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싸우는 걸까?

가족과 함께 독일 북부에서 살고 있어요.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지요. 이야기 속 인물들이 싸우기 시작할 때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쉬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뻐끔뻐끔! 마법의 목욕책》, 《혹시 우리 엄마예요》가 있어요.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고, 특허 및 기술 관련 분야의 독일어와 영어를 20년 넘게 번역해 왔어요. 옮긴 책으로는 《머물지 말고 흘러라》가 있어요.

세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독일 포츠담에 살고 있어요. 1982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 예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어요. 2010년 장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을 마쳤어요. 공부를 하며 어린이 책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이후 어린이 책을 구상하며 여러 책의 삽화를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