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그 헤르츠베리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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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에서 영화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으며,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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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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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슨 감독의 후원으로 성장한 뉴욕대 영화과 출신의 펑크-스타일리스트 감독. 첫 장편영화인 <영원한 휴가>를 발표하면서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두번째 작품인 <천국보다 낯선>은 1985년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다. 영화의 형식적 실험에 끈질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술 영화를 신봉하는 구미의 영화광, 영화학도들의 우상이라 할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 그의 네번째 영화 <미스테인 트레인>은 일본의 전자회사 JVC가 미국에 세운 라르고 엔터테인먼트(Largo Entertaiment) 회사의 첫 제작 작품이다.
깐느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 로카르노 영화제 그랑프리, 전미 비평가 협회가 뽑은 최고의 영화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독창적이고도 새로운 영상 미학을 선보이는 감독이다.
콜롬비아 대학 문화부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그곳에 약 1년간 체류하면서 유럽의 영화 거장들의 영화를 섭렵하며 영화에 대한 꿈을 다졌다. 그 후 짐 자무쉬는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 대학교 영화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뉴욕 대학 재학 시절 첫 장편 영화 <영원한 휴가>를 제작, 만하임 영화제 조셉 폰 스턴버그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단편과 장편, 흑백과 컬러, 유럽 예술영화와 미국 대중 문화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독특한 영화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짐 자무쉬는 주로 후기 산업 사회의 모습과 그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고독감, 소외 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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