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희네 꽃밭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55828436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6-0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55828436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우리 그림책의 고전 《만희네 집》. 그로부터 30년 만에 후속작 《만희네 꽃밭》이 출간되었다. 권윤덕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삶과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 온 가치와 시선을 만희네 작은 꽃밭에 담아낸다.
우리 그림책의 고전 《만희네 집》,
30년 만에 《만희네 꽃밭》으로 활짝 피어나다!
일상과 자연을 관찰하며 써 내려간 곱고 아름다운 그림책
햇살과 바람, 그리고 생명이 머무는 곳,
만희네 꽃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그림책의 고전 《만희네 집》. 그로부터 30년 만에 후속작 《만희네 꽃밭》이 출간되었습니다. 권윤덕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삶과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 온 가치와 시선을 만희네 작은 꽃밭에 담아냅니다.
만희네 꽃밭에 봄이 오면 붉은 명자꽃이 피어나고, 살구꽃 사이로 벌과 새들이 날아듭니다. 여섯 살 만희는 땅을 뚫고 나온 새싹들과 인사를 나누고, 여름에는 친구 시윤이와 빗물에 종이배를 띄우며 놉니다. 무더위가 지난 뒤, 가을이 되면 꽃밭은 알록달록 물들고, 겨울이 오면 땅속 생명들은 다시 봄을 준비합니다. 계절은 흐르고, 꽃과 열매는 피고 지며, 작은 생명들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삶을 이어 갑니다.
이 그림책은 만희네 가족뿐 아니라 꽃밭의 꽃과 나무, 풀벌레와 새들까지 모두 주인공으로 품어 냅니다. 권윤덕 작가는 섬세한 시선으로 자연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생명의 움직임과 순환의 순간들을 새하얀 화판 위에 한 장면 한 장면 깊이 있게 담아냅니다. 동양화풍의 화폭 위에 번지는 빛과 바람, 계절의 흐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풍경은 경이롭고도 눈부십니다.
자연과 가족의 일상이 하나의 풍경으로 어우러지는 순간들을 눈부신 생명력으로 그려 낸 그림책, 《만희네 꽃밭》입니다.
“만희는 매일 자연과 인사해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
만희네 꽃밭에 봄이 왔어요. 만희는 할아버지를 따라 조그만 손으로 상추와 고추 모종을 심습니다. 무채색이던 마당은 연둣빛 새잎과 분홍빛 살구꽃으로 조금씩 물들어 갑니다. 날마다 달라지는 꽃밭의 풍경은 만희에게 신기하고도 경이롭기만 합니다. 만희 얼굴만 한 모란이 피어나면 친구 시윤이와 꽃잎으로 소꿉놀이를 하고, 할아버지는 소나무 새순을 다듬습니다. 초여름이 되어 초록빛 앵두가 진한 햇살 아래 붉게 익어 가면 동네 아이들이 우르르 만희네 집으로 모여듭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새콤달콤한 앵두잼을 먹으러요.
한바탕 장마가 지나가면 여름을 견딘 꽃과 열매들이 알맞게 익어 갑니다. 만희가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 오면 할머니는 칼칼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 주시고요. 샛노랗게 꽃밭을 물들였던 손바닥선인장에는 붉은 열매가 맺히고, 곤충들도 다가올 다음 계절을 준비합니다. 한편 할머니는 모아 둔 앵두씨로 겨우내 쓸 찜질 주머니를 만듭니다. 할머니가 바느질을 하는 동안, 만희는 마당에 떨어진 잠자리와 매미를 골똘히 관찰하지요.
차가운 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만희는 도톰한 옷을 입고 고양이와 함께 낙엽 더미를 놀이터 삼아 놉니다. 알록달록하던 꽃밭 위로 새하얀 눈이 내려앉고, 고요한 겨울이 찾아오면 여섯 살 만희는 기다립니다. 다시 봄바람이 불고, 붉고 고운 꽃잎이 피어나기를요.
피고, 지고, 맺히는 생명의 경이로운 순환을
화판 가득 그려 내다!
《만희네 꽃밭》은 꽃밭을 가꾸고 살아가는 만희네 가족의 이야기이자, 그 꽃밭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권윤덕 작가는 이 작은 생명들의 순간순간을 때로는 클로즈업 장면으로 섬세하게 때로는 조금 멀리서 무심하게 담아내며, 마치 보물처럼 책장 곳곳에 숨겨 둡니다.
만희가 새싹들과 인사하는 장면 뒤로,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살구꽃이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꿀을 먹으러 날아온 직박구리와 박새, 벌들의 모습 사이로 봄기운이 바람을 타고 번져 오는 듯합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는 할머니를 맞이하는 붉은 모란은 다음 장면에서 더욱 가까이 화려한 모습을 뽐냅니다. 그런데 작가는 가장 화려하게 핀 순간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활짝 핀 꽃 옆에는 이미 떨어진 꽃잎과 수술이 있고, 붉은 잎이 모두 진 자리에는 씨앗 머리도 보입니다. 꽃이 피고 지고, 씨앗을 맺어 가는 모든 시간이 다 아름답다는 듯, 한 장면 안에 계절의 흐름과 생명의 시간을 함께 담아낸 것입니다.
늦가을, 꽃밭이 알록달록 물들 무렵에는 주홍빛 감들이 화면 가득 모습을 드러냅니다.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잘 익은 감들은 자연의 결실이 이토록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의 먹을거리와 삶으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함께 일깨우지요. 만희는 이 감들이 말랑하고 달콤해지기를 기다리며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합니다.
계절마다 피고 지고 맺히는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풀벌레와 새, 그리고 또 다른 생명들이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름답고도 강인한 생명의 순환이 만희네 꽃밭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일상과 자연의 시간을 전통 회화 기법으로 그려 낸 ‘권윤덕 기록화’의 세계.
집이라는 일상의 공간을 담아낸 권윤덕 작가의 첫 그림책 《만희네 집》. 그로부터 30년 만에 후속작 《만희네 꽃밭》이 출간되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전통 회화의 선과 색은 여전하지만, 한층 섬세하고 화사해진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꽃을 보면 마음부터 벌써 환해져요.”(본문 25쪽)라는 문장처럼, 이 그림책에는 살구꽃과 모란, 손바닥선인장꽃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합니다. 작가는 햇살 머금은 잎들이 더욱 환하게 살아나도록 색으로 면을 가득 채우기보다 가는 선으로 잎맥을 그려 명암을 조절했습니다. 아주 섬세한 붓질로 생명의 숨결을 담아내는 세밀화적 표현과, 원근감을 자유롭게 변형하는 권윤덕 작가만의 화법은 생명들 사이의 관계성과 흐름까지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그렇게 이 그림책은 자연과 일상의 시간이 담긴 ‘권윤덕 기록화’의 세계를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여주지요.
만희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꽃밭을 가꾸고, 친구들과 뛰놀며 꽃과 열매가 자라는 사계절을 함께합니다. 꽃밭은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는 동시에, 가족과 이웃을 하나로 이어 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인연은 이웃에게까지 이어지며 깊어집니다. 이 그림책의 배경은 실제 작가가 살아가는 집과 작업실, 그리고 마당입니다. 여섯 살 만희는 30여 년 전과 같지만, 만희 할머니의 모습에는 긴 시간을 지나온 작가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자연 가까이에서 살아가며 계절의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작은 생명들과 함께 공존하는 삶이 담긴 《만희네 꽃밭》은 권윤덕 작가가 오랜 시간 바라보고 살아낸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따뜻하고 풍요로운 그림책입니다.
30년 만에 《만희네 꽃밭》으로 활짝 피어나다!
일상과 자연을 관찰하며 써 내려간 곱고 아름다운 그림책
햇살과 바람, 그리고 생명이 머무는 곳,
만희네 꽃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그림책의 고전 《만희네 집》. 그로부터 30년 만에 후속작 《만희네 꽃밭》이 출간되었습니다. 권윤덕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삶과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 온 가치와 시선을 만희네 작은 꽃밭에 담아냅니다.
만희네 꽃밭에 봄이 오면 붉은 명자꽃이 피어나고, 살구꽃 사이로 벌과 새들이 날아듭니다. 여섯 살 만희는 땅을 뚫고 나온 새싹들과 인사를 나누고, 여름에는 친구 시윤이와 빗물에 종이배를 띄우며 놉니다. 무더위가 지난 뒤, 가을이 되면 꽃밭은 알록달록 물들고, 겨울이 오면 땅속 생명들은 다시 봄을 준비합니다. 계절은 흐르고, 꽃과 열매는 피고 지며, 작은 생명들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삶을 이어 갑니다.
이 그림책은 만희네 가족뿐 아니라 꽃밭의 꽃과 나무, 풀벌레와 새들까지 모두 주인공으로 품어 냅니다. 권윤덕 작가는 섬세한 시선으로 자연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생명의 움직임과 순환의 순간들을 새하얀 화판 위에 한 장면 한 장면 깊이 있게 담아냅니다. 동양화풍의 화폭 위에 번지는 빛과 바람, 계절의 흐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풍경은 경이롭고도 눈부십니다.
자연과 가족의 일상이 하나의 풍경으로 어우러지는 순간들을 눈부신 생명력으로 그려 낸 그림책, 《만희네 꽃밭》입니다.
“만희는 매일 자연과 인사해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
만희네 꽃밭에 봄이 왔어요. 만희는 할아버지를 따라 조그만 손으로 상추와 고추 모종을 심습니다. 무채색이던 마당은 연둣빛 새잎과 분홍빛 살구꽃으로 조금씩 물들어 갑니다. 날마다 달라지는 꽃밭의 풍경은 만희에게 신기하고도 경이롭기만 합니다. 만희 얼굴만 한 모란이 피어나면 친구 시윤이와 꽃잎으로 소꿉놀이를 하고, 할아버지는 소나무 새순을 다듬습니다. 초여름이 되어 초록빛 앵두가 진한 햇살 아래 붉게 익어 가면 동네 아이들이 우르르 만희네 집으로 모여듭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새콤달콤한 앵두잼을 먹으러요.
한바탕 장마가 지나가면 여름을 견딘 꽃과 열매들이 알맞게 익어 갑니다. 만희가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 오면 할머니는 칼칼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 주시고요. 샛노랗게 꽃밭을 물들였던 손바닥선인장에는 붉은 열매가 맺히고, 곤충들도 다가올 다음 계절을 준비합니다. 한편 할머니는 모아 둔 앵두씨로 겨우내 쓸 찜질 주머니를 만듭니다. 할머니가 바느질을 하는 동안, 만희는 마당에 떨어진 잠자리와 매미를 골똘히 관찰하지요.
차가운 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만희는 도톰한 옷을 입고 고양이와 함께 낙엽 더미를 놀이터 삼아 놉니다. 알록달록하던 꽃밭 위로 새하얀 눈이 내려앉고, 고요한 겨울이 찾아오면 여섯 살 만희는 기다립니다. 다시 봄바람이 불고, 붉고 고운 꽃잎이 피어나기를요.
피고, 지고, 맺히는 생명의 경이로운 순환을
화판 가득 그려 내다!
《만희네 꽃밭》은 꽃밭을 가꾸고 살아가는 만희네 가족의 이야기이자, 그 꽃밭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권윤덕 작가는 이 작은 생명들의 순간순간을 때로는 클로즈업 장면으로 섬세하게 때로는 조금 멀리서 무심하게 담아내며, 마치 보물처럼 책장 곳곳에 숨겨 둡니다.
만희가 새싹들과 인사하는 장면 뒤로,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살구꽃이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꿀을 먹으러 날아온 직박구리와 박새, 벌들의 모습 사이로 봄기운이 바람을 타고 번져 오는 듯합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는 할머니를 맞이하는 붉은 모란은 다음 장면에서 더욱 가까이 화려한 모습을 뽐냅니다. 그런데 작가는 가장 화려하게 핀 순간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활짝 핀 꽃 옆에는 이미 떨어진 꽃잎과 수술이 있고, 붉은 잎이 모두 진 자리에는 씨앗 머리도 보입니다. 꽃이 피고 지고, 씨앗을 맺어 가는 모든 시간이 다 아름답다는 듯, 한 장면 안에 계절의 흐름과 생명의 시간을 함께 담아낸 것입니다.
늦가을, 꽃밭이 알록달록 물들 무렵에는 주홍빛 감들이 화면 가득 모습을 드러냅니다.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잘 익은 감들은 자연의 결실이 이토록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의 먹을거리와 삶으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함께 일깨우지요. 만희는 이 감들이 말랑하고 달콤해지기를 기다리며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합니다.
계절마다 피고 지고 맺히는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풀벌레와 새, 그리고 또 다른 생명들이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름답고도 강인한 생명의 순환이 만희네 꽃밭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일상과 자연의 시간을 전통 회화 기법으로 그려 낸 ‘권윤덕 기록화’의 세계.
집이라는 일상의 공간을 담아낸 권윤덕 작가의 첫 그림책 《만희네 집》. 그로부터 30년 만에 후속작 《만희네 꽃밭》이 출간되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전통 회화의 선과 색은 여전하지만, 한층 섬세하고 화사해진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꽃을 보면 마음부터 벌써 환해져요.”(본문 25쪽)라는 문장처럼, 이 그림책에는 살구꽃과 모란, 손바닥선인장꽃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합니다. 작가는 햇살 머금은 잎들이 더욱 환하게 살아나도록 색으로 면을 가득 채우기보다 가는 선으로 잎맥을 그려 명암을 조절했습니다. 아주 섬세한 붓질로 생명의 숨결을 담아내는 세밀화적 표현과, 원근감을 자유롭게 변형하는 권윤덕 작가만의 화법은 생명들 사이의 관계성과 흐름까지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그렇게 이 그림책은 자연과 일상의 시간이 담긴 ‘권윤덕 기록화’의 세계를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여주지요.
만희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꽃밭을 가꾸고, 친구들과 뛰놀며 꽃과 열매가 자라는 사계절을 함께합니다. 꽃밭은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는 동시에, 가족과 이웃을 하나로 이어 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인연은 이웃에게까지 이어지며 깊어집니다. 이 그림책의 배경은 실제 작가가 살아가는 집과 작업실, 그리고 마당입니다. 여섯 살 만희는 30여 년 전과 같지만, 만희 할머니의 모습에는 긴 시간을 지나온 작가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자연 가까이에서 살아가며 계절의 변화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작은 생명들과 함께 공존하는 삶이 담긴 《만희네 꽃밭》은 권윤덕 작가가 오랜 시간 바라보고 살아낸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따뜻하고 풍요로운 그림책입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찬바람 속에 따뜻한 햇살이 오래 머물러요.
겨우내 쪼글쪼글해진 손바닥선인장에 물이 돌아요.
명자나무 꽃눈이 풀리고 꽃망울이 터져요.
만희네 꽃밭에 봄이 왔어요.
나리 새싹이 흙을 뚫고 나와요.
지진이 난 것처럼 땅이 갈라졌어요.
만희는 매일 꽃밭의 새싹들과 인사해요.
봄에는 모두 하늘을 향해 자라요.
봄날 하늘하늘 앵두꽃,
꽃 진 자리에 탱글탱글 빨간 앵두,
앵두 속 구슬 앵두씨까지 모두 다 신기해요.
꽃을 보면 마음부터 벌써 환해져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