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Being Unreasonable: Lessons in Unconventional Thinking (Hardcover)

회계사, 주택 건설사, 연금 설계사, 자선 사업가라는 네 가지 직업에 종사한 사업가이며 2000년도까지 선아메리카(SunAmerica)의 CEO를 역임했다. 가난한 리투아니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회계사로 2년간 근무하다 미시간 주에서 최연소 CPA자격증을 획득한 후 시작한 주택건설 회사 코프먼 앤드 브로드(Kaufman and Broad)를 나스닥에 상장시켰고, 이를 모태로 한 기업 KB 홈(KB Home)은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들었다. 이후 조그만 선라이프 보험사를 520만 달러에 인수해 180억 달러 가치의 선아메리카로 키웠으며 이 역시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들며 ‘최초로 서로 다른 산업 분야에서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을 세운 기업가’라는 명성과 함께 슈퍼리치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 기존의 통념을 따르기보다 ‘비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조사 끝에 행동에 옮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기업 활동에만 몰두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이자 연구소와 미술관, 교육 분야 지원에 연평균 20억 달러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자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내 기부 순위 3위’로 꼽힌다. 그의 활동들은 CBS 시사 프로그램 ‘60분’, 월간지 <배니티 페어>, <뉴욕타임즈> 등에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브로드 현대미술관, 브로드 미술관 설립 과정들과 함께 소개되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의 이사이며 MIT와 하버드 대학교의 게놈 의학 공동 연구소인 브로드 연구소와 캘리포니아 주 줄기세포 연구소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