의 탄생 -폴리나_갱
● SYNC만화경
인터뷰 SYNC View
● 르포.르포 1_함꼐 삶을 그리는 만화가들_문er
독립만화극장
● 미토콘드리아_이지은

새 연재작 ‘망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현대사 팩션 극화.
5.18기념재단이 기획하고 이성재, 변기현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아, 5.18이라는 뜨거운 역사를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수준 높은 작화로 흥미진진하게 엮어낸 드라마.





인터뷰 SYNC VIEW ‘함께 삶을 그리는 만화가들’

「내가 살던 용산」「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 참여한 르포만화가 김성희, 김홍모, 심흥아, 유승하, 이경석 인터뷰.
「싱크」의 이번 인터뷰는 여러 만화가와 함께 한 자리였다. 인터뷰 끝 무렵 예정된 식사자리를 위해 합류한 김재호 작가(「꽃피는 용산」)까지 총 여섯 명의 작가다. 작가 6인의 세 작품에 담긴 시간만도 4년이다. 그런 만큼 이 날 나눈 이야기들은 압축 불가능한 농도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종전과는 달리 인터뷰어의 생각은 덧붙이지 않는다. 인터뷰어가 한 일이라곤 구어를 문자화 하고, 소수의 문장을 삭제하고 수정한 것뿐이다. 인터뷰 내용을 거의 그대로 싣는다.



돌아온 ‘지금도 말할 수 없다’

한동안 작가 사정으로 연재를 쉬었던 친일인명사전 만화버전, ‘지금도 말할 수 없다’가 이번 호부터 연재를 재개했다. 이번 호와 다음 호에서 프랑스 등 서구의 사례를 정리하며 1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YNC CRITIC ‘체르노빌의 봄’

이번 호 SYNC CRITIC은 체르노빌 원전폭발사고 현장을 찾은 프랑스 만화가 엠마뉘엘 르파주가 들려주는 경이로운 ‘실존’의 풍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립만화극장 ‘미토콘드리아’

이번 호 독립만화극장은 상명대학교 졸업작품집 중에서 발굴했다. 복제인간이 상용화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이다. 2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