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미엔조 41호《ECO》

주제 : ECO

Essay
봉숭아물을 들이다
자연을 위하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하는 길

Phrase
잡초의 삶
식물의 줄기와, 잎에 새겨진 지혜의 흔적

Photo
The value of nature
그린피스가 포착한 자연의 경이로움

Column
지구를 위해 이제 용기낼 때
일회용 플라스틱을 거절하는 삶

Interview
우리 곁의 미술을 꿈꾸다
신진 작가의 작품 발굴하는 아티스티 줄리정 대표

Place
지구샵,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제로웨이스트샵

Photo
태초의 그곳
지상 최후의 낙원, Seychelles

Interview
책으로 만나는 자연
순환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는 목수책방의 전은정 대표

Essay
가까운 천국
자연, 그 자체로 완벽한 아름다움

Travel
나무의 삶을 닮다
이철현 작가가 찾아간 북유럽, 그 안의 초록

Movie
신이 사라진 시대, 자연을 지키기 위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 그려진 엄중한 자연

길가에 흔히 자리 잡은 덤불에서 아무 풀이든 한 줄기만 뽑아보십시오. 당신은 지칠 줄 모르고 혼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뜻밖의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재활용의 허상, 일회용 소미분화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용기내지 않는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에서 경쟁력을 잃고 소외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위기는 기존의 고정된 틀을 허물고 대처하는 이들에겐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한국 미술계에서는 아티스티가 그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