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켈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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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많은 기업이 값비싼 광고에 큰돈을 쏟아 붓고, 광고문구를 고심해서 만들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마케팅 ‘소통’ 전략을 새롭게 숙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또한, “오늘날의 마케팅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만드는 활동’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훌륭한 마케팅’은 더 이상 부추기거나 유혹해서 팔아먹는 활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소통’과 관련된 활동이 되어야만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페덱스(Fedex)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같은 부유한 기업들의 마케팅 및 ‘소통’ 접근법을 혁신하는데 크게 공헌한 그녀는, 지금도 미국 최고의 ‘대화 마케팅’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화 마케팅’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당신과 당신 고객 간에 커다란 장벽을 두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무모한 일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그녀는 던킨도너츠(Dunkin’ Donuts), 선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 SAP,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팩토리(Business Innovation Factory), 그리고 커뮤니스페이스(Communispace) 등의 다국적기업을 고객으로 둔 전략커뮤니케이션 컨설팅기업 포그하운드(Foghound)의 공동창립자다. 첨단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선더 하우스(Thunder House) 사장, 그리고 선도적인 하이테크 홍보기업인 베버그룹(Weber Group)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브랜드 위크'(Brand Week), 그리고 '어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뉴햄프셔대학과 하버드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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