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참 좋아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입니다. 또한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퍼플 로니’와 ‘에드워드 몽턴’을 만들었다. 자일스는 현재 아동복 디자이너인 아내 빅토리아와 4명의 자녀와 함께 옥스퍼드셔 강가에서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와글와글 밀림’, ‘바다 속 소동’, ’사랑하는 나의 엄마’ 등이 있고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기린은 춤을 못 춰요.’ 입니다. 영국의 권위 있는 셰필드 어린이 도서 상 및 아동 도서 연맹 최우수 작품상, 리처드&주디 베스트 그림책, 블루 피터 베스트 그림책?등 여러 아동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어린이·청소년 문학 전문 번역가로서 《나쁜 씨앗》, 《착한 달걀》, 《멋진 콩》, 《달걀 탈출 놀이》, 《똑똑한 쿠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룩헤이븐’ 시리즈, ‘괜찮아, 나탈리’ 시리즈, ‘처음 읽는 셰익스피어 걸작선’ 시리즈 등 1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런던의 센트럴세인트마틴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200여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렸고, 지금은 자신의 책을 만들고 있어요. 두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요.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영국 서리주 길퍼드에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