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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e of Comrade Tulayev

The Case of Comrade Tulayev (Paperback, Reprint)

빅토르 세르주 (지은이), Willard R. Trask (옮긴이), 수전 손택
New York Review of Books
35,4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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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e of Comrade Tulayev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The Case of Comrade Tulayev (Paperback, Reprint) 
· 분류 : 외국도서 > 소설/시/희곡 > 소설 > 정치소설
· ISBN : 9781590170649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04-06-30

저자소개

빅토르 세르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빅토르 르보비치 키발치치(Victor Lvovich Kibalchich). 차르에 반대하다가 러시아를 탈출한 망명객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락한 부모가 마침 브뤼셀에 체류 중일 때였다. 일찌감치 아나키즘 사상을 받아들인 청년 선동가 세르주는 1912년 프랑스에서 5년 금고형을 선고받는다. 1917년 에스파냐로 쫓겨난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아나코-생디칼리스트 봉기에 참가한다. 그다음 목적지는 혁명 러시아였다. 프랑스의 한 강제수용소에서 1년 이상 억류당했던 세르주는 마침내 1919년 초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고, 볼셰비키가 돼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의 언론기관에서 활약한다. 스탈린을 거침없이 비판하던 그는 당에서 제명되고, 1929년 체포된다. 이 와중에도 그는 소설 세 권(《감옥에 갇힌 사람들》, 《우리 권력의 탄생》, 《정복당한 도시》)과 역사서 한 권(《러시아혁명의 진실》)을 완성해 파리에서 출판할 수 있었다. 1933년 재차 체포된 그는 중앙아시아로 유배를 갔고, 1936년 소련을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앙드레 지드, 로맹 롤랑 등의 저명한 작가와 투사들이 항의 캠페인을 벌인 덕택이었다. 세르주는 내부자로서 러시아 상황을 잘 알았고, 스탈린이 주도한 모스크바 재판과 에스파냐에서 가동된 교묘한 술책을 열정적으로 상세히 폭로했다. 두 사태를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무국적자 신세에, 돈 한 푼 없고, 스탈린주의 흉한들에 쫓긴 세르주는 브뤼셀, 파리, 비시 정권하의 프랑스, 멕시코시티에서 항상 위태로운 망명자 신세로 지냈다. 그러다가 1947년 멕시코에서 사망했다. 《한 혁명가의 회고록》은 그가 죽은 뒤 1951년에 출간됐다. 말년의 위대한 소설 《용서 없는 세월》과 《툴라예프 사건》도 사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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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 소설가, 예술평론가, 연극 연출가, 영화감독. 20세기 가장 강력하고 독보적인 지성의 목소리. 1933년 뉴욕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손택은 이미 세 살 무렵 글 읽는 법을 배웠고, 다섯 살에 마담 퀴리의 자서전을 읽고 생화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받기를 꿈꿨을 만큼 비범한 아이였다. 1949년 열여섯 살에 시카고대학교에 들어가 철학과 고대사, 문학을 공부했고, 열일곱 살에 결혼해 열아홉 살에 아들 데이비드 리프를 출산한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옥스퍼드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 등지에서도 수학했다. 1958년 이혼 후 아들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한 손택은 뉴욕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생활을 시작한다. 1963년 첫 소설 『은인』을 출간했고, 이듬해 《파르티잔 리뷰》에 「‘캠프’에 관한 단상」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1966년 “해석은 지식인이 예술에 가하는 복수다”라는 선언으로 유명한 초기 대표작 『해석에 반대한다』을 통해 문단에 돌풍을 일으킨 손택은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나누는 낡은 구분을 허물고, 새로운 감수성과 취향의 시대를 열었다. 이 책은 단숨에 현대 비평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사진에 관하여』, 『은유로서의 질병』, 『타인의 고통』 등 현대사회를 사유하는 탁월한 에세이들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작가란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말한 손택은 20년 넘게 인권운동가로도 활동했다. 미국 펜 클럽 위원장을 맡았던 1987년부터 1989년에는 탄압받는 작가들을 위한 여러 구명운동을 벌였으며,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전쟁 중인 사라예보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출하며 세계의 관심을 촉구했고,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끝까지 놓지 않았다. 네 편의 소설과 한 권의 단편집, 아홉 권의 에세이집을 남겼으며, 여러 편의 연극을 연출했고 네 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그의 책은 3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1년 전작에 대한 공로로 예루살렘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아스투리아스 왕세자 문학상과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받았다. 2004년 12월 뉴욕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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