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개똥이네 놀이터 2013.8

산 들 바다랑 놀자
9 솔부엉이 아저씨가 들려주는 뒷산의 새 이야기 뒷산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 숨바꼭질 이우만 글, 그림
30 아빠하고 나하고 주룩주룩 세찬 장맛비가 내리면 물고기는 어디로 갈까? 양상용 글, 그림
38 하룻밤만 재워 줘 물속에선 내가 대장이야! 수영 선수 물방개 개똥이 글, 권정선 그림
78 아기 고래 상괭이의 바다 여행 무성한 맹그로브 숲으로 동무들을 만나러 가요 조광현 글, 그림

이야기 속에 풍덩
16 연재만화 꼬깽이? 14-1화 화장실 귀신 김금숙 글, 그림
42 거북이 아줌마의 그림이야기 세상 어딘가에 있는 거북이 마을-6화 거북이 마을 보물 정지윤 글, 그림
52 지구를 지켜라! 벌이 어디로 갔을까 허현경 글, 그림
56 애기똥풀 아줌마의 연재동화 병만이와 동만이와 만만이-고래 잡았어? 허은순 글, 김이조 그림
65 히히히 우스개 어떻게 아셨어요?신영희 각색, 그림
68 장편 연재동화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 20회 김중미 글, 창작 집단 도르리 그림
86 장편 연재만화 미운 아기 오리 뿡쉬 20회 김지연 글, 한나빵 그림
104 두런두런 옛사람 이야기 힘장사 정운디 서정오 글, 이승현그림

놀고 일하고 배우고
6 개똥이 표지 작가를 찾아라! 내가 그린 표지 어때
66 별이랑 솔이의 자연미술놀이 둥글넓적 동글동글 돌 가지고 돌놀이 하자 오치근, 박나리 글과 그림
76 그림을 찾아라!-깨롱아 뭐 하니? 시원한 골짜리고 놀러 가요! 이진아 글, 그림
82 개똥아, 여기 모여라 주룩주룩 비 오는 날이면 강소혜 외
84 학교야, 놀자! 손으로, 가슴으로 배워요 개똥이 글과 사진
102 나 혼자서도 쑥쑥! 우리 집 꼬마 화분 보리로 만든 누릇누릇 보리빵 개똥이 글, 사과 그림
109 개똥이 신문 병아리 관찰 일기 김지원 외

1. 하룻밤만 재워 줘 ? 물속에선 내가 대장이야! 수영 선수 물방개
사슴이와 구리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집 가까이에 온 하루. 하지만 그만 물에 빠져 버렸어요. 하루는 거기서 소금쟁이와 물맴이, 물방개 같이 물에 사는 곤충을 만나지요. 새로운 동물를 만나는 건 좋지만 사슴이와 구리랑 헤어졌으니 큰일이에요. 헤엄을 못 치는 하루는 물방개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과연 하루가 헤어진 사슴이와 구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2. 지구를 지켜라! ? 벌이 어디로 갔을까?
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풀과 나무들을 마구 베어 버려서 벌이 살 곳이 없어지고 있거든요. 또 공사를 할 때 나는 소음과 진동이나 식물에 뿌리는 살충제, 갖가지 전염병들도 벌들이 살아가기 힘들게 해요. 벌들이 없어지면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지요. 이렇게 사라지는 벌들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이번 호 ‘지구를 지켜라!’에서 만나 보세요.


3. 두런두런 옛사람 이야기 ? 힘장사 정운디
제주도에 사는 정운디라는 사람은 힘이 장사여서 몇 아름 되는 나무도 뚝 분질러서 절구로 뚝딱 만들어요. 심지어 그 무거운 걸 갓처럼 머리에 뒤집어쓰고 걸어오지요. 그뿐인가요? 장정 스무 명도 못 드는 큰 바윗돌을 번쩍 들어 못가에 던지기도 해요. 이런 힘장사한테 오찰방이라는 이웃 마을 힘장사가 대결을 하자고 했습니다. 정운디와 오찰방의 한판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면 ‘두런두런 옛사람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4. 학교야, 놀자! ? 손발로, 가슴으로 배워요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공현진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손수 무언가를 만들고 몸으로 뛰노는 공부를 많이 해요. 훌라후프 넘기, 외발자전거 같은 몸놀이를 하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요. 한편 목공예를 배워서 학교 뒤뜰 원두막과 닭장까지 손수 만들었지요. 손발을 움직여 배우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힘도 키울 수 있게 되었대요. 이번 호 ‘학교야, 놀자!’에서 공현진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