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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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수학했고, 1993년 단편 <기억의 저편>, 1994년 으로 동백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배창호 감독의 <정> 연출부, 김영준 감독의 <비천무> 조감독을 거쳤으며 <인형사>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를 통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라는 평을 받으며 코믹장르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은 정용기 감독. 그가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에 이어 다시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의 메가폰을 잡았다. 정용기 감독 만큼 출연 배우들의 장점을 잘 알고, 그들에게서 웃음의 최대치를 뽑아 낼 감독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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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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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자신만의 개성을 쌓아온 연기파 배우.
1971년생으로 중앙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997년 스릴러 영화 <올가미>로 충무로에 데뷔했다. MBC 인기드라마 〈아파트〉에서 최진실을 쫓아다니던 호민 역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드라마 <크리스탈>, <종이학>, <애정의 조건> <무인시대>, 영화 <쉬리>, <동감>, <무사>,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착실하게 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2005년 <혈의 누>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복수에 불타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김인권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박용우의 재발견`이란 찬사를 얻어냈고,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는 평생 잊지 못할 살벌한 첫사랑에 빠져드는 황대우 역을 코믹하게 열연하며 더이상 조연이 아닌 주연급 배우로 대중에게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착하고 잘생긴 외모에 호탕한 웃음과 올곧은 이미지의 호감형 배우인 박용우는 코미디에서부터 드라마,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달콤 살벌한 연인>의 키스 한번 못해본 순진남.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통해서는 젠틀한 매너로 여심을 사로 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는 1940년대 경성 최고의 사기꾼이자 바람둥이로 생에 가장 화려한 변신을 선보이기 위해 경성 시대의 말투, 사기꾼의 화법, 각종 사기와 작업을 위한 변신술과 마술까지 완벽하게 트레이닝했다. 또 영화 <핸드폰>에서는 목소리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해야 하는 소름 끼치도록 냉철한 악역 연기로 변신하여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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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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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이미지를 지닌 그녀는 2003년 4월 SBS 주말드라마 '백수탈출'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연기자 데뷔. 2004년 MBC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 SBS 주말드라마 '애정만세'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에 출연했다. 2004년 〈우리 형〉으로 영화 데뷔. 2005년 드라마 〈어여쁜 당신〉과 〈서동요〉를 통해 안방극장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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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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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SBS 탤런트 공채 1기로 입문. SBS 드라마 <은실이>의 '빨간양말', 악극 <여로> 주인공 '영구'역 출연.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걸쭉한 입담과 눈웃음으로 개성 강한 연기력을 뽐냈던 배우 성동일은 걸출한 연기 내공으로 20년 가까이 여러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빛나는 조연 연기로 잔뼈 굵은 베테랑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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