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거미 가족

거미 가족

백석 (지은이), 김정진 (그림)
꼬마이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00원 -5% 2,500원
700원
15,100원 >
12,600원 -10% 2,500원
0원
15,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10,7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거미 가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미 가족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31381443
· 쪽수 : 42쪽
· 출판일 : 2022-08-23

책 소개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청년 시절을 보낸 백석의 시 '수라'에는 흩어진 거미 가족의 모습의 모습을 통해 부모와 자식이 떨어져야만 했던 시대의 아픔이 담겨 있다. 시어 하나하나에 일제 강점기의 슬픔과 서러움을 담은 시, '수라'를 그림책 <거미 가족>으로 만난다.

저자소개

백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白石, 1912~1996)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 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학교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학원 영어사범과를 졸업했다. 1934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고, 1935년 『조광』 창간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8월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함흥 영생고보 영어교사, 『여성』지 편집 주간,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 직원, 만주 안둥 세관 직원 등으로 일하면서 시를 썼다. 1945년 해방을 맞아 고향 정주로 돌아왔고, 1947년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외국문학분과 위원이 되어 이때부터 러시아 문학 번역에 매진했다. 이 외에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학신문』 편집위원, 『아동문학』과 『조쏘문화』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1957년 발표한 일련의 동시로 격렬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후 창작과 번역 등 대부분의 문학적 활동을 중단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의 국영협동조합 축산반에서 양을 치는 일을 맡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하고 농촌 체험을 담은 시들을 발표했으나, 1962년 북한 문화계에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창작 활동을 접었다. 1996년 삼수군 관평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시집으로 『사슴』(1936)이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 「여우난골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등이 있다. 북한에서 나즘 히크메트의 시 외에도 푸슈킨, 레르몬토프, 이사콥스키, 니콜라이 티호노프, 드미트리 굴리아 등의 시를 옮겼다.
펼치기
김정진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국가유산 수리 기능자(단청)이며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의 단청 보수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세상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이야기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악어 급식』, 『학교 가기 전날』, 『거미 가족』, 『아기 공룡과 달달 열매』,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소녀의 뒷모습이 쓸쓸합니다. 소녀의 엄마, 아빠는 어디에 간 걸까요?
《거미 가족》 속 소녀는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마, 아빠와 헤어집니다. 소녀는 먼발치에서 사라지는 가족을 바라볼 수밖에 없지요. 이 장면은 백석의 '수라'에는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림작가는 시의 화자인 ‘나’를 가족과 헤어진 어린 소녀로 설정했습니다. 어린 독자들도 거미와 같은 처지인 소녀의 모습을 통해 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녀는 아무 생각 없이 작은 거미를 쓸어 버립니다.
방에 내려앉은 거미를 소녀는 손에 담아 문밖에 버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이 행동은 결국 소녀의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작은 거미 사라진 곳에 큰 거미가 나타납니다. 작은 거미의 어미인 걸까요?
소녀는 큰 거미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아무 생각 없이 작은 거미를 쓸어 버렸던 자기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소녀 또한 가족과 헤어졌기에 거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합니다. 소녀는 결국 서러워지고 맙니다.

소녀와 거미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소녀는 작은 거미에 이어 나타난 큰 거미, 그리고 또 나타난 정말 작은 거미를 차례로 문밖에 놓아줍니다. 거미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자기 또한 얼른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있길 소원하면서요. 거미 가족과 소녀는 다시 가족을 만났을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