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포드 마이즈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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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연기 스승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마이즈너 테크닉’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연기법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진실하게 연기하고, 감정과 반응을 즉각적으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뉴욕 네이버후드 플레이하우스(The Neighborhood Playhouse)에서 1935년부터 1990년까지 연기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약 50여 년간 연기를 가르쳤으며, 수많은 배우와 감독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그룹 시어터의 창립 멤버로서 <깨어나 노래하라!> <실낙원> <골든 보이> 등 여러 무대 작품에 출연했다. 그가 플레이하우스에서 가르친 수천 명의 제자 중에는 그레고리 펙, 다이앤 키튼, 시드니 폴락, 엘리자베스 애슐리, 스티브 맥퀸, 제임스 칸, 로버트 듀발, 리 그랜트 등이 있다. 그는 《샌포드 마이즈너 연기 테크닉》을 통해 그의 교육철학과 기법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했으며, 현대 연기 교육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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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롱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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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에서 철학 학위를 받은 후, 1960년대에 샌포드 마이즈너에게 연기를 배웠다. 그는 배우, 교사, 박물관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스타이켄Steichen: The Master Prints, 1895–1914》가 있다. 현재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니스 롱웰은 《샌포드 마이즈너 연기 테크닉》에서 마이즈너의 15개월에 걸친 연기 수업 과정을 담아냈다. 그는 마이즈너와 함께 그의 연기 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마이즈너 테크닉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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