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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의 힘 그리고 C의 비밀

기본과 원칙의 힘 그리고 C의 비밀

(진로/승진/은퇴 장벽을 넘게하는)

노희성 (지은이)
  |  
해피맵북스
2017-01-0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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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의 힘 그리고 C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기본과 원칙의 힘 그리고 C의 비밀 (진로/승진/은퇴 장벽을 넘게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1815313
· 쪽수 : 384쪽

목차

INTRO

제1막
THE STORY OF 『7C』
♣ 수많은 역경들을 경력으로 만든 실전 스토리


제1장 Choice(선택)
나를 빛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나다.(신입행원 시절)
제2장 Chance(기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보인다.(대리 시절)
제3장 Collaboration(협업)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과장 시절)
제4장 Challenge(도전)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팀장 시절)
제5장 Create(창조)
독창성은 사려 깊은 모방이다.(부?점장 시절)
제6장 Commitment(헌신)
헌신 없는 성공은 없다.(본부장 시절)
제7장 Change(변화)
바꾸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교수로의 변신)

제2막
THE KEY SOLUTION 『3C』
♣ 취업, 승진, 은퇴의 잠겨진 문을 여는 열쇠

제1장 Break the CEILING 취업의 ‘천장’ 깨기
꿈과 비전, 가슴 뛰는 직업을 구하는 지혜
제2장 Cross the CREVASSE 승진의 ‘크레바스’ 넘기
직장에서 인정 받고, 칭찬 받고, 쓰임 받는 요령
제3장 Open the CURTAIN 은퇴의 ‘장막’ 열기
100세 시대를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

OUTLO

저자소개

노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IBK기업은행에 입사하여 인사과장, 여신기획팀장, 곤지암지점장, 개인금융부장, 상품개발부장, 기업금융부장, 인사부장, 강남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어려운 난제를 만날 떼마다 특유의 지혜와 명철한 해법으로 돌파해 수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으며, 기업은행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동안 항상 변화의 한 가운데서 수많은 상품, 서비스, 제도를 창출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은행에서의 각종 혁신적인 경력과 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은퇴 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경영과 교수를 거쳐 지금은 유한대학교 경영과 교수로 학생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교수로서 강의 뿐 아니라 산학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젊은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진로지도학회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사)직업진로지도협회 상임이사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숭실대를 졸업, 연대경제대학원, 중대행정대학원, KDI국제정책대학원을 수료했으며 KAIST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고 각종 언론기관으로부터 수많은 히트상품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을 비롯하여 장관표창만 5회를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들어가면서

The secret code “C”
사르트르는 인생을 “B-C-D”라 했다. 태어나서(Birth) 죽는(Death) 순간 까지 “C” 즉, 끊임없이 선택(Choice)하며 사는 것이 곧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했던 직장생활 속에서 그 “C”속에 감추어져 있는 다양한 성공의 비밀코드들을 하나씩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며 성장해 올 수 있었다.
“C”의 비밀이란 Chance(기회)가 다가올 때 그것을 붙잡고(Catch), 늘 할 수 있다는 생각(Can do sprit)으로 도전(Challenge)하고, 열정을 다하여 헌신(Commitment)하고, 타인들과 협업(Collaboration)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Create), 어려운 상황들을 변화(Change)시켜온 것을 말한다. 그 “C”의 힘들은 죽음(Death)만 바라보던 삶을 꿈((Dream)의 삶으로 변화(Change)시키고 별 볼일 없는 흙수저(Common being)를 참피온(Champion)으로 만들어 승리의 면류관(Crown)을 쓰게 하는 힘이었다.

“기본과 원칙의 힘”
그러나 아무리 “C”의 비밀들을 찾았다하더라도 그 것들을 꺼내어 쓰지 않았다면 아무 소용이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들이 삶속에서 살아 움직이게 한 +α의 힘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그른 길로 가고 있거나, 변칙과 편법만이 통할 것 같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 있을 때 마다 브레이크를 걸어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는 이사야서의 말씀 한줄 이었다.
습성과 타성과 관성을 거슬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때마다 일마다 그 말씀의 강한 채찍은 나를 ‘기본’의 원점으로 돌아가게 했고 ‘원칙’이라는 다른 길을 보게 하였다. 훨씬 더 멀어지고 뒤처지는 느낌 때문에 주저주저하면서도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놀랍게도 그 길들은 어김없이 지름길이었다.

“정말 작은 등불”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뭘까?
그것은 내가 삶 속에서 장애물을 만날 때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고 어떻게 일어나 그것을 넘었는지, 수많은 ‘역경’들을 어떻게 ‘경력’으로 만들었는지 하나하나 생생한 현장의 경험들을 나누어 사랑하는 후배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치러야할 불필요한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을 줄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치른 경험의 아픈 대가들이 길을 잘 못 들어 실족하는 사람들과 감당하기 어려운 높은 장애물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작은 등불이라도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장애물 함께 넘기”
지금 그대 앞에 어떤 장애물이 놓여 있는가? 그 장애물 앞에서 주저하거나 회피하거나 도망가고 있지는 않는지?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와 함께 내가 그 것들을 넘어온 처음 시절 ‘응답하라 1983’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38개의 장애물들을 하나하나 함께 넘어가면서 그 안에 감추어진 비밀코드들을 발견하시기 바란다.
- 노희성 교수


대학에 복학한 후 4학년 1학기를 마치면서 친구들은 취업문제로 다들 긴장해 있었다.
지금처럼 취업 장벽이 사회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디에 취업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들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교수님의 추천으로 모 경제신문사의 추천장을 이미 받아놓은 상태로 다소 느긋하게 있었는데 우연히 들른 취업정보실에서 중소기업은행 추천장을 또 받게 되었다. 신문기자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터라 기자냐, 행원이냐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요즈음은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안정적인 직장인가, 보수를 많이 주는가 외에도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냐, 잘 할 수 있는 일이냐 등을 꼭 따지지만 그때만 해도 적성과 능력 보다는 사회적 평판과 보수가 우선시되는 때였다. 그 기준으로 보면 종합상사가 최고 직장이었고 금융권이나 언론사 쪽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추천 케이스는 까다로운 시험을 치지 않고 비교적 쉽게 입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두 직업 외에 다른 선택은 고려하지 않았다.
다만, 신문기자가 된다면 사회 현상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비판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나는 그런 측면에서는 좀 부족한 것 같았고, 은행원이라면 꼼꼼하고 수리 계산에 능해야하는데 계산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려웠다.

때마침 모 은행에 다니던 친척분이 밤낮 없이 취재를 해야 하고 순발력 있게 글을 써야 하는 불규칙한 기자생활 보다는 안정적인 틀 안에서 계획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은행원이 나에게 적합할 것 같다고 하며 은행원은 사람들도 깨끗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장이니 잘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다른 말 보다 ‘도움‘이란 말에 마음이 꽂혔다.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책은행이니 그런 업무라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에 마음을 은행 쪽으로 굳히게 되었다. 일단 방향을 정하니 안정된 속에서 신앙생활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8월 중 기업은행 면접을 먼저 보게 되었다.

면접은 간단했다.
그때는 계산기가 없던 시절이라 주판을 잘 쓸 수 있는가와 가정교육은 잘 받았나를 봤다고 기억된다. 아무튼 쉽게 면접을 통과하였고 다음 해 1월 8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니 2학기를 잘 마치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금 되돌아보면 나의 결정은 옳았던 것 같다.
‘가장 잘한 결정’이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시 그 시점, 그 상황에 가서 결정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하게 되는 결정이다. 가끔 ‘만일 내가 기자를 선택했더라면 잘 할 수 있었을까?’ 물어보면 다시 그 때로 돌아가더라도 나는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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