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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04165247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함께 자라는 아빠와 아이들
아버지를 보내고 아빠가 되다 Ⅰ 고슴도치 증후군 Ⅰ 200점짜리 아빠 되던 날 Ⅰ 혈기를 다스려야 성숙한 부모 Ⅰ 폭설 속의 ‘파워 오브 원’ Ⅰ 교육, 기대와 현실 차이 Ⅰ 아닌 밤중의 본드 소동 Ⅰ 아빠는 재시동 없는 컴퓨터? Ⅰ 영어 공부도 창의적으로 Ⅰ 5월 1일 Ⅰ 딸에게 쓴 편지
2부 내 아들은 200볼트 전기맨
점심시간의 전화 한 통 Ⅰ 전기 화상 전문 병원으로 달리다 Ⅰ 화상, 세상에서 가장 아픈 상처 Ⅰ 사고 릴레이(?) Ⅰ 두 번의 수술 Ⅰ 감사의 조건 Ⅰ 잃은 것보다 더 많은 얻은 것들 Ⅰ 전기맨 그 후-1
3부 아빠에서 아버지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Ⅰ 운명의 기로 Ⅰ 이와 잇몸의 교훈 Ⅰ 고질적인 세 살 버릇 Ⅰ 어린아이의 소원 Ⅰ 너도 한 번 당해 봐 Ⅰ 아빠, 기독교는 누가 만든 거야? Ⅰ 전기맨 그 후-2
4부 아이에서 청년으로
아빠의 마음 Ⅰ 마음의 버팀목 Ⅰ 청년(靑年)의 119 Ⅰ 우리 아이들은 어리지 않다 Ⅰ 전기맨 그 후-3 Ⅰ 목욕탕에서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에는 대단한 육아의 노하우도 나오지 않고, 천재 아이들이나 열혈억척 부모도 없다. 그저 처음 걸어 본 길에서 좌충우돌하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아이들과 함께 자라온, 많이 모자란 아빠의 평범한 일상이 있을 뿐이다. 이 글들이 ‘남들도 저렇게 사는군’ 하는 위안과, 특히 매일 죽을힘을 다하는데도 부족하기만 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아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찬영이가….” “뭐? 왜??” “찬영이가 많이 다쳤어….” 하나님, 제발 피해갔으면 하는 말이 들려왔다. “뭐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 아내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때 아내의 친구인 요한이 엄마가 대신 전화를 받았다. “저기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찬영이가 혼자 놀다가 젓가락으로 전기 콘센트를 쑤셨어요….” “네??” “그래서 일단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했는데, 큰 병원에서 심장이나 뇌부터 자세히 검사를 해 봐야 한 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