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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31925371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신비한 요정 이야기]
영원히 늙지 않는 요정 니아브 8
노래하는 요정 시오크 12
유혹의 요정 세이렌 16
아름다운 요정의 여왕 엘프 18
* 도란도란 요정 이야기-요정 집중 탐구 22
쌍둥이 형제를 사랑한 쌍둥이 요정 26
왕자를 사랑한 인어 인어 요정 30
빨간 모자를 쓴 못생긴 남자 인어 메로우 42
바다표범 왕자 론 46
내 별명은 톰 팃 톳 임프 48
행운을 선물하는 요정 글루아가호 52
* 도란도란 요정 이야기-요정 나라 베스트 셀러 54
행운을 주는 귀염둥이 요정 콩 58
만능 재주꾼 드워프 59
바람의 요정 실프 60
소년을 사랑한 심술쟁이 요정 비의 요정 61
오딘의 소녀 발키리아 62
호수에 사는 요정 닉스 63
죽음을 알리는 요정 반시 64
죽음을 알리는 요정 듈라한 65
부자 요정 레프라혼 66
어린이를 지켜 주는 요정 간다르바 67
심술쟁이 요정 고블린 68
기계를 고장내는 요정 그렘린 69
숲을 지키는 요정 엔트 70
사람이 된 숲의 요정 탐레인 71
부지런한 요정 힌첼만 72
착한 사람을 돕는 요정 브라우니 73
집안일을 도와 주는 요정 그라쉬티그&부카 74
부지런한 난쟁이 요정들 75
새 이를 선물해 주는 이 요정 76
병을 고쳐 주는 요정 하베트롯 77
요정과 사람의 아들 멀린 78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요정 에딘 79
물의 요정 크리티 80
불의 요정 살라만더 81
강의 요정 다프네 82
광산의 요정 노커 83
춤추는 귀여운 요정 픽시 84
신화 속의 요정 칼립소 85
* 나만의 예쁜 요정 꾸미기 86
[아름다운 꽃 이야기]
불꽃 속의 기적 장미 90
신의 사랑을 받은 청년 아네모네 96
* 향기로운 꽃 이야기-열두 달 탄생화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 100
나를 잊지 마세요 물망초 104
바람의 질투 히아신스 108
* 향기로운 꽃 이야기-이런 날에는 이런 꽃을! 112
꽃으로 변한 딸 백합 116
난 모두를 사랑해 튤립 120
* 향기로운 꽃 이야기-재미있는 꽃 이름 122
호수 속의 요정 수선화 124
두 개의 화살 제비꽃 128
* 향기로운 꽃 이야기-꽃으로 알아보는 심리 테스트 130
충성스러운 신하의 무덤 맨드라미 134
나는 죄가 없어요 봉선화 138
* 향기로운 꽃 이야기-예쁜 꽃 오래 즐기는 방법 142
* 향기로운 꽃 이야기-꽃에 관한 속담 144
보석 하나에 백성 한 명 채송화 146
나를 바라봐 주세요 해바라기 150
* 향기로운 꽃 이야기-꽃과 나무에 관한 꿈 해몽 154
파파벨라 파파벨라! 양귀비 156
꽃으로 피어난 천사 에델바이스 162
* 향기로운 꽃 이야기-세계의 국화(나라꽃) 168
감사의 마음이 담긴 꽃 카네이션 170
손녀를 향한 슬픈 사랑 할미꽃 172
임을 기다리는 처녀의 넋 달맞이꽃 178
* 향기로운 꽃 이야기-365일 탄생화와 꽃말 184
책속에서
세이렌은 또 바람을 잠재우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보내는 임무도 맡고 있어요. 그래서 세이렌을 영혼의 새 또는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의 혼으로 여기기도 한답니다.
종종 세이렌은 예술, 무용, 철학의 여신인 ‘무사’의 딸로 그려지기도 해요. 그러나 아름답지만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위험한 여성을 상징하는 경우가 더욱 많지요.
또한 이 요정은 질투가 매우 심해요. 자기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거나 하프와 피리를 더 아름답게 연주하는 사람 역시 바다에 몸을 던져 바위가 되게 하거나 죽게 만들어 버린답니다.
* ‘유혹의 요정-세이렌’ 중
곱슬머리에 장난꾸러기처럼 생긴 브라우니는 보통 사람의 4분의 1 정도밖에 안 될 만큼 작아요. 얌전하고 착하며 깔끔한 것을 좋아해 가족이 잠든 사이에 부엌을 정리해 놓기도 하지요.
또 브라우니는 먼저 공격하는 법이 없어요. 공격을 해도 워낙 몸집이 작아 다칠 일도 없지요. 브라우니는 순수한 아이들이나 정직한 사람에게만 모습을 드러내고 착한 사람을 만나면 그 집까지 쫓아가 함께 산답니다.
* ‘착한 사람을 돕는 요정-브라우니’ 중
“아도니스! 죽음과 함께 사랑도 끝나 버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당신이 흘린 핏방울들을 모두 꽃으로 피워서 우리의 사랑을 해마다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겠어요.”
아프로디테는 눈물을 흘리며 아도니스가 흘린 피 위에 신들의 술을 부었어요. 그러자 그 자리에서 핏방울처럼 붉은 꽃이 피어났어요. 그 꽃이 바로 아네모네랍니다.
* ‘신의 사랑을 받은 청년-아네모네’ 중
“나를 잊지 마! 나를 잊지 마!”
그 말대로 벨타는 죽을 때까지 루돌프를 잊지 않았어요. 루돌프와의 추억과 봄마다 피는 작고 푸른 꽃만을 가슴에 안고 평생을 보냈어요. 루돌프가 사랑하는 벨타를 위해 목숨을 바쳐 꺾어 온 꽃이 바로 물망초랍니다.
* ‘나를 잊지 마세요-물망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