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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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춘은 1967년 7월 8일 홍콩에서 태어났다. 정이건과 함께 현재 홍콩의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그의 원래 이름은 진소진(陳小臻)이고 영문명은 JORDAN이다. 1985년 TVB 연기학원 무용반에서 공부했고, 허원이 세운 댄스학원에 들어간다. 같은 해 TVB 방송국 댄서로 연예계 입문한다. 1994년에는 '풍화해'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알란 탐, 장국영, 매염방의 콘서트에서 백댄서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1997년에는 개인 음반 <진소춘대건사 陳小春大件事>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수 활동 외에 영화배우로서 그가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영화 <만9조9 晩9早9>(1994)를 통해서이다. 그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 작품으로 그는 제14회 홍콩 전영 금상장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혹자> 시리즈에서 정이건의 친우로 나오며 그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그 후 <신투첩영 神偸諜影>(1997), <환영특공 幻影特攻>(1997)에서 특유의 무표정하고 냉철한 마스크와 연기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금지옥엽>(1994)에선 원영의의 절친하고 착한 친구로 나와 그의 연기폭이 상당히 넓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이니셜D>에서는 프로레이싱 팀 엠펠러의 리더로 승리를 위해서 최고의 실력을 가졌지만 성급한 판단으로 무모하게 레이싱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레이서로 나와 차가운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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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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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성과 깊은 페이소스가 우러나는 웃음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우리 시대의 코믹 배우'. 운호초등학교-운호중학교-세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무명의 단역배우를 거쳐 수많은 영화에서 개성 강한 조연으로 출연했고, 특히 〈태양은 없다〉의 사채업자 역할로 주목받았으며, 〈신장개업〉에서는 어리숙하고 순박한 중국집 배달부 역할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반달끼리 만나서〉, 〈황제의 식탁〉, 〈러브스토리〉, 〈오! 해피데이〉 등에 출연했다.
2002년 〈정글 쥬스〉, 〈일단 뛰어〉, 〈몽정기〉 등에서 주연배우로 올라섰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한 야구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고 이은주와 공연한 〈안녕! 유에프오〉, 형사 코믹물 〈이대로, 죽을 순 없다〉, 70년대 출산제한 정책을 다룬 〈잘 살아보세〉, 시대극 〈음란서생〉 등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배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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