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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삶을 위한 성경 강독)

한동일 (지은이)
인티N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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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삶을 위한 성경 강독)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성서 > 성서의 이해
· ISBN : 979119374002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3-29

책 소개

『라틴어 수업』 저자 한동일의 신작. 이번 신작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저자가 일반인이자 평범한 신앙인으로 돌아와 다시 들여다본 성경 속에서 마주한 그 자신과 우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I. 고독과 아픔 속에서 앞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 /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 인생은 산 햇수로 재는 것이 아니다 /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 지치신 예수님께서는 그 우물가에 앉으셨다 /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 지금이 바로 그때다 /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 건강해지고 싶으냐? / 무엇을 찾느냐? /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 두려워하지 마라 /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나는 아니오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II.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를 위하여

일어나 가자 /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의 몸으로 /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 저는 바로 이때를 위하여 온 것입니다 /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 ‘에파타!’ 곧 ‘열려라!’

글을 마치면서

저자소개

한동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부하는 노동자.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이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교회법학 석사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 후 동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40만부 판매된 《라틴어 수업》을 포함,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로마법 수업》 《법으로 읽는 유럽사》 등을 썼고, 《교회법률 용어사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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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인간이 신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봉헌물은 ‘매일 매 순간 결심한 것들에 대한 반복된 실패’일 거라고요. 하느님께 맞갖은 제물은 부서진 영, 부서지고 꺾인 마음을 하느님, 당신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십니다. (시편 51, 19) 부서진 영, 부서지고 꺾인 마음만을 신에게 바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그런 저를 업신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글은 제 지극한 부끄러움과 인간적인 약점, 미성숙함만 내보일 수밖에 없는 제가 ‘내가 약할 때 오히려 나는 강하다’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쓴 것입니다.


저는 그와 같은 예수의 모습에서, 그가 인간처럼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루카 12, 50) 하고 탄식하는 모습에서 예수가 인간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라는 사실을 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이 한낱 인간인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그도 나처럼 번뇌하고 방황하고 힘들어한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도 우리처럼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약함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서 저는 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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