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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쓰기

수필 쓰기

(삶의 의미화 에세이 작법, 개정 증보판)

이정림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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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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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수필 쓰기 (삶의 의미화 에세이 작법, 개정 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2558952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0-11-20

책 소개

수필은 우리의 삶을 의미화하는 문학이자 삶의 철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수필 쓰기 : 삶의 의미화 에세이 작법》은 수필을 문학의 한 장르로 인식하고 출발하려는 사람, 수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재발견하려는 사람을 위한 수필 쓰기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목차

머리말 개정판을 내며

1장 수필 입문자를 위한 기본 지식
수필의 전제 부정으로 짚어본 수필 바로 알기
수필의 본질 삶이 없으면 수필도 없다
수필의 성격 개인 수필·비평 수필·사회 수필
수필의 종류 경수필·중수필
수필과 일반 산문 사실에 정서를 입힌 것이 수필이다
수필의 상상 수필의 상상은 허구가 아니다

2장 좋은 수필의 6가지 조건
수필의 언어 언어의 사용은 글의 품위와 직결된다
수필의 문장 간결하고, 소박하고, 평이해야 한다
수필의 미문 꾸밈이 화려한 문장을 경계하라
수필의 표현 한 가지 사물을 표현하는 데는 오직 한 가지 말밖에 없다
수필의 감정 미움·슬픔·기쁨 같은 감정을 원색적으로 드러내지 말라
수필의 소재 ‘아, 수필감이다!’ 하는 직관이 작용하는 것을 소재로 잡아라

3장 수필, 어떻게 써야 할까?
수필의 서두 글을 쓰고자 한 동기에서 출발하라
수필의 구성 직렬 구성·병렬 구성·연역적 구성·귀납적 구성
수필의 문단 문단 구성은 생각의 구슬을 꿰는 것과 같다
수필의 결미 생각의 여운을 미진처럼 남겨두라
수필의 제목 주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짧고 간결하게
수필의 퇴고 문장에서 일필휘지란 없다

부록 글쓰기의 기초
글쓰기와 친해지기 덮어놓고 그냥 써보라
바른 문장으로 쓰기 문법에 맞는 문장이 기본이다

저자소개

이정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 번역문학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수료(석사). 월간 《직업여성》 창간. 현재 《에세이21》 발행인 겸 편집인. 앰네스티 국제위원회 한국지부 회원. 저역서로 《이정림의 수필 특강》, 《이정림 그의 수필과 인연들》, 《사직동 그 집》, 《한국 수필평론》, 《당신은 타인이어라》, 《어린 왕자》, 《슬픔이여 안녕》 등 다수가 있음.
펼치기

책속에서

수필의 소재는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얻어진다. 따라서 작고 평범한 생활의 이야깃거리들이 모두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소재들을 글로 써놓았다고만 해서 수필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작고 평범한 생활의 이야기들이 수필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그 소재에 의미를 부여해야만 한다. 오늘 어디에 가서 무엇을 사고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고 하는 일상의 기록은 수필이 될 수 없다. 누구를 만남으로써 얻게 된 생각, 즉 만남의 의미화를 거쳐야 평범한 일상이 수필로 승화될 수 있는 것이다.


산문의 범위는 넓다. 각종 광고 전단에 씌어 있는 문구도 산문이요, 신문기사도 산문이다. 물론 수필도 산문이다. 그러나 수필은 산문이되 문예적인 산문이라는 것이 다르다. 그렇다면 일반 산문과 문예적인 산문은 어떻게 다를까? 간단하게 말하면 객관적인 사실만 서술하는 것은 일반 산문이요, 주관적인 감정(정서)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문예적인 산문이다. 문예적인 산문에는 문예적인 요소가 들어가게 마련인데, 문예적인 요소란 상징과 비유와 함축과 절제와 여운을 말한다. 일반 산문은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설명에 주안점을 두지만, 문예적인 산문은 사실을 문예적으로 승화시키는 글이다.


문장은 말하는 듯이 자연스럽게 써야 한다. 어떤 문장을 표현할 때 유난히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문장에 매달리지 말고 옆 사람에게 이 내용을 입말로 한다고 가정해보면
금방 해결이 난다. 말이 곧 글인 것이다. 그러나 말과 글이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말은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지만 글은 문법적으로 완벽해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말을 어렵게 쓰는 것은 쉽다. 그러나 어려운 말을 쉽게 쓰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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