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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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남아공 베노니 출생. 프랑스인 아버지, 독일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3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포기하고, 16세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모델로 활약하다 "말없이 걷기만 하는게 싫어" 다시 발레로 돌아갔으나 무릎부상으로 중도에서 포기하고 헐리우드로 진출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던 그녀는 15세 때 어머니가 자신을 폭행하던 남편을 총으로 쏴 죽인 끔찍한 경험을 갖고 있다.
〈48시간의 킬링게임〉의 단역으로 영화계에 입문. 96년에 우연히 동네 은행에서 삿대질하며 다투던 모습이 눈에 띄어 발탁된 그녀를 일찌감치 알아본 사람은 톰 행크스. 톰 행크스 감독 데뷔작 〈댓 싱 유두〉로 데뷔했으며, 특히 〈데블스 에드버킷〉에서 키아누 리브즈의 매력적인 아내 매리앤으로 호연해 좋은 평을 받았다.
이후 〈셀러브리티〉, 〈사이더 하우스〉, 〈이탈리안 잡〉은 재능 있는 여배우로서 그를 각인시킨 영화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를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등극시킨 것은 크리스티나 리치와 공연한 〈몬스터〉였다. 이 영화로 독립영화상, 전미방송영화비평가연합상, 골든 글로브상, 영화배우조합상,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상, 뉴욕 비평가상, 전미 비평가상, 아카데미상까지 그 해 모든 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연기파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서 출연한 〈노스 컨츄리〉에서는 조디 포스터의 뒤를 잇는 지성적 연기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평소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에 관심이 많아 〈친절한 금자씨〉 리메이크작에 제작과 주연을 맡기로 해 우리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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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로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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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캐나다 태생으로 작가, 배우, 제작자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인. 평단의 극찬을 받은 코미디 <사고친 후에>로 전세계 1억 7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으며, <슈렉3>,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통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40세까지 못해본 남자>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수퍼배드>의 각본을 썼다. <그린 호넷>에서 각본, 제작, 주연까지 소화해내고 <사고친 후에><파인애플 익스프레스><퍼니 피플><황당한 외계인 폴><50/50><우리도 사랑일까>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와 폭스의 애니메이션 <호튼>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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