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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의 정지된 비상

황새의 정지된 비상

테오도로스 앙겔로플로스 (감독), 잔느 모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출연)
무비플렉스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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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의 정지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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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황새의 정지된 비상 
· 분류 : DVD/블루레이 > 드라마/코미디
· ISBN : 8809154143753
· 출판일 : 2012-05-08

저자소개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 (감독)    정보 더보기
그리스에서 태어나 성장기를 보냈다. 아테네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후에 한때 변호사 생활을 하기도 했던 그는 1960년대에 파리의 이덱(IDHEC)에서 영화를 전공, 에세이와 소설, 시 등을 쓰기 시작했다. 이 시절에 장 루쉬와 가깝게 지냈다. 그리스로 돌아온 그는 군사독재 시절에는 정간을 당하기도 했던 일간지 '알라기 ALLAGI'의 평론가로 활동했다. 1965년, 앙겔로풀로스는 첫 영화를 연출할 기회를 얻었으나, 제작자와의 불화로 프로젝트는 중단되어 버렸고 이후 몇 년간을 감독 생활을 멀리하며 보내게 된다. 1970년에 첫 번째 장편 극영화이면서 그리스 최초의 독립영화로 꼽히는 〈범죄의 재구성〉을 만들었다. 형사물과 유사한 구성을 취한 이 영화에서 그는 이미 독창적인 스타일과 이데올로기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이 영화는 헤레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상을 수상했고 베를린에서 주목받았다. 이 영화로 인해 세계 영화계는 앙겔로풀로스라는 인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1972년에 앙겔로풀로스는 그리스 현대사를 다룬 3부작정치 영화인 〈1936년의 나날 DAYS OF'36〉을 연출하였다. 이 영화는 메탁사스 장군의 독재 말기의 선거 직전에 일어난 일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반동적인 국회의원들의 퇴진에 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 정부쪽에서는 잠시 머뭇거리기도 하지만 결국에 가서 인질범은 살해당한다. 이 살인은 더 큰 억압의 전주곡이었다. 〈유랑극단〉은 깐느 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되었으며 여기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1939년에서 52년 사이에 그리스 전역을 돌았던 유랑극단 배우들의 여행을 그리고 있다. 〈사냥꾼들〉은 앙겔로풀로스 영화의 지속적인 주제와 스타일을 확고히 한 작품이다. 즉 역사의 무게, 권력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 브레히트의 영향을 받은 연극적 효과의 사용 등. 여기서 개인은 집단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존재이다. 〈구세주 알렉산더〉에서는 다시 한번 권력을 주제로 삼았다. 독재에 반대했던 좌파 진영이 뿔뿔이 흩어져 혼란스런 현실에서 앙겔로풀로스는 〈시테라 섬으로의 여행〉(84), 〈양봉업자〉(86), 〈안개 속의 풍경〉(88), 〈황새의 멈추어진 걸음〉(90) 등의 영화에서 지식인이자 예술가로서 느끼는 좌표의 상실감 같은 것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앙겔로풀로스의 시각은 그리스의 첫 번째 영화 필름을 찾아나서는 영화 감독의 이야기를 그린 〈율리시즈의 시선〉(95)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신화적인 틀을 차용하고 현실을 전체로 껴안는 긴 호흡의 스타일로 현실에 대한 좌파적 희망을 간직한 앙겔로풀로스의 '장중한 마르크스주의자의 영화언어'는 현실에 착지점을 구하지 못한 자의 절망을 숨기고 있다. 1994년에 그는 발칸 반도에서 〈율리시스의 시선〉을 찍기 시작했다. 미국으로 망명한 한 그리스 영화감독은 신화가 된 영화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최초의 영화는 영화의 탄생 무렵에 카메라를 들고 발칸 반도를 여행했던 마나키스 형제의 영화이다. 테오 앙겔로풀로스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영화 감독의 눈으로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발칸 반도의 미래를 조망한다. 〈율리시스의 시선〉은 1995년 깐느 영화제에서 공개되어 국제비평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1990년 뉴욕의 현대박물관은 이 거장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앙겔로풀로스의 전 작품이 상영되는 특별 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는 앙겔로풀로스를 여덟 번 째 핸드프린팅 행사의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월드시네마 부문 첫 회고전으로 ‘테오 앙겔로풀로스 회고전’을 마련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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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모로 (출연)    정보 더보기
까트린느 드뇌브와 함께 너무도 유명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우리나라에서는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의 <쥴 앤 짐>, 루이 말 감독의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루이 뷔뉘엘 감독의 <어느 하녀의 일기> 등에서 그 영리한 미모를 과시했고 장 자끄 아노 감독의 "연인"에서는 허스키하면서도 색기 넘치는 나레이션 목소리로 극중 작가(마르그리뜨 뒤라스)를 연기했다. 최근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프랑스 예술원의 정회원으로 추대되었으며 배우 이외에도 감독, 연극 연출가로서도 활약한 만능 재주꾼. 또한 배우, 감독 할 것 없이 수많은 젊은 영화인들을 추천하고 후원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대모로서도 유명하다. 아버지는 프랑스인 바텐더였고 어머니는 전직 코러스 걸. 나치가 파리를 점령하고 있을 때인 1939년, 잔느 모로의 부모는 11살의 잔느를 가운데 놓고 이혼한다. 문학과 연극에 심취한 그녀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여배우가 되기로 결심, 16살 때 파리예술학교에 입학하고, 다음해 정식 연극무대에 데뷔했다. 파리예술학교에 다니던 중, 그녀는 프랑스 국립극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스무 살이 되던 생일(1948년 1월 23일), 잔느 모로는 국립극단 역사상 최연소 정식 단원이 되었고, 4년 동안의 극단 생활 중 22편의 작품(극단에서 상연한 거의 모든 연극)에 출연했다. 하지만 국립극단의 억압적이며 권위적인 분위기는 그녀에게 맞지 않았다. 1951년에 극단에서 나온 잔느 모로는 국립대중극단에 들어간다. 혁신적인 분위기로 가득차 있던 국립대중 극단에서 그녀는 수많은 실험적 작품에 출연한다. 1958년작 <사형대의 엘리베이터>(58)로 주목받았고, 이 영화에서 만난 루이 말 감독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루이 말 감독이 잔느 모로를 위해 만든 <연인들>(59)에 이어, 1959년 트뤼포 감독의 <쥴 앤 짐>에 출연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밤>(60)에서는 따분한 남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냉정한 아내를, 피터 브룩의 <모데라토 칸타빌레>(60)에서는 권태로운 유한마담을 연기, 칸느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고다르의 <여자는 여자다>(61), 루이 브뉘엘의 <하녀의 일기>(64) 등의 유럽 걸작 작가 영화에 출연했으며, 헐리우드에서는 <카프카의 심판>(63), <한밤의 차임벨>, <불멸의 이야기>(68), <디프>(70) 등 총 네 편의 오슨 웰즈 영화에 출연하면서, 유럽과 할리우드를 오가는 활약으로 그녀는 1966년에 비영어권 배우로는 최초로 <타임>지의 표지 모델이 된다. 1976년에는 자신의 자전적인 영화인 <뤼미에르>를 연출했고, 1979년에 만든 <사춘기>는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다. 그녀는 1982년에 'Capella Films'라는 영화사를 차렸지만 파트너인 클라우스 헬비그가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릴리안 기쉬(Lillian Gish)>라는 TV 다큐멘터리만을 남기고 문을 닫는 씁쓸한 체험도 했다. 그녀는 두 번이나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지냈고(75년, 95년), 유럽의 젊은 영화작가들을 후원하기 위한 단체인 'Equinoxe'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그녀는 두 번 결혼했는데, <에이전트 H.21>(64)에서 자신을 캐스팅했던 영화감독 장-루이 리샤르, 그리고 <엑소시스트>와 <프렌치 커넥션>으로 유명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그녀의 전남편들. 하지만 그녀는 인생의 대부분을 독신으로 지냈다. 빔 벤더스나 테오 앙겔로풀로스 같은 중견 작가들 뿐 아니라 뤽 베송의 <니키타>, 빈센트 워드의 <내 마음의 지도>, 빌리 홉킨스의 <미스 플라워>, 앤디 테넌트의 <에버 애프터> 같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2001년 깐느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탄 바 있는 브누와 마지멜과 함께 공연한 영화 <리자>가 작년에 프랑스에서 개봉되었고, 올해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된 호세 다양 감독의 영화 <바로 그 사랑>에서 프랑스 소설가 마르그리뜨 뒤라스를 연기하며 팬들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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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출연)    정보 더보기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 함께 한 작업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이탈리아 배우의 아이콘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는 그 명성과 재능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얼마 안 되는 세계적 스타이다.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마스트로얀니는 교구 교회에서 첫 연극 무대에 올랐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그는 나치에 의해 강제노동수용소에 잠시 수용되었다가 탈출하여 1945년이 될 때까지 베네치아에서 도망자로 살았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로마로 가서 이글 라이언 (랭크) 필름이라는 영국의 영화배급사에서 사무원으로 일하고 저녁에는 대학생들과 함께 연기를 했다. 전설적인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에게 발탁되어 이탈리아 영화계 곳곳을 돌며 활동하다가, 마침내 펠리니를 만나 「달콤한 인생(1960)」에서 로마 사교계를 기웃거리는 닳아빠진 선정적인 신문기자 역으로 주연을 맡게 된다. 두 사람은 걸작 「8과1/2(1963)」에서 다시 함께 작업했는데, 그들이 뗄 수 없이 가까운 관계는 아니라는 듯 마스트로얀니는 「마돈나 거리의 한탕(1958)」과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밤(1961)」, 블랙 코미디 「이태리식 이혼(1961)」 등의 이탈리아 영화의 고전들에도 출연했다. 이중 「이태리식 이혼」은 마스트로얀니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려놓았는데, 그런 일은 「특별한 하루(1977)」와 「검은 눈동자(1987)」에서도 반복되었다. 마스트로얀니가 노년에 접어들면서 그의 경력은 로버트 알트만 감독과 교차하게 되었는데, 알트만의 「패션쇼(1994)」는 그가 자주 함께 연기했던 소피아 로렌과 다시 한 번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는 「세 번의 삶과 한 번의 죽음(1996)」이었다. 마스트로얀니는 그 영화가 개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삶을 마감했지만,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자기 평생의 연기 경력을 통해 최고라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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