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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아동 문학론 > 아동 문학 일반
· ISBN : 9788932014722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04-01-09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그림책
성교육과 그림책 / 순간의 포착 /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 일러스트와 동화의 만남 / 자연의 일부 / 명절 이야기 그림책 / 편안한 무질서 / 유쾌한 상상력 / 어딘가로 열려 있는 기다림들
저학년
차이는 생기게 마련 / 거짓말이라도 해야 살 것 같다 / 울트라나이스수퍼골드타운 이야기 / 사탕이 주는 '정신적' 만족감 / 시, 그 아름다운 말들의 회복을 위하여 / 친구를 따돌리던 아이들이 / 자연은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좋은 선생님은 왜 동화 속에만 있는 것일까! / "Have fun!" / 선생님과 칠판 / 복잡한 슬픔 / 연령별 국어 교육 / 꿈과 현실의 공존 / 아이들이 하는 사랑은 / 간결한 것의 아름다움
고학년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 닭 잡는 것을 보고 울었던 아이, 닭고기 못 먹는 게 정상 / 우리가 잃은 것들 / 문학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 모험, 몽상, 현실 그리고 가출 / 문학 수업 혹은 인생 수업 / 요술 손을 가진 아이 / 신데렐라를 꿈꾸는 것은 나쁜가 / 누나가 왜 이렇게 뚱뚱해? / 엄마가 파업을 한다고? / 돈은 가장 나쁜 주인 / 독자의 열정 / 문학 혹은 언어의 마술 / 제목 유감 / 요리사가 되고 싶은 남자 아이 / 세상을 받아들이면서 / 굽힐 줄 모르는 자존심 /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답답한 아이 / 꿈과 삶 그리고 작품 / 또래의 언어로 그린 세상 / 아이들은 어른들을 떠나서 산다 / 독자에 대한 사랑 / 우리말의 여러 가지 모습들 / 짐승의 눈에 비친 숲 / 아이와 일, 과연 선택의 문제인가 / 아름다움은 힘이 세다 / 상상력 혹은 힘 / 믿는 척하는 재미 / 언덕길을 오르는 완행 버스의 향기 / 어른들의 이기주의 / 사랑보다 더 필요한 '존중' / 알레고리라는 대책 / 린다 수 박의 작품을 읽는 한국 독자의 시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어린이 문학 작품을 읽노라면 간결미에 대한 갈증이 느껴질 때가 너무 많다. 목이 타도록. 많은 작품들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장신구처럼 낱말들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위적인 수식어의 남용, 아이인 척하는 어른들의 허황된 말장난... 이런 와중에 황순원 선생께서 어린이를 위한 단편 몇 작품을 남기셨다는 사실은 우리 어린이 문학을 위해 고무적인 일이다.
-본문 p.11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