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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0112433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1-06-01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_ 연기자 최진실, 최진영을 기억해주는 고마운 분들께
PART 1. 기쁨_ 그리고 웃음
시아버지의 선물, ‘진실’되게 살라는 이름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700만 원 전세의 꿈을 이루다
통닭과 수제비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냉면
맹추 같은 진실이, 과묵한 진영이
연탄광이라도 셋이 함께라면 행복해
난, 이제 가수다!
어머니는 집에서 돈만 세시면 돼요
네가 행복하니까 우리도 행복해
PART 2. 분노_ 그리고 용서
내 유년시절의 풍경
신혼 첫날밤에도 들어오지 않던 남편
얘들아, 엄마가 너무 무능했지?
사랑이라는 그 몹쓸 열병
결혼, 그리고 너무 아픈 실망
엄마, 사람들이 무서워
최진실 엄마가 사채를 했다며?
PART 3. 슬픔_ 그리고 그리움
너희가 있어 엄마는 용감했단다
엄마, 내가 죄가 많은가봐
2008년 10월 2일, 2010년 3월 29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장밋빛 인생 같은 삶
이제는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떠나길......
PART 4. 희망_ 그리고 ...
꿈속에서 엄마는 천사가 되다
그래도 핏줄이지
진실이를 닮은 손자, 진영이를 닮은 손녀
내 생의 마지막 소원
글을 마치며_ 진실, 진영이에게 보내는 편지
리뷰
책속에서
“엄마의 복덩이, 최진실. 엄마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나는 밤마다 진실이의 볼, 뺨, 손가락, 발가락 모두를 쓰다듬어 주었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시아버지의 선물, ‘진실’되게 살라는 이름>
‘저렇게 많은 불빛이 있어도 우리 세 식구 들어가 살 집은 없구나...’, 불빛을 바라보는데 또 가슴이 미어졌다. 세상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태평한데 내 속은 시커멓게 타고 있었다. 세상이 나를 향해, 내 새끼들을 향해 벽을 쌓는 것 같았다. <연탄광이라도 셋이 함께라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