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자에 관하여

여자에 관하여

수전 손택 (지은이), 김하현 (옮긴이)
윌북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15,120원 -10% 0원
0원
15,1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760원 -10% 580원 10,000원 >

책 이미지

여자에 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자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5581842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7-31

책 소개

손택 사후 20년이 지나 처음으로 출간되어 국내 초역으로 소개하는, 숨겨진 보물 같은 에세이집이다. 손택이 “내가 평생을 따라다닌 주제”라 말한 ‘여성’에 관한 흥미로운 에세이와 인터뷰 7편을 엄선해 수록했다.

목차

여는 글 ― 정희진

「나이 듦에 관한 이중 잣대」
「여성이라는 제3세계」
「여성의 아름다움: 모욕인가, 권력의 원천인가?」
「우리는 순수의 시대를 지나왔다」
「매혹적인 파시즘」
「페미니즘과 파시즘: 에이드리언 리치와 수전 손택의 서신」
「《샐머건디》와의 인터뷰」

해제
옮긴이의 말
글이 수록된 곳

저자소개

수전 손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 소설가, 예술평론가, 연극 연출가, 영화감독. 20세기 가장 강력하고 독보적인 지성의 목소리. 1933년 뉴욕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손택은 이미 세 살 무렵 글 읽는 법을 배웠고, 다섯 살에 마담 퀴리의 자서전을 읽고 생화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받기를 꿈꿨을 만큼 비범한 아이였다. 1949년 열여섯 살에 시카고대학교에 들어가 철학과 고대사, 문학을 공부했고, 열일곱 살에 결혼해 열아홉 살에 아들 데이비드 리프를 출산한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옥스퍼드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 등지에서도 수학했다. 1958년 이혼 후 아들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한 손택은 뉴욕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생활을 시작한다. 1963년 첫 소설 『은인』을 출간했고, 이듬해 《파르티잔 리뷰》에 「‘캠프’에 관한 단상」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1966년 “해석은 지식인이 예술에 가하는 복수다”라는 선언으로 유명한 초기 대표작 『해석에 반대한다』을 통해 문단에 돌풍을 일으킨 손택은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나누는 낡은 구분을 허물고, 새로운 감수성과 취향의 시대를 열었다. 이 책은 단숨에 현대 비평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사진에 관하여』, 『은유로서의 질병』, 『타인의 고통』 등 현대사회를 사유하는 탁월한 에세이들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작가란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말한 손택은 20년 넘게 인권운동가로도 활동했다. 미국 펜 클럽 위원장을 맡았던 1987년부터 1989년에는 탄압받는 작가들을 위한 여러 구명운동을 벌였으며,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전쟁 중인 사라예보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출하며 세계의 관심을 촉구했고,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끝까지 놓지 않았다. 네 편의 소설과 한 권의 단편집, 아홉 권의 에세이집을 남겼으며, 여러 편의 연극을 연출했고 네 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그의 책은 3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1년 전작에 대한 공로로 예루살렘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아스투리아스 왕세자 문학상과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받았다. 2004년 12월 뉴욕에서 타계했다.
펼치기
김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둑맞은 집중력》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비바레리뇽 고원》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지구를 구할 여자들》 《한낮의 어둠》 《식사에 대한 생각》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누구든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대답하는 사람은, 프랑스인들의 신중한 표현을 빌리자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여자일 것이다.


이 사회에서 여성의 본분으로 간주하는 아름다움은 여성이 예속되는 장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에는 오직 소녀의 아름다움이라는 한 가지 기준만 허용된다. 여성은 반드시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적어도 여성은 추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중압감에 짓눌린다. 남성은 이런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여성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여러 방식으로, 남성은 아무 불이익 없이 나이 드는 것을 ‘허용’받는다.

(나이 듦에 관한 이중 잣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581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