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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은 왜 잠실역이야?

잠실역은 왜 잠실역이야?

(지하철 역명으로 보는 한국사 - 수도권 편)

안미연 (지은이), 윤유리 (그림)
현암주니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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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은 왜 잠실역이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잠실역은 왜 잠실역이야? (지하철 역명으로 보는 한국사 - 수도권 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32376431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01-05

책 소개

수도권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지하철 역명들이 어떻게 해서 이런 이름들을 갖게 되었는지, 지하철역 이름에 담긴 의미와 사연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더 나아가 역 이름과 관련된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책이다.

목차

1호선
의정부역 ‧ 10 / 망월사역 ‧ 12 / 방학역 ‧ 14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6 / 제기동역 ‧ 18 / 동묘앞역 ‧ 20 / 동대문역 ‧ 22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24 / 종각역 ‧ 26 / 제물포역 ‧ 28 / 세마역 ‧ 30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32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34

2호선
을지로입구역 ‧ 38 / 신당역 ‧ 40 / 왕십리역 ‧ 42 / 잠실역 ‧ 44 / 역삼역 ‧ 46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48 / 낙성대역 ‧ 50 / 문래역 ‧ 52 / 이대역 ‧ 54 / 충정로역 ‧ 56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58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60

3호선
원당역 ‧ 64 / 구파발역 ‧ 66 / 연신내역 ‧ 68 / 홍제역 ‧ 70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72 / 독립문역 ‧ 74 / 경복궁역 ‧ 76 / 압구정역 ‧ 78 / 오금역 ‧ 80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82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84

4호선
당고개역 ‧ 88 / 쌍문역 ‧ 90 / 혜화역 ‧ 92 / 서울역 ‧ 94 / 남태령역 ‧ 96 / 상록수역 ‧ 98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00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102

5호선
우장산역 ‧ 106 / 서대문역 ‧ 107 / 광화문역 ‧ 108 / 군자역 ‧ 110 / 아차산역 ‧ 112 / 고덕역 ‧ 114 / 둔촌동역 ‧ 116 / 개롱역 ‧ 117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18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120

6호선
봉화산역 ‧ 124 / 화랑대역 ‧ 126 / 태릉입구역 ‧ 128 / 버티고개역 ‧ 130 / 효창공원앞역 ‧ 132 / 광흥창역 ‧ 134 / 망원역 ‧ 136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38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140

7호선
사가정역 ‧ 144 / 상도역 ‧ 146 / 장승배기역 ‧ 148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50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152

8호선
몽촌토성역 ‧ 156 / 석촌역 ‧ 158 / 송파역 ‧ 160 / 남한산성입구역 ‧ 162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64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166

9호선
양천향교역 ‧ 170 / 국회의사당역 ‧ 172 / 선정릉역 ‧ 174 / 삼전역 ‧ 176 / 한성백제역 ‧ 178 / 역수역의 정보 플러스 ‧ 180 / 우리 동네 역의 역사 ‧ 182

책속에서

이번에 정차한 역은 압구정역이에요.
‘압구정’은 조선 세조 때 권력자였던 한명회가 지은 정자 이름이에요. 이 정자가 있어서 동네 이름이 ‘압구정동’이 되었고, 역 이름으로 붙여졌어요.
‘압구정’은 한명회의 호이기도 해요. 호은 또 무엇이냐 하면, ‘한명회’처럼 원래 이름 말고 허물없이 부를 수 있도록 지은 또 다른 호칭이에요. 우리가 친구 사이에 부르는 별명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해요. 호는 자기가 짓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지어 주기도 했어요.
한명회의 호, ‘압구정’은 편안하다, 익숙하다는 뜻의 ‘압(狎)’, ‘갈매기 구(鷗)’란 한자 말이에요. 그러니까 갈매기와 편안하게 노니는 정자란 뜻이지요. 이 말은 옛날 중국의 한 신하가 나이를 먹고 벼슬에서 물러나 한가롭게 갈매기와 친하게 지내며 머물던 서재를 ‘압구정’이라 했다는 이야기에서 따왔다고 해요.


이때 드디어 “기다려라, 어명이다!” 하고 외치며 달려오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소리를 정확히 듣지 못한 집행관은 자기가 집행을 늦추고 있어 나무라는 소리로 들었어요. 사형 집행관은 서둘러 칼을 휘두르고 말았지요. 홍계관은 ‘아차’ 죽고 말았어요.
궤짝 속에 뭐가 있는지 맞히고, 쥐가 몇 마리인지까지 정확히 맞힌 홍계관이었지만, 자신의 죽음은 맞히지 못했지요. 그렇다면 홍계관은 진짜로 잘 맞히는 점쟁이였을까요, 아니었을까요?
그때부터 홍계관이 ‘아차’ 하는 순간에 죽은 곳의 뒷산을 ‘아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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