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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Double Indemnity (Paperback) 
· 분류 : 외국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비디오 > 시나리오
· ISBN : 9780520218482
· 쪽수 : 139쪽
· 출판일 : 2000-12-05
· 분류 : 외국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비디오 > 시나리오
· ISBN : 9780520218482
· 쪽수 : 139쪽
· 출판일 : 2000-12-05
저자소개
레이먼드 챈들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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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이며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시조로 불리는 레이먼드 챈들러는 1888년 7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어머니와 함께 1895년 영국으로 이주했다. 이후 덜위치대학에 입학했으나 학교 수업보다는 프랑스나 독일 여행을 더 많이 즐겼다. 1907년 영국 국적을 취득한 뒤에 영국 해군성에서 약 일 년 정도 근무하면서 첫 번째 시집을 냈다. 이후 런던의 몇몇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출판업자로 활동했으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1912년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1917년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자, 입대하여 프랑스에서 복무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으나 여러 직업을 거쳐야 했다. 1932년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뒤 자신의 재능을 살려 생활비를 벌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펄프 매거진에 범죄 단편들을 기고하면서 새로운 문학인생을 펼치기 시작했다.
1933년 첫 단편소설인 「협박자는 쏘지 않는다」를 완성해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산실이었던 《블랙 마스크》지에 실었다. 늦은 나이에 데뷔한 그는 5년간 공들여 1939년 첫 장편소설 『거대한 잠』을 발표했다. 이 작품이 크게 성공하자 할리우드로 간 그는 1940년 『안녕 내 사랑』, 1942년 『하이 윈도우』, 1943년 『호수의 여인』, 1949년 『리틀 시스터』를 발표하였다. 할리우드의 성장과 함께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영화화되었다. 챈들러는 ‘위대한 미스터리는 캐릭터 그 자체’라며, 셜록 홈스와 함께 탐정의 대명사가 된 ‘필립 말로’ 캐릭터를 창조했다. 중절모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담배를 문 냉소적인 이 인물은 후대 탐정 캐릭터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54년 후기의 걸작 『기나긴 이별』을 출판했다. 그러나 18세 연상의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우울증에 시달리며 알코올에 중독되어 지내다 1959년 70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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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마이어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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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자랐고, 미시건대에서 학부를 졸업한 후 버클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에서 1992년까지 콜로라도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켄트대와 메사추세츠대 초빙 교수, 버클리대의 초빙 학자(Scholar) 등을 역임했다. 콜로라도 연구상을 3회 수상했으며, 헌팅턴 도서관, 풀브라이트, 전미지식위원회 ACIS, 구겐하임 등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현대 미국, 영국, 유럽의 문학에 관한 43권의 책과 55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FBI 파일에서 헤밍웨이에 대한 자료를 발견하는가 하면, 윈드햄 루이스, 에즈라 파운드, 로이 캠벨의 중요한 친필원고를 발굴하기도 했다. 1992년부터는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거주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해왔다. 영국 왕립 문학회에 소속된 열두 명의 미국인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과 식민지 경험(Fiction and Colonial Experience)>, <상처받은 영혼-로렌스의 지혜의 일곱 기둥 (The Wounded Spirit: A Study of T.E. Lawrence's Seven Pillars of Wisdom)>, <동성애와 문학(Homosexuality and Literature)>, <조지 오웰의 안내서(A Reader's Guide to George Orwell)>, <그림과 소설(Painting and Novel)>, <로렌스와 이탈리아 경험(D.H. Lawrence and the Expeience of Italy)>, <질병과 소설(Disease and the Novel)> 등의 문학 비평서와 다수의 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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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와일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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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지금의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신문기자와 극작가 생활을 두루 거치고, 에른스트 루비치의 각본을 쓰며 1926년 베를린에서 영화에 입문, 1942년 코미디 영화인 <다수와 소수>로 데뷔한 빌리 와일더는 1943년 전쟁드라마인 <카이로로 가는 5개의 무덤>으로 흥행 감독의 대열에 섰으며, 그후 알코올중독자의 고통스런 자화상을 그린 <잃어버린 주말>(1945)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색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1950년 <선셋 대로>를 만듦으로써 초기 필름누아르의 걸작들을 차례로 완성해냈다.
와일더는 영화를 통해 동시대의 다른 감독들이 보여 주지 못한 미국의 어두운 면들을 드러내며 풍자와 비유로써 미국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시했다. 그러므로 영화 속 등장 인물들은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도덕적으로 심각한 국면에 처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러한 음울한 수법과 저변에 깔린 냉소주의가 초기의 필름 누아르 시기를 거치고 난 후, 후반으로 갈수록 은근하면서도 교묘하게 표면의 웃음을 통해 자신의 냉소를 감추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빌리 와일더의 수작으로 꼽히는 영화로는 <뜨거운 것이 좋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하나, 둘, 셋>으로 이 세 작품을 통해서 빌리 와일더는 미국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제시하고 그 특유의 풍자 세계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뜨거운 것이 좋아>는 갱영화적인 요소와 빠르게 진행되는 대사를 통해 미국의 자본주의 사회를 비평하는 풍자 코미디이며,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와 <하나, 둘, 셋>은 빌리 와일더의 사회 비판적 경향이 더욱 신랄해진 작품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만든 <셜록 홈즈의 미공개 파일>이 흥행에서 실패한 이후, 1970년대부터 빌리 와일더 감독은 점점 빛을 잃어 가고,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을 쓰는 것으로 말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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