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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요란요란 푸른아파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2019024
· 쪽수 : 1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2019024
· 쪽수 : 176쪽
책 소개
2007년과 2008년 올해 <기억을 가져온 아이> (제3회 마해송문학상),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제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완득이>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로 각종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을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킨 작가 김려령의 따뜻하면서 위트 넘치는 동화책. 오래 된 아파트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파트'가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가족 같은 존재임을 때론 유쾌하게 담아냈다.
목차
기동이 푸른아파트에 나타나다
귀신 아파트
누가 기동이 좀 말려요
너도 나하고 말하기 싫지
오빠라고 불러
4동엔 뭔가가 있다
경찰서에 넣겠다니요
이건 말도 안 돼!
비상벨을 우려라
잘 가라 푸른아파트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고양이는 1동 지하실 창문 앞 의자들 틈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할멈은 고양이가 새끼 낳는 걸 보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단아와 기동이는 의자 속을 들여다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고양이가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기동이는 고양이가 들어간 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 와!"
기동이가 환호성을 질렀다. 보들보들한 새끼고양이 털이 만져졌다.
기동이는 쏜살처럼 집으로 달려가 손전등을 가지고 나왔다.
그러다가 정문으로 들어오던 할멈과 마주쳤다.
"왜 인제 와!"
"잉? 할미 마중 나왔냐?"
"아니, 할머니 빨리 이리 와 봐."
p.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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