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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러 파운드:시와 산문선

에즈러 파운드:시와 산문선

에즈라 파운드 (지은이)
  |  
H.S MEDIA(한신문화사)
1995-02-0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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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러 파운드:시와 산문선

책 정보

· 제목 : 에즈러 파운드:시와 산문선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영어영문학 > 영미문학
· ISBN : 9788934804086
· 쪽수 : 546쪽

저자소개

에즈라 파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5년 아이다호주 헤일리 출생. 1901년 15세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입학. 중도에 뉴욕에 있는 해밀턴 대학으로 옮겨서 학부 졸업. 다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들어가 1906년 로망스어문학으로 석사 취득하고 계속 박사 공부를 하다가 중도에 그만둠(로페 데 베가로 박사학위를 쓸 예정이었다고 함.). 1908년 미국을 떠나 스페인을 거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도착. 거기서 자비로 그의 첫 시집인 『꺼진 촛불을 들고』(그의 평생의 문학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단테에서 빌려온 표현)를 출판. 그후 런던으로 거처를 옮겨 예이츠를 비롯한 많은 영국 문인들과 만나고 교류를 시작함. 그리고 그곳에서 소설가 올리비아 셰익스피어의 딸인 도로시 셰익스피어를 만나 1914년 결혼하게 됨.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영국에 점점 싫증과 혐오를 느낀 그는 1921년 파리로 거처를 옮김. 그곳에서도 프랑스 문인들뿐 아니라 조이스, 헤밍웨이 등과 교류를 하며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엘리엇이 보내온 『황무지』 원고를 대폭 수정해 우리가 읽고 있는 지금의 시로 만들었다. 1922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올가 럿지를 만나 서로 평생의 연인으로 지냈다(정부인인 도로시와 오랫동안 소위 ‘삼각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는데, 말년에 도로시가 빠지고 런던으로 돌아갔고, 그후로는 파운드가 죽을 때까지 그의 곁을 올가가 지켰다). 1924년 좀 더 따뜻한 곳을 찾아, 그렇지 않아도 그의 정신적 고향이라 할 이탈리아로 갔고, 라팔로에 평생의 거처를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파운드는 꾸준히 『칸토스』를 쓰고 있었는데, 이 지상에 낙원을 건설하려는 자신의 꿈을 이 시들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 신념들을 확고하게 정착시켜 가기 시작했는데, 무솔리니의 파시즘에 대한 애호, 은행과 고리대금업에 대한 반감, 반유대주의적 정서 등이 표출되었고, 중국(특히 공자)과 일본의 문화에 대한 애호도 나타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시 조국인 미국과 그 당시 대통령이었던 루스벨트에 대한 비판 방송을 하던 그는 미군에 붙잡혀 피사 감옥에 갇혀 있다가 미국으로 송환되어 반역죄로 재판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가 재판을 받기에는 과대망상증적 편집증으로 인해 적합하지 않다는 정신과 의사의 소견이 받아들여져 사형까지 가능했던 정식 재판을 피하고 대신 정신병원에 감금되게 된다. 그 이후 엘리엇과 헤밍웨이를 비롯한 많은 문인들이 나서 계속 파운드 석방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고, 결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때인 1958년 그는 석방되게 된다. 1945년 말부터 1958년까지 무려 12년이 넘는 세월을 엘리자베스 정신병원에 있었던 셈이다. 그 사이에도 그는 꾸준히 『칸토스』를 썼었고, 1948년 출판된 『피사 칸토스』는 그해 생긴 볼링엔 문학상의 첫 수상작이 되기도 했다(반유대주의적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반역죄로 기소된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에 대한 논란이 엄청 컸다). 1958년 석방된 그는 바로 미국을 떠나 이탈리아 라팔로로 돌아갔고, 그 이후는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다. 1972년 87세 생일을 막 넘기고 죽었고, 베네치아 근처 산미켈레섬의 묘지에 묻혔다. 그의 『칸토스』는 1917년(또는 1915년)부터 1962년까지의 꾸준한 작업의 결과물로, 현대시의 한 이정표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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