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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34003878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1-01-0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제1부
직장은 관계다 _직장 내에서 좋은 관계 맺기
1장 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
_긁기만 하는 상사는 꼴불견이에요
2장 좋은 부하와 나쁜 부하
_일도 못하면서 구시렁거리기는
3장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사이
_모두 리더인 체하면 경기에 질 수밖에 없어
4장 어린 상사 vs 늙은 부하
_어린 상사를 모시는 건 너무 힘들어
5장 외국인 상사 vs 한국인 부하
_어쩌면 이렇게나 생각이 다를까
6장 부하직원 길들이기
_콧대를 확 꺾어줄까, 다독거릴까
7장 직장 내 라이벌
_둘도 없는 내 동기지만 너만 크게 놔둘 순 없어
8장 신입사원 길들이기
_키워줄까, 아니면 뭉갤까?
제2부
직장은 삶이다 _직장 내의 다양한 사생활
9장 달콤하지만 살벌한 사내 연애
_숨기는 게 좋을까, 공개하는 게 좋을까
10장 말하기 힘든 직장 내 성희롱
_오늘도 러브샷을 강요하는 상사, 이걸 죽여, 살려?
11장 직장 내 머피의 법칙
_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12장 직장인을 울리는 말실수
_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
13장 직장 내 문화 격차
_너도 10년 뒤에는 노땅 될걸
14장 직장생활의 독, 스트레스
_하루에 열두 번도 더 사표 쓰고 싶어
15장 루저들의 항변
_능력보다 학벌이 더 중요해?
16장 송년회의 추억
_술 석 잔만 덜 먹었어도 그런 실수는 없었을 텐데
제3부
직장은 능력이다 _직장에서의 성공 테크닉
17장 아부의 기술
_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어
18장 사표의 기술
_사표, 써야 해, 말아야 해?
19장 핑계의 기술
_뭐라고 해야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
20장 회의의 기술
_회의(會議)하자고 하는데 왜 회의(懷疑)가 들까
21장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되는 법
_나에게 온 이 기회를 어떻게든 살려야 해
22장 보고의 달인이 되는 법
_밤새서 쓴 보고서인데 오늘도 퇴짜네
23장 영어의 세상 속에서 살아남는 법
_토마스 팀장님, 제발 절 모른 척 지나가주세요
24장 자격증의 달인들
_이건 나를 받쳐주는 든든한 백이야
제4부
직장은 정글이다 _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25장 만년과장 꼬리표 떼기
_나도 이만 승진해서 부장되고 싶다고
26장 인사고과 잘 받는 법
_나는야 연말 모범생, 인사고과는 무섭거든
27장 연봉 협상의 기술
_얼마나 올려달라고 해야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까?
28장 뜨는 부서 vs 지는 부서
_그래도 옛날에는 우리 부서가 제일 잘나갔는데
29장 이직 성공법(上)
_그래, 맘에 안 드는 직장, 내가 자르는 거야
30장 이직 성공법(下)
_연봉이냐 직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31장 비자금 관리
_훤한 유리지갑도 분산 투자가 필요한 법
32장 월급 도둑 같은 경조사비
_겨우 밥 한두 번 먹고서 이 청첩장은 뭐람
제5부
직장은 사회다 _변화하는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33장 새 부서에 적응하는 법
_오늘도 술값으로 내 돈만 깨지는구나
34장 사내 인맥 만들기
_김 과장, 내가 좀 도와줄까?
35장 선물의 요령
_이건 뇌물이 아니라 내 정성이라고, 정성
36장 사내 루머와 대처법
_퇴근길에 부장님 차 한 번 얻어 탔을 뿐이라고요
37장 회식 울렁증
_진짜 부장님 진상 짓만 안 하면 딱인데
38장 내조의 여왕
_자기야 걱정 마, 다 나한테 맡겨
39장 신(新) 모계사회
_상사는 미실이고, 부인은 덕만이고, 나는?
40장 엄친아, 부친남이 되는 비결
_쟤는 얼굴도 잘생긴 게 일도 잘하는데 난 뭐지?
제6부
직장은 애환이다 _직장인이 사는 법
41장 직장인 블루스
_요즘 후배들 보면 일찍 입사한 게 다행이야
42장 영업의 달인이 되는 법
_영업으로 사는 내게 굴욕은 나의 힘
43장 홍보맨이 사는 법
_그 기자 말이야, 계급장 떼고 한판 붙고 싶다니까
44장 해외 주재원이 사는 법
_아들은 영어가 늘었는데, 난 운전만 늘었다니까
45장 맞벌이로 산다는 것
_돈은 잘 벌어도 집안일이 감당 안 돼
46장 골드싱글이 사는 법
_내 반쪽을 찾고는 싶은데, 내 일과 삶도 중요해
47장 기러기 직장인들이 사는 법
_야근하라는 말이 차라리 고맙다니까
제7부
직장은 굴곡이다 _직장인들의 시절 나기
48장 쥐어뜯고 싶은 불황 스트레스
_경기는 어렵고, 갈 데는 없고, 그만두지도 못하고
49장 불황기에 직장인이 사는 법
_아직 살날이 더 많으니 새로운 밥벌이라도 해야지
50장 휴가, 알뜰하게 보내기
_집 떠나면 돈인데, 한 푼이라도 덜 들여야지
51장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나기
_重추절이라고 마음만 진짜 무겁구나
52장 웃고 울리는 연말 보너스
_안 주면 서운하고, 많이 받아도 문제고
53장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
_대박도 필요 없다, 소박이라도 가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Q. 제멋대로인 부하직원, 어떻게 길들이면 좋을까?
유아독존형
무모한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신입사원들이 대표적이다. 조직을 위한 희생은 위험하다는 이기?개인주의로 무장한 경우가 많다. 어려서부터 부모의 과보호와 과칭찬을 받고 자란 성장배경 탓에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선배나 상사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 풋내기를 다루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팀워크가 필요한 힘든 업무를 맡겨 스스로 동료나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유도한다.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느끼도록 하는 방법이다. 유의할 점은 이들이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 방법을 미리 확보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되레 ‘무능한 상사’로 찍히는 부작용이 있다.
긴 가방끈형
명문 대학이나 대학원, 해외 대학의 학위를 인정받아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유형이다. 학력 우월주의에 휩싸여 툭하면 이론을 앞세우고 “해외에서는요……”라는 말부터 튀어나온다. 중간관리자 입장에서 가장 대처하기 힘든 유형의 부하직원이다.
→ 아무리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가졌다 하더라도 일단 회사에 들어오면 아마추어일 뿐이다. 실무경험이 한참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가방끈 긴 부하직원을 압도할 무기는 역시 실무경험이라는 점을 명심할 것.
Q.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상사의 환심을 사는 아부의 기술은?
‘왕자병형’에게는 아부로 승부하라
김 차장 같은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상사다. 상당수 상사가 이런 유형이다. 아랫사람들이 자기를 찬양하고 자신에게 공을 돌리기를 원한다. 이런 상사 밑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몫과 자존심을 포기하는 게 좋다. 대신 ‘아부 기술’을 잘 활용해야 한다. 무조건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아는 척은 아예 하지도 말라. 지시 사항은 죽었다고 이행해야 하는 건 물론이다. 상사가 원하는 걸 이루도록 돕겠다고 하면서 ‘자기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게 좋다.
아이디어를 뺏으려 한다면 줘버려라. 따지고 보면 윗사람의 성과는 자신의 성과와 연계돼 있기도 하다. 지시가 잘못돼 문제가 생기면 “제 잘못입니다” 하고 넘기는 게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다. 이런 사람일수록 마음이 꽁하다. 한번 밉보이면 마음에 담아둔다. 뒤끝이 있는 만큼 섣불리 대들려 해서는 곤란하다.
‘폭군형’에게는 강하게 대들어라
폭군형은 무조건 자기를 따르라는 막무가내형 상사다. 자기 생각이 모두 옳다는 스타일이다. 당연히 아랫사람 얘기는 잘 듣지 않는다.
이런 상사에게는 우선 타깃이 되지 않는 게 현명하다. 그러려면 상사 앞에서 지나친 자신감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어렸을 때 새 운동화를 신고 가서 자랑하다 보면 샘이 난 덩치 큰 친구가 운동화를 빼앗아 더럽혀버린 기억이 생생하지 않은가.
따라서 평소엔 죽어지내는 게 상책이다. 그렇지만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사나이 기질’을 갖고 있다. 뒤끝이 없어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는다. 그런 만큼 삭이고 삭였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한 방’ 지르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물론 누가 생각해도 그 지시가 터무니없다고 느껴질 때라야 한다. 모두 앞에서 한번 강하게 맞서보라. 의외로 효과가 있다.
Q. 만년과장에서 이만 승진하려면?
떠넘기기에 급급한 면피좁쌀형
위에서 지시만 떨어지면 가슴이 쪼그라드는 당신은 아랫사람에게 철저히 기대려는 사람이다. 항상 본인은 쏙 빠지고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떠넘긴다. 그리고 성과에 대해선 ‘잘되면 내 덕, 안 되면 부하인 네 탓’ 모드다. 누가 봐도 조직을 맡기기에 불안하기 짝이 없다.
다른 부서로 옮겨 이미지 쇄신을 꾀하는 건 어떨까. 아니면 책임 회피 본능을 버린 다음 승진을 꿈꾸는 게 낫다. 당신 같은 사람은 승진에 초연한 채로 회사를 다니는 ‘배 째라’ 부류와 똑같이 구제불능이다.
충분한 자질을 갖췄음에도 상황이 꼬여 있으면 승진할 가능성은 낮아진다. 그렇다고 ‘운칠기삼(運七技三)’ 타령만 할 수는 없다. 최악의 대진 운에서도 적절한 묘수를 발위하면 승진이라는 성과를 움켜쥘 수 있다.
똥차가 몰려 있거나 동기가 너무 많거나
소위 말하는 똥차, 즉 승진 누락자가 위에 몰려 있는 경우도 당신의 승진을 어렵게 한다. 이럴 때 구조조정이라도 있을라치면 똥차 중 상당수가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신이 부서장의 능력을 갖췄다는 걸 어필해야 한다. 특히 당신이 경쟁자들보다 나은 점을 적극 알려라. 더불어 살아남은 똥차들에게 밉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불행해도 똥차들이 모두 살아남았다면 승진에 대한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회사가 버틸 만하니 모두 데리고 가는 것이다. 당신도 가늘고 길게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때를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라.
동기가 너무 많은 것도 승진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다. 입사 때만 해도 거기서 거기였지만, 이제 넘어설 수 없는 경지에 오른 동기들도 적지 않다. 너무 앞서 있는 동기보다는 나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 동기를 라이벌 삼아 스스로를 자극해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동기가 많을수록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어느 정도는 묻어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