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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01101606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0-01-15
책 소개
목차
1부 역사 속으로! ― 거대한 모아이를 만든 이스터 섬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지구의 끝
최초의 주민들
서쪽에서 왔을까, 동쪽에서 왔을까?
전설적인 모아이
‘새사람’을 숭배하다
달을 닮은 풍경
이스터 섬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귀가 긴 사람들의 밤
고대 문명의 몰락
2부 수수께끼를 찾아서! ― 진실일까, 거짓일까?
바다를 향한 일곱 모아이
모아이를 어떻게 옮겼을까?
여러 가지 가설
사라진 대륙, 바다 끝에 있는 신비
롱고롱고 서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놀랄 만큼 비슷한 모헨조다로의 상형 문자
돌에 새겨진 흥미로운 유사점들
비밀 통로와 신비스러운 지하도
아갈타, 지하 세계
잘못 그려진 그림일까, 의도한 실수일까?
찬란한 꿈
3부 이스터 섬을 찾아서! ―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이스터 섬
이스터 섬에 도착하다
모아이의 후손을 만나다
이스터 섬을 사랑한 고고학자
숨이 멎을 듯한 어지러움
안녕, 이스터 섬!
다시 만나요
이스터 섬에 가려면 꼭 알아야 할 단어들
리뷰
책속에서
고대의 주민들은 이스터 섬을 ‘테 피토 오 테 헤누아’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지구의 끝’이나 ‘세상의 배꼽’이라는 뜻이에요. 육지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진 이스터 섬의 위치를 생각하면, ‘지구의 끝’이라는 이름이 제법 어울려요.
이스터 섬 사람들은 거대한 모아이를 힘들게 옮겨서 오늘날 우리가 보는 바로 그곳에 세웠어요. 그런 다음에는 귀중한 산호나 경석으로 만든 눈을 끼웠어요. 모아이에 눈을 끼워 넣는 것은 ‘그들에게 생명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삶과 죽음의 세계를 연결해 주는 것이었지요.
이스터 섬의 초기 탐험가들은 이상한 상형 문자들이 조각된 신비한 나무 판들을 발견했어요. 그 서판들을 ‘롱고롱고’라고 부르지요. 오늘날에는 21개의 서판이 남아 있는데 모두 14,021자가 쓰여 있어요. 아직 누구도 그것을 완벽하게 해독하지는 못했답니다. … 롱고롱고 서판의 상형 문자는 멀리 파키스탄의 모헨조다로라는 고대 도시에서 발견된 것과 거의 일치해요. 그곳은 이스터 섬과는 글자 그대로 세상의 다른 한 편에 있는 장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