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힉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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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각본, 감독, 제작까지 맡은 영화 <세바스찬과 참새>는 프랑크 푸르트 영화제 작품상인 루카스 상을 포함한 3개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천안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몇 달동안 중국 인민해방군의 광범위한 자화상을 담은 다큐멘타리 <철의 만리장성(The Great Wall of Iron)>의 공동각본 및 연출을 맡아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따. 호주의 비욘드 인터내셔날과 영국의 BBC가 공동제작한 이 다큐멘타리는 1989년 미국에서 방영된 다큐 시리즈 중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권위있는 피바디 상을 수상하였고, 디스커버리 채널 역사상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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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제타 존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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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영국 웨일즈에서 태어난 캐서린 제타 존스는 어려서부터 지역 카톨릭교회의 아마추어 악극단에 참여하였으며, 11살 때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하여 <벅시메론>이라는 연극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14살 때는 합창단 코러스에서 주목을 받게 되어 프로덕션에 발탁된다. 15살 때는 런던의 연기학원에서 본격적으로 2년간 연기 지도를 받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이후에 뮤지컬 <42번가>에서 배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생활을 시작한다.
영화 데뷔는 필립 드 브로카 감독의 1990년 작품 <세라자드>를 통해서였다. 1991년 TV 시리즈 <The Darling Buds of May>에 출연한 그녀는 3년간 계속된 시리즈의 성공으로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른다.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추천으로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특유의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숨김없이 보여준 이 영화를 통해 단숨에 인기가 급상승하게 된 캐서린 제타 존스는 이어 <엔트랩먼트>에서 숀 코너리와 함께 출연하였고, 영화가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헐리웃 탑스타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연기보다는 외모로 인기를 얻었던 캐서린 제타 존스는 2000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서 벌어지는 마약 전쟁을 다룬 이 영화에서 그녀는 마약 업계의 거물인 남편이 체포되자 직접 마약 거래에 나서는 주부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트래픽>으로는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2년 르네 젤위거, 리처드 기어와 함께 출연한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서 임신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쳤고, 이 영화로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귀족적이고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캐서린 제타 존스는 이후에도 <참을 수 없는 사랑>, <터미널>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0년 결혼한 마이클 더글러스와의 사이에 2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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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에크하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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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라부트 감독의 <인 더 컴퍼니 오브 맨>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노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대학시절 라부트가 쓴 연극작품에 자주 출연했고, 라부트 감독의 <나스타샤 킨스키의 스와핑>에 출연하였다. 2000년에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에린 브로코비치>으로 얼굴을 알리고 <다크 나이트>, <사랑의 레시피>, <페이첵>, <실종>, <블랙 달리아>, <써스펙트>, <애니 기븐 선데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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