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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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비트의 도시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e비즈니스/창업 > 디지털 문화
· ISBN : 9788934903581
· 쪽수 : 294쪽
· 출판일 : 1999-02-10

책 소개

비트로 재조합되는 21세기 인간의 삶. 미래도시는 광케이블이 생활 환경 곳곳에 깔리면서 만들어진다. 우선 인간의 시간관계와 공간관계를 크게 바꾸어 놓는다. 또 사람들은 면제품처럼 몸에 딱 맞는 전자장치를 `입고` 전세계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도서관은 거대한 서버로 바뀌고, 비트가 만들어낸 `주식거래 전문가`가 인간 주식거 ...

저자소개

윌리엄 미첼 (지은이) 정보 더보기

MIT에서 건축, 매체미술,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달라진 눈: 포스트 사진 시대의 시각적 진실>, <건축의 논리>, <디지털 디자인 미디어>, <비트의 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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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양학부에서 동아시아 영어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명의 충돌》《몰입의 즐거움》《리오리엔트》《소유의 종말》《시간 여행》《그린 마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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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로그*

★★★☆☆(6)

([마이리뷰]당신 앞에 다가온 미래를 직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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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컴퓨터는 무엇보다도 `통신`장비였다. 전자 정보를 고지식하게 입력했다가 해독하기만 하는 전화기나 무전기와는 달리 방대한 양의 정보를 조직하고 해석하고 여과하고 제시할 줄 아는 똑똑한 기계였다. 컴퓨터의 본령은 인간이 새로운 방식으로 어울리고 거래할 수 있는 장, 곧 사이버스페이스를 건설하는 데 있었다.--`소프트 도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