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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01086057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08-07-25
목차
1권
머리말_'삼국지'를 먹고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 소년의 운명
꺼져 가는 촛불, 한나라
복사꽃 핀 뜨락에서 의를 맺다
세 영웅의 등장과 황건적의 몰락
동탁의 손에 휘둘리는 한나라
동탁을 치기 위해 모였으나
미인계에 넘어간 동탁의 최후
삼국지 깊이 읽는 법_남쪽에는 배, 북쪽에는 말
2권
마침내 둥지를 틀다
쫓고 쫓기는 조조와 여포
유비, 이리에게 집을 내주다
배신으로 얼룩진 이리의 최후
조조, 본색을 드러내다
관우와 조조의 운명적 만남
조조, 배수의 진을 치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중국이라는 집의 얼개
3권
인재의 소중함을 깨닫다
세 번이나 초가집을 찾아가다
신야를 뒤로하고 강하로
유비, 손권과 손을 잡다
불타는 적벽
제풀에 무너지는 주유
삼국지 깊이 읽는 법_제갈량은 동남풍을 어떻게 몰아왔을까
4권
서천으로 몰려드는 바람
유비, 서천의 새 주인이 되다
한중 땅을 집어삼키는 조조
마침내 천하가 셋으로 나뉘다
장려한 두 영웅의 죽음
위의 천하가 열리다
삼국지 깊이 읽는 법_한자로 풀어 보는 중국
5권
새로운 한나라를 세우다
유비, 두 아우의 뒤를 따르다
일곱 번 사로잡아 놓아주다
출사표를 올리는 제갈량
기산으로 출정하다
오장원에 지는 별
삼국지 깊이 읽는 법 _ 만두에 감추어진 사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대하여
책속에서
‘사람이 신에게 정성을 드릴 때, 그 정성이 얼마나 참된 것인가 하는 데 따라 신의 마음이 움직이게 마련이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 반드시 사람이라야 할 까닭은 없지 않은가?’
제갈량은 서둘러 위연을 불러 소와 양을 잡게 했다. 그런 다음 밀가루를 반죽해서 그 속에 소와 양의 고기를 다져 넣어서 마치 사람의 머리처럼 빚게 했다. 그러고는 사람 머리처럼 빚은 것을 물에 삶아 제사상에 올려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제갈량은 몸소 제관이 되어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 새 옷을 갈아입고 제단 앞에 서서 절을 했다.
“촉한의 승상 제갈량이 삼가 엎드려 노수의 귀신께 고하나이다. 일찍이 이곳 남만 땅은 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문명의 복을 누리지 못하던 중, 이번 우리 촉한에서 이곳에 문명의 씨앗을 전하고자 내려왔사옵니다.······”
- 제갈량이 출사표를 올리는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