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프레이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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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부모를 따라 캐나다와 유럽을 돌며 세계일주 여행을 한 덕분에 풍부한 모험을 경험했다. 토론토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시애틀의 코니쉬 대학에 입학하여 연기수업을 받았다. 최근 로렌스 캐스단이 감독한 존 패트릭 샨리의 희곡 <네 마리 개와 뼈다귀 한 개>에 출연했다. 페이 더너웨이와 TV드라마인 <황금빛 광채>에도 출연했고, 낸시 사보카 감독의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하루밤>으로 극영화에 데뷔했다. 히트 코미디 <원시 틴에이저>에서 현대세계에 나타난 원시인 10대 소년 역을 연기했다. 이어 크리스 오도넬과 <스쿨 타이>에 출연했고 짐 로빈슨 감독의 <스틸 브리딩>에서 로맨틱한 연기를 보여줬다.
<조지 오브 정글>, <미이라> 시리즈, <갓 앤 몬스터>, <조용한 미국인> 등 연기 변신의 귀재일 뿐 아니라, 특수효과와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사용되는 영화에 특히 강한 배우. 12세부터 연기를 한 그는 1999년 스티븐 소머스 감독의 액션 호러 대작 <미이라>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 배우로 발돋움했다. 빌 콘든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갓 앤 몬스터>에 출연하여 흥행성 뿐만 아니라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블래스트>, <폭소 기마특공대>, <조지 오브 정글>, <스틸 브리딩>, <원시 틴에이저>, <하버드 졸업반>, <에어헤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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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미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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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성격파 여배우 중 한사람.
헬렌 미렌은 1965년 올드빅 극장에서 클레오파트라 역을 맡아 연기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2년 뒤인 1967년 극단 '내셔널 유스 시어터'에서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헬렌 미렌. 그녀는 1984년 <칼의 고백>과 1994년 <조지 왕의 광기> 등 두 편의 영화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더 퀸>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역할을 맡아 다이애나비의 죽음으로 위기에 몰린 영국 여왕의 인간적 고뇌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그 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모두 휩쓸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그녀의 연기 활동은 데뷔 42년을 맞이한 지금까지도 연극 무대와 영화, 그리고 TV를 넘나들며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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