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세그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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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컬럼비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여성학과 인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버클리캠퍼스에서 인도문학을 가르치며 교수의 길로 들어섰으나 인문학 시장의 침체로 이내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내가 진짜 원하는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에 몰두하며 다양 한 길을 모색했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람들과 현상을 취재하는 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학업, 커리어, 사랑,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 우정 등에 대해 늘 치열하게 고민하며 20대를 보내온 그녀는 ‘그 시절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자신을 위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안내서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고, 그 아쉬움은 이 책을 집필하는 강력한 동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통찰력과 치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오늘날 젊은 세대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펼쳐 보이며,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현재 그녀는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기자로 커리어,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애틀랜틱The Atlantic〉, 〈네이션The Nation〉,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뉴 리퍼 블릭The New Republic〉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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