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Marie Claire 2013.7 (표지 : 레아 세이두)

김준수가 2집 솔로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다. 여름밤과 어울리는 앨범이다.
뜨겁지만 청량하고, 진지하지만 무거울 필요는 없는 유일무이한 젊음이 그 안에 있다.

글래머러스한 핀업 걸이 떠오르는 복고풍 수영복이 돌아왔다.
지금 즐기지 않으면 섭섭할, 멋스러운 레트로 스윔수트의 향연.

이번 여름, 바캉스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찾는다면 스트라이프 수영복을 눈여겨볼 것.

눈이 시릴 정도로 눈부신 네온 컬러가 올여름 트렌드의 정점에 올랐다.
톡톡 튀는 백과 슈즈,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워밍업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무더위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히든카드. 얼음처럼 투명한 액세서리의 차가운 매력.

루이비통의 목걸이는 갈매기 모양의 견장을 모티프로 했다.
세 가지 메탈 소재가 엮어내는 이상하고 유니크한 세계.

여기 갑옷처럼 차갑고 견고하게 무장한 아이템이 있다.
번쩍이는 골드 소재의 힘을 빌린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토트백.

예측 불가 매력의 소유자, 칼리 클로스 모델 활동을 하며 채식주의 과자를 굽고,
의사를 꿈꾸는 ‘반전녀’ 칼리 클로스에 대하여.

가장 편안하게 늘어지는 멋. 이번 시즌 패션계가 극진히 환대한 ‘잠옷 바람’에 관하여.

바야흐로 티셔츠의 계절이다. 미키마우스, 크롭트, 스포츠 유니폼에서 얻은
쿨한 스트리트 무드까지. 올여름 쇼윈도와 거리를 강타한 다섯 가지 트렌드 티셔츠에 관한 보고서.

손목에서 청아한 빛을 발하는 화이트 세라믹 워치의 매력 속으로.

밝고 강렬하게! 올여름, 핑크빛 입술을 가장 세련되게 연출하는 방법.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 가이드.

거리와 시간,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선뜻 떠나기 쉽지 않은 꿈의 휴양지의 정취가 담긴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