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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2025 32호

뉴필로소퍼 2025 32호

(Vol 32 : 나는 연결되었다. 고로 존재한다)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은이)
바다출판사
1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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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2025 32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필로소퍼 2025 32호 (Vol 32 : 나는 연결되었다. 고로 존재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7258647600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10-01

책 소개

온라인과 비대면의 시대로 진입했다고는 하지만, 이 첨단의 세상 역시 기본적으로는 ‘연결’이라는 대전제 하에서 이루어진다. 어쩌면 아날로그 시대보다 디지털 즉시성이 강화된 현대에 이르러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사회, 과학과 인문학의 연결성은 더욱 공고해지고 구체화되고 있다.

목차

News from Nowhere
Intro _ 교류 그 이상의 연결을 원한다 _ 잔 보그
Isolation _ 영광스러운 고립이 가능할까? _ 패트릭 스톡스
Connection _ 혼자가 아닌 필멸의 존재 _ 톰 챗필드
Comic _ 소크라테스 비상사태 _ 코리 몰러
Limit _ 던바의 수
Relationship _ 원거리 타인이 신경 쓰인다면 _ 마리나 벤저민
Consciousness _ 사람 아닌 모든 것들과의 교감 _ 안토니아 케이스
Wisdom _ 독소 관계에서 무모한 인내란? _ 마이샤 체리
Interview _ 사회적 연결, 인간은 왜 유대하는가 _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Philosophy _ 초고속 논쟁의 시대 _ 나이젤 워버튼
Culture _ 디지털 시대, 코스모테크닉스가 필요한 이유 _ 앙드레 다오
Interview _ 달라진 소통 지형에 적응하라 _ 케네스 거겐
Sympathy _ 슬픔은 슬픔을 알아본다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Classic _ 연결된 행동 _ 존 듀이
Interview _ 더 이상 수입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아니다 _ 안광복
앎과 삶 _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가? _ 황진규
공간이랑 _ 1초씩 느리게 가던 그날의 고속버스 _ 임이랑
Thinking in pictures _ 이제는 우주적 공동체의 시간 _ 박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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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questions


저자소개

뉴필로소퍼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뉴필로소퍼》는 인류가 축적한 웅숭깊은 철학적 사상을 탐구하여 “보다 충실한 삶”의 원형을 찾고자 2013년 호주에서 처음 창간된 계간지다. 《뉴필로소퍼》의 창간 목표는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행복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으로, 소비주의와 기술만능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뉴필로소퍼》가 천착하는 주제는 ‘지금, 여기’의 삶이다. 인간의 삶과 그 삶을 지지하는 정체성은 물론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적 관점을 선보인다. 인문학과 철학적 관점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013년 창간 당시부터 광고 없는 잡지로 발간되고 있다. 《뉴필로소퍼》 한국판 역시 이러한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체의 광고 없이 잡지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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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과 죽음에 관해 글을 쓰는 것은 우리가 필멸의 존재임을, 그러나 결코 혼자가 아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분노, 폭력, 혐오의 본질과 뿌리를 연구하는 것은 아마도 조금 더 현명해지기 위해서다. 이 세상을 풍부하고 온당하게 성찰하는 것은 여러 다양한 생각과 가능성과 목소리를 포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유익할 목적과 행동을 최선을 다해 좇기 위해서다.
▲ 혼자가 아닌 필멸의 존재 _ 톰 챗필드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을 친밀한 내부 고리로 여기겠지만 내 가족은 중심에서 멀다. 지리적으로 멀어서 의미 있는 교류가 힘들기도 하지만 믿음, 정치 성향, 원칙적 이념 등이 달라서 유전적 관련성만으로는 건너기 어려운 사회적 거리가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지만, 이 말에는 물이 피보다 더 쉽고 유연하게 흐른다는 사실이 빠져 있다. 게다가 물은 길을 찾아낸다.
▲ 원거리 타인이 신경 쓰인다면 _ 마리나 벤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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