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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으)로   2,69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행동경제학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선택 설계의 힘)

행동경제학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선택 설계의 힘)

리처드 탈러  | 웅진지식하우스
25,200원  | 20210311  | 9788901248684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 저자 리처드 탈러가 집대성한 40년 행동경제학 연구의 완결판 인간은 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가?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선택 설계의 비밀 대니얼 카너먼, 말콤 글래드웰, 캐스 선스타인, 리처드 실러, 칩 히스… 이어지는 세계적 석학들의 찬사 “현대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통찰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1970년 어느 날, 한 젊은 경제학자는 똑똑한 사람들도 비이성적인 선택을 거듭한다는 연구 결과에 호기심을 품는다. 기존 경제학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인간을 전제로 모든 현상을 규명해왔는데 현실은 이와 전혀 달랐던 것이다. 이 사실에 매료된 그는 경제학 모형과 현실 세계의 괴리를 입증하는 사례를 하나둘씩 찾아 연구 목록에 올렸고, ‘살아 있는 인간’의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평생에 걸쳐 탐구하기 시작했다. 201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가 행동경제학을 만나는 순간이었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합리성을 굳건히 믿는 전통 경제학과는 달리, 예측 불가능한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주목한다. 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사회과학을 경제학 모형에 폭넓게 적용함으로써 변덕스러운 인간 행동을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고자 시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아가 탈러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라는 별명을 붙인 것처럼, 어떠한 명령이나 강압 없이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지난 40년의 행동경제학 연구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가 집대성한 이 책은 혁신적인 학문의 기반이 되는 행동과학 원리를 비롯해, 이를 개척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니얼 카너먼, 아모스 트버스키, 로버트 실러, 폴 새뮤얼슨 등 경제학 거장들에 얽힌 숨은 에피소드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던 토론 과정 또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라는 잘못된 가정 위에 성립된 주류 경제학을 근본부터 무너뜨린 행동경제학의 역사는, ‘그렇다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에 새로운 답을 내놓기 시작했다. 20세기 사회과학의 가장 빛나는 성과인 행동과학의 모든 통찰과 아이디어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인간의 특성을 가장 깊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화폐경제학 (통화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경제학자의 돈 이야기)

화폐경제학 (통화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경제학자의 돈 이야기)

밀턴 프리드먼  | 한국경제신문
22,500원  | 20240404  | 9788947549486
인플레이션부터 비트코인의 등장까지 예측! 20세기 주류 경제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역작 시대를 뛰어넘는 거인의 메시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대표적인 책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현대 주류 경제학의 근간을 만든 경제학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 책 《화폐경제학》은 화폐의 의미와 역할, 통화시스템의 핵심을 다루고 있으며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명저이다. 다채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화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플레이션이 불러오는 경제적 재난 상황, 해법 등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은 결국 화폐 공급량의 증가와 관련 있으며 특정 국가나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화폐의 공급량이 증가할 때 발생하는 현상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정부가 재정적자를 손쉽게 메우기 위해 화폐 발행량을 통제 없이 늘린다면,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다. 밀턴 프리드먼은 “나는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세계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본격적 초인플레이션의 더 많은 사례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그의 우려처럼 지금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고 있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해법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또한 그는 “인터넷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전자화폐가 등장할 것이며, 정부가 이에 개입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해 비트코인을 미리 예견했다고도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을 통해 화폐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선구안이 담긴 그의 메시지를 지도 삼는다면 오늘날의 경제 상황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 (시장경제의 원리)

경제학 (시장경제의 원리)

안재욱, 김영신  | 박영사
21,600원  | 20220225  | 9791130314198
이 책은 경제성장을 통해 국가의 번영과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경제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가급적 복잡한 그래프나 수학의 사용을 억제하고 여러 가지 사회 현상에 대한 경제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초지식을 제공하려고 했다. 또한 이번 개정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보완했다. 데이터를 업데이트했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보충했다. 그리고 편제도 조금 바꾸었다. 제10장 마지막 절에 있던 정부의 역할을 별도의 장을 만들어 제17장에 위치했다. 미시부분과 거시부분 모두를 배운 후에 그에 따른 정부의 역할을 언급하는 것이 내용의 흐름상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개정판에서는 각 장의 내용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의 끝에 〈읽어보기〉 코너를 만들어 각 장의 내용과 관련 있는 칼럼이나 기사 등을 실었다. 또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습문제 중 일부를 선택하여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책 말미에 〈부록〉으로 제공했다.
경제학 (제6판)

경제학 (제6판)

벤 버냉키, Robert H. Frank  | 박영사
0원  | 20160108  | 9791130302393
▶ 이 책은 경제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경제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 (제2판)

경제학 (제2판)

폴 크루그먼, Robin Wells  | 시그마프레스
0원  | 20110831  | 9788958329916
『크루그먼의 경제학』제2판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래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중에 완성되었다. 2007년과 2008년에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이례적이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대응 역시 이례적이었다. 급속히 약화되고 있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대규모의 재정팽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008년이 저물어 가면서 널리 확산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이번 위기와 관련된 사례 연구들을 거시경제에 관한 장들에 포함시킴으로써 오늘날 겪고 있는 어려움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해되어 온 원리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에 더하여 그림자 은행시스템과 이 시스템의 위기에 대한 취약성에 대해 논하는 한편, 연방준비제도의 역할 확대에 대해서도 논할 수 있다.
경제학 (제3판)

경제학 (제3판)

폴 크루그먼, Robin Wells  | 시그마프레스
0원  | 20140805  | 9788968661815
▶ 이 책은 경제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경제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미시경제학 (제8판)

미시경제학 (제8판)

이준구, 최승주  | 문우사
37,800원  | 20240305  | 9791197967689
이번 개정판이 큰 골격에서는 제7판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곳곳에서 논의를 세련화한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습문제도 대폭 보강해 독자들이 스스로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주었다. 이와 같은 업데이트 작업을 통해 가장 최신의 흐름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책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이 남아 있겠지만 앞으로의 개정작업을 통해 차근차근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벤처경제학

벤처경제학

조봉현, 조재민, 김용덕  | 박영사
17,100원  | 20240415  | 9791130319827
벤처기업에 대한 기본적 개념, 이론, 현황에서부터 주요 사례와 벤처금융, 정책까지 확장하여 종합적으로 집필한 책이다. 경제학으로 벤처의 이론에서부터 실무, 정책까지 총괄하는 서적으로 대학, 기업, 정부기관, 일반인 등이 참고할 수 있는 이론 및 실무서적이다.
비둘기 경제학 (황상순 시집)

비둘기 경제학 (황상순 시집)

황상순  | 시인동네
8,100원  | 20191129  | 9791158964443
강원 평창에서 태어나 1999년 《시문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황상순 시인의 신작 시집 『비둘기 경제학』이 시인동네시인선 118로 출간되었다. 일상에 밀착하여 현실적인 의미체계가 가져다주는 순간적인 비애를 담으면서도, 세계의 광활함으로 진입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시인의 시편들은 익숙하고 편해진 이 세계의 뒷면을 재구성한다. 재구성하여 혼란스러운 세계를 조심스럽게 탐험하는데 그 원동력은 바로 ‘기억이라는 안간힘’이다. 도시의 도식화된 질서 속에서 환멸을 느끼는 화자는, 기억의 안간힘으로 오래된 풍경을 다시 끌어오는데 성공한다. 이 중첩된 세계 속에서 느껴지는 ‘환란’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읽는데 중요한 비밀번호처럼 느껴진다. 시간에 부식되어 낡아가는 사람과 삶, 풍경 속에서 자꾸 욱신거리며 살아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은 ‘기억’이다. 시인은 기억을 회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버티게 해줄 기둥으로 세워둔다. 더 나아가 자연의 생성과 소멸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것을 잠깐 벗어놓게 해주는 언어로 새로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해설을 쓴 이정현 평론가는 황상순 시인의 작품을 “미물에 불과한 생명을 ‘마음을 가진 존재’로 다시 보는 것이고, 실직자의 책상을 무심하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간단히 처리된 타인의 오후를 상상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망각에 저항하는 기억은 소멸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들이 서로를 확인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비둘기 경제학』은 우리가 세계와 어떻게 다시 조우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극적인 물음을 제시한다.
경제학 입문

경제학 입문

강남호, 김경표  | 정독
23,400원  | 20240228  | 9791168582163
경제에 관한 교양서로 그리고 경제이론을 처음 접하는 전공자들이나 비전공자들을 위한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경제학 입문을 위한 기본개념이나 기본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경제전문가나 경제학자가 아닌 합리적인 경제주체로서의 일반적인 시민들에게 바람직한 경제관을 형성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함에 있어 기존의 경제학 입문서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기존의 경제학 서적들은 각각의 장마다 이론이 분절되어 경제학 입문자들에게 경제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어떤 경제현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이론들을 분절없이 연결시키고 핵심적인 논리가 융합적으로 연계되도록 얼개의 묘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일반적인 독자들에게 난이도가 높은 수식이나 그래프가 많아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하면 수식이나 그래프를 생략하거나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기존 경제학 이론서들이 정형화시킨 이론의 전개 순서를 바꾸거나 혼합하여 독자들의 총체적 이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구 감소, 부의 대전환 (인구경제학이 찾아낸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인구 감소, 부의 대전환 (인구경제학이 찾아낸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전영수  | 21세기북스
19,800원  | 20240327  | 9791171174935
인구 전문가 한양대 전영수 교수의 청사진 부의 지각변동을 인구 통계의 눈으로 예측한다! ★ 인구 변화는 자산 시장을 어떻게 재편하는가! ★ 돈 쓸 준비가 된 1,700만 고객의 핵심, 70년대생을 잡아라! ★ 저출생 · 고령화를 연결하면 신모델이 생겨난다! 2월 28일 통계청은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잠정치가 0.65명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 꼴찌’, ‘1호 소멸 예정 국가’ 등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익숙해져 위기감이 무뎌졌더라도, 대한민국의 산업 구조와 성장 공식을 돌아보면 인구 감소가 얼마나 큰 위기인지 알 수 있다. 서구 선진국에 비해 과하게 높은 제조업 의존성은 값싸고 근면한 노동력이 충분히 제공되었기에 유지된 구조였고, 베이비부머의 힘으로 인구보너스(총인구 대비 생산가능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며 경제가 성장하는 현상)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이 경제 성장의 비결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통계의 힘이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막막한 문제더라도 인구 통계라는 확실한 근거가 바탕이 된다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인구 통계 전문가이자 인구경제학자인 한양대학교 전영수 교수는 심지어 통계의 눈으로 보면 인구 감소는 악재가 아닌 다시 없을 호재라고 말한다. 뜬구름 잡는 트렌드 예측을 위한 허장성세가 아닌 가장 유사한 모델인 일본과 서구 선진국의 통계를 국내 사례와 비교 · 접목해 얻은 결론이다. 38개 인구 통계 그래프를 통해 근거를 제시하여 꼼꼼한 독자들도 이내 수긍하게 될 것이다. 책은 통계를 통해 분석한 축소 사회에서 가장 큰 구매력을 자랑할 핵심 고객층을 요약하여 보여준다. 인구 변화가 가져올 대전환 속에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부의 키워드에 주목해보자. △집을 사지 않을 ‘저축 포기 청년’, △고학력, 고소득, 정년 연장으로 무장한 ‘70년대생’, △지속 · 확장 소비를 책임질 충성 ‘집토끼’, △노년에 돌입한 ‘베이비부머’. 총인구는 줄어들지만, 이들의 구매력은 오히려 상승하기에 이 4가지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면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그리고 인구 변화에 따른 거시적인 10대 미래 트렌드 예측부터 고성장 시대에는 외면받았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이 예상되는 알짜 틈새시장 산업군도 콕 집어 알려준다.
경제학

경제학

배기형  | 두남
18,000원  | 20190225  | 9788964148341
▶ 이 책은 경제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경제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버블 경제학 (경제 위기의 시발점, 부동산 버블의 구조를 이해하는 법)

버블 경제학 (경제 위기의 시발점, 부동산 버블의 구조를 이해하는 법)

로버트 쉴러  | 알에이치코리아
15,120원  | 20230203  | 9788925577029
‘닥터 둠’ 김영익 교수 추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쉴러, 《버블 경제학》 개정판 출간 반복되는 버블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시장의 버블과 이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한 분석으로 명성을 얻고, 자산 가격에 따른 시장의 비효율성에 관한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쉴러. 쉴러 교수의 초기 저작인 이 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미국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초래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분석과, 버블과 경제 위기를 해결하고 대비하기 위한 장단기적 대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버블 경제학》은 2007년 미국 주택대출 시장의 위기 현상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데서 시작해, 지난 100년간 주택 시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버블이 형성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나아가 버블이 형성되는 매커니즘의 근저에 사고의 ‘사회적 전염’ 현상이 있음을 주장하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부동산 가격의 신화를 버블의 원인으로 지적한다. 이러한 분석들을 토대로, 쉴러 교수는 버블이 초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제금융의 성격을 띠는 단기적 대책이 불가피함을 역설한다. 그러나 동시에 저자는 단기 대책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 인프라를 정비하여 모두를 위한 금융 제도를 구축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한 장기적 대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미시경제학 (제4판)

미시경제학 (제4판)

박병진, 여택동, 조현국  | 율곡출판사
31,500원  | 20240304  | 9791191812626
미시경제학을 다루는 교재다. 개정판에서는 가장 크게는 현실 사례를 설명하는 Thinking을 대체 또는 보완하였고, 본문 내용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수정·보완하였다.
경제학 (제2판)

경제학 (제2판)

성태경  | 정독
17,100원  | 20220110  | 9791190899963
본서가 『경제학』이라는 책명으로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다행히도 저자가 본래 목적한 대로 어려운 과목으로 알려진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특히 이 책이 경제학의 모든 내용을 ‘백화점식’으로 다루지 않고 핵심적인 내용만 취사선택하여 다루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한 학기용’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확인하였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 제2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금번 제2판에서는 다음 세 가지 점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첫째, 제1판을 출간한 지 오랜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현실경제를 설명하는 통계자료를 최근 자료로 수정하였다. 현재 한국은행, 통계청 등에서는 각 기관의 통계플랫폼(예: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경제 관련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은 매우 수월하였다. 둘째, 제1판에서는 시장경제체제의 단점을 제2장에서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설명하였으나 이번에는 별도의 장(제13장)으로 보다 자세히 다루었다. 즉 공공재, 외부성,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등 시장실패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셋째, 적절한 부분에 사례와 더 알아보기, 그리고 읽을거리를 제시하였다. 예를 들어 경제체제와 관련하여 북한의 ‘장마당’을 소개하고,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생산이론에서 ‘초장기(very long-run)’ 개념을 설명하였으며, 정보화 시대하에서의 네트워크 효과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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