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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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잡지 <뉴요커>의 필자와 편집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다 시골로 이주해 농장 생활을 했다. 그 영향으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많이 썼다. 대표작 《샬롯의 거미줄》로 뉴베리 아너 상을, 미국 어린이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을 받았다. 그가 쓴 세 편의 어린이책인 《샬롯의 거미줄》, 《스튜어트 리틀》, 《트럼펫을 부는 백조》는 모두 영화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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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트렁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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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1946년 뉴욕에서 생을 마감했다. 46년 동안 코넬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니 그의 삶 전부가 영어를 배우고 또 가르치는 데 바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이 작은 책은 그의 제자였던 E. B.화이트 등이 개정판을 내며 1,0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스티븐 킹과 같은 당대 최고의 이야기꾼도 영어 글쓰기의 모범으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애초에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위해 자비로 출판한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책이 영어문법 및 작문법에 관한 가장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가 ‘원소(element)’이듯이 정확하고 간결한 영어를 쓰는 데 필요한 핵심 중의 핵심 사항만을 모아 놓은 이 '작은 책(the little book)'은 앞으로도 영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지침서로 사랑받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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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 칼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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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포함한 전 세계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30권이 넘는 책을 그리고 썼다. 2008년에는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아 앤디 워홀, 이세이 미야케가 이름을 올린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모두에서 탁월한 경지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그 세대의 가장 뛰어난 예술가에게 수상하는 미국 그래픽아트협회AIGA 메달을 받았다. 1999년부터 수많은 《뉴요커》 매거진의 표지 그림을 그렸고, 오랜 시간 《뉴욕 타임스》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의 일러스트 칼럼을 보여주며 ‘뉴욕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가 되었다. 1949년생으로 2025년 올해 75세가 되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뉴요커 예술가로 살고 있다.
마이라 칼만은 아이들을 낳은 뒤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생의 사랑이자 20세기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로 손꼽혔던 남편 티보 칼만이 49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뒤에는 글쓰기에 더욱 몰두했고 2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티보 칼만이 설립한 전설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M&co.에서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디자인 컬렉션은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되어 있다. 소니SONY, 맥MAC, 케이트 스페이드 등과 디자인 콜라보 작업을 했으며, 테드TED에서 여러 차례 삶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했다. 쿠퍼 휴이트 스미소니언 국립 디자인 뮤지엄 어워드 최종 후보에 두 차례 올랐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어워즈인 보스톤 글로브 혼북 어워즈, 마이클 프린츠 어워즈에서 명예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뉴욕 타임스》 ‘올해 최고의 아트북’, ‘가장 주목할만한 책’으로 선정된 『불확실성의 원칙The Principle of Uncertainty』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My Favorite Things』,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파이어보트Fireboat』 외 다수가 있다.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글쓰기의 요소』의 일러스트 에디션을 만들기도 했다.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은 2022년 《뉴욕 타임스》 ‘최고의 아트북’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 출간되는 마이라 칼만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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