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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한 세계일주 2

하나님과 함께한 세계일주 2

(이스라엘에서 백두산 천지까지)

배시온 (지은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1-01-18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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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한 세계일주 2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과 함께한 세계일주 2 (이스라엘에서 백두산 천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2340
· 쪽수 : 268쪽

책 소개

이스라엘에서 구약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집트와 터키, 신약성경의 배경이 되는 지중해의 그리스와 이탈리아, 마지막으로 중국을 거쳐 백두산에 올랐던 여정을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이기동 목사 | 새가나안교회 담임
김영숙 박사 |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김광열 박사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마상욱 목사 |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 대표
양병길 목사 | 가재울성천교회 담임

프롤로그

간절한 기도로 열린 하늘 문
효도 성지순례 1-유대 광야
효도 성지순례 2-갈릴리
효도 성지순례 3-갈릴리 캠핑기
유대인들의 제3성전 재건 운동
감람산을 밝히는 24시간 기도의 집
유대청년 요나단과 함께한 키부츠(kibbutz) 체험
이스라엘의 회복과 조국 통일의 비전을 보다
통곡의 벽 앞에서 드린 기도와 감동
백두산에 간다고요? 여기 중국 돈 가져가요!
이스라엘 성지순례 영상 모음

이스라엘에서 터키로
초대교회의 성지! 카파도키아(Cappadocia)
저도 당신의 하나님을 믿고 싶어요
미션 파서블! 터키에서 일본어 성경 찾기 1
미션 파서블! 터키에서 일본어 성경 찾기 2

터키에서 그리스로
그리스 정교회의 성산 아토스에 간다고요?
성산 아토스 땅을 밟다
아토스의 수도원에서 보내는 나 홀로 영성 수련회 1
아토스의 수도원에서 보내는 나 홀로 영성 수련회 2
무슬림 선교와 난민 사역의 전초기지 아테네 사마리아교회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네? 이번 주에 로마의 모든 박물관이 무료라고요?
기도의 땀방울로 적신 로마

로마에서 중국으로
중국교회의 두 얼굴, 삼자교회와 가정교회
형과 함께한 북경여행기
백두산 천지에 오르다-북파편
백두산 천지에 오르다-서파편

에필로그

저자소개

배시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부터 남들이 잘 입지 않는 옷을 입고 가지 않는 길을 걷기 좋아했다.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는 <구니스>와 <인디아나 존스>였다. 전 세계를 모험하며 여행하는 꿈을 꾸며 자라왔으나 10대 때 잠시 방황의 길을 걸었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영어공부에 매진하여 카투사로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였다. 총신대학교 영어 교육과에 입학하여 영어교사가 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로 불러주셨다. 27세가 되던 해 세계 일주의 꿈을 이루었고, 그 후로도 계속해서 ‘실천적 몽상가’(practical dreamer)의 삶을 살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가재울성천교회에서 다음 세대 영혼구원 사역에 힘쓰고 있다. e-mail: siony1025@daum.net 인스타그램: @siony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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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님! 부모님과 성지순례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30세가 되기 전에 이 꿈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시골 교회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 약 30년을 목회하느라 고생하셨지만 성지순례 한번 못 해 보신 부모님을 모시고 이스라엘 땅을 함께 밟는 꿈을 꾸게 된 것이다. 어느새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바로 오늘 성지순례를 위해 부모님을 맞이하러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저와 같이 비천하고 연약한 자의 꿈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여보세요? 샬롬? 여기서 뭐 하세요?” 어떤 유대인 아저씨 한 분이 플래시를 비추고 서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에서 온 관광객인데요, 이곳이 너무 아름다워 캠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보시다시피 1월에는 골란고원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워낙 세서 많이 추우실텐데요. 괜찮으시면 제가 지내는 오두막으로 오셔서 따뜻한 차라도 한잔 하시지요.” “정말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마침 컵라면을 먹기 위해 뜨거운 물이 필요했는데요” “제가 드릴 수 있어요. 저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롯이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소돔 땅을 나온 것처럼 우리는 컵라면을 들고 텐트를 나와 그의 오두막으로 따라갔다. 도착하자마자 마치 준비라도 한 것처럼 커피포트에 물을 한가득 끓여 주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같군요!” 우연히 만난 아저씨의 호의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주님은 그곳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셨다.


이스라엘에서 지낸 지도 어느덧 6주 차가 되어 간다. 하나님은 내일의 먹을 것과 잠잘 곳도 정해지지 않은 정처 없는 이 여행을 축복해 주셔서 오늘까지 놀랍게 인도해 주셨다. 여행을 떠나기 전 기도했던 제목들이 계속 응답되었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했다. 내 여행은 생존을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야만 지속할 수 있었음에도 그보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더욱 구하고 고민하며 지내게 하셨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마 6:33-34). 이 말씀은 더 이상 책 속의 문자가 아닌 생명력을 갖고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 되었다. 먹을 것과 잠잘 곳은 내가 아닌 ‘내일’이 염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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