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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독일여행 > 독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2688597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11-16
책 소개
목차
Prologue
PART 1. Prost! Prost! Prost! (건배! 건배! 건배!)
01 맥주는 독일인의 피와 살이다
- 독일 맥주는 어쩌다 세계 최고로 불리게 된 걸까?
- 몇 천 개가 넘는 독일 맥주는 그 지역의 얼굴
- 맥주를 마시는 곳 그리고 비어가든의 자격
- 맥주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혼합 맥주, 라들러
- 언제 어디서나, 프로스트!
- 독일의 맥주 에티켓, 프로스트!
- 맥주를 부르는 노래, 다름 아닌 독일의 트로트!
- 독일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와 우리가 잘 모르는 9가지 사실
02 독일의 또 하나의 자부심
- 슈납스(Schnaps)
- 맥시카너(Mexikaner)
- 킬러피취(Killepitsch)
- 클럽에서 그렇게 마셔대던 예거가 독일 술이었다니
03 우리도 와인 잘 만든다고
- 화이트와인 강국, 리즐링
- 청량함이 가득한 압펠바인(Apfelwein)
- 온몸을 녹여주는 글루바인(Gluhwein)
- 탄산수와 탄산수의 친구들
PART 2. Guten Appetit! (맛있게 드세요!)
01 맥주만큼 대단한 독일 소시지
- 1,200개가 넘는 소시지의 종류
- 커리부어스트(Currywurst)
02 독일의 거리 음식
- 케밥은 터키 음식이 아니라 독일 음식이다?
- 감자튀김 그리고 프랜차이즈
- 임비스(Imbiss)로 시작된 아시아 음식의 선풍적 인기
- 독일인의 아이스크림 사랑
03 독일의 가정식
- 독일인의 삼시 세끼
- 독일인은 아플 때 어떤 음식을 먹을까?
- 독일에도 육회가 있다 ? 메트(Mett)
- 독일의 명절 음식
04 독일인처럼 투박한 독일 빵
- 독일인과 똑 닮은 독일 빵
- 베를리너(Berliner) 아니면 크라펜(Krapfen)? 내겐 그저 도넛
- 독일인의 케이크 사랑
- 슈네발(Schneeball)을 아는 한국인이 독일인보다 더 많다
- 마찌판(Marzipan)이 들어간 디저트
PART 3. Viel Spaß~ (즐겁게 놀아요~)
- 카니발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독 사람들
- 동화책 같은 독일의 모습 ? 크리스마스 마켓
- 뮌헨의 톨우드페스트(Tollwoodfest)
- 루드빅스부르크의 큐르비스페스트(Kurbisfest in Ludwigsburg)
- 페스티발 메디아발(Festival-mediaval)
- 박물관의 밤, 뮤지엄나흐트(Museumnacht)
- 함부르크의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
PART 4. Die vier Gesichter (독일의 네 가지 얼굴)
01 서부 지역
- 옛 철강 산업의 잔재가 남아 있는 에센
- 일본인의 제 2의 고향, 뒤셀도르프
- 쾰른의 독특한 아이러니 ? 보수적 얼굴, 가톨릭 대성당 VS 동성 연애자의 천국
- 베토벤의 고향, 역사의 집합체 본
02 남부 지역
- 히어시가르텐 비어가든(Hirschgarten Biergarten)
- 시네마 뮌헨(Cinema Munchen)
- 님펜부르크 (Nymphenburg)
- 가뮈시 파르트나흐트클람(Garmisch Partnachklamm)
- 안덱스와 아머제(Andechs & Ammersee)
- 베르히테스가덴과 쾨니그제(Berchtesgaden & Konigssee)
- 온천의 도시, 바덴바덴(Baden-Baden)
03 동부 지역
- 과거의 아픔과 미래에 대한 바람이 공존하는 곳, 베를린
- 한국 음식이 베를리너 입맛을 사로 잡다!
-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악명 높은 클럽 베르가인(Berghain)
- 화려한 역사가 건축물에 그대로 녹아 있는 드레스덴
-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가의 길’, 작센슈바이츠 국립공원
04 북부 지역
- 완벽한 예술의 도시 함부르크
- 나 혼자 소유한 것 같은 아름다운 해변
- 짖는 개가 없는 독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독일이라는 나라는 참 낯설고 어려웠다. ‘독일’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세계 대전, 히틀러의 나치 국가, 우리와 같은 분단의 역사를 지닌 곳과 같은 무거운 키워드가 가장 먼저 떠올랐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중략) 나 역시 독일에 온지 몇 년이 지나서야 이 나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조근조근 들려주고 싶은 욕심마저 생겼다.
- 프롤로그 중에서
독일의 각 지역을 거닐다 보면 식당이나 바 간판 위에 그곳에서 판매하는 맥주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표시하는 작은 간판이 추가로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개 식당들은 지역이나 그 주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를 우선적으로 판매한다. 그래서 독일 사람들 또한 다른 도시를 방문, 여행할 때는 그곳의 맥주를 맛보며 비평하는 것을 즐긴다.
- 몇 천 개가 넘는 독일 맥주는 그 지역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