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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홉 개 언어로 독립을 외친 김규식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32376455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5-01-29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32376455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5-01-29
책 소개
일본의 방해와 강대국들의 무관심에도 독립 외교 활동을 멈추지 않으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세상 어디든 달려갔던 김규식. 임시 정부의 부주석을 맡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지만, 그의 이름은 안타깝게도 오랜 시간 거론되지 않았다. 이제 독립된 조국에서 다 함께 행복해지길 소원하면서 세상을 누비며 조선의 독립을 외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 김규식을 만나 보자.
목차
들어가는 글 · 6
고아원 아이 · 9
넌 어떨 때 행복하니? · 17
조국으로 돌아와 · 28
나의 쓰임이 그것이라면 · 44
파리에서의 외침 · 59
작가의 말 · 76
김규식의 생애와 업적 · 79
리뷰
책속에서
1919년 제일 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프랑스 파리에서 각국 대표들이 모여 평화를 찾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우편선 포르토스호에 오른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나라를 잃어 여권이 없었던 그는 중국 여권을 들고, 빼앗긴 나라 ‘조선’을 되찾기 위해 뱃머리에 서서 중얼거렸다.
“나는 말로 조선의 독립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파리에서 발표할 연설문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이름은 ‘우사 김규식’이었다.
“김규식, 당신이 조선의 대표가 되어 파리로 가시오. 가서 파리 강화 회의가 열리고 있는 회의장에 들어가 조선은 독립되어야 마땅함을, 조선은 자유국임을 당당하게 주장해 만천하에 일본의 부당함을 알려 주시오.”
그 말을 듣는 순간 규식은 가슴이 뜨거워졌어.
‘나의 쓰임이 그것이라면 나는 가시밭길을 건너서라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달려갈 것이다. 가서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조선의 독립을 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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