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34920854
· 쪽수 : 3900쪽
· 출판일 : 2024-10-02
책 소개
목차
1권 네덜란드: 자유로운 사고와 열린 관용으로, 풍요와 기적을 이룬 나라
2권 프랑스: 자유·평등·박애의 정신, 철학과 혁명의 나라
3권 도이칠란트: 원칙과 질서의 국민, 분단 국가에서 EU의 중심 국가로
4권 영국: 의회 민주주의의 본고장,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나라
5권 스위스: 전쟁 없는 영구 중립국, 세계 금융과 경제의 중심지
6권 이탈리아: 위대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 찬란한 서양 문명의 발상지
7권 일본 1(일본인 편): 가깝고도 먼 나라, 오해와 편견을 걷고 일본문화 속으로
8권 일본 2(역사 편): 알다가도 모를 나라, 역사로 속시원히 이해하는 일본
9권 우리나라: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들여다본, 한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의 지도
10권 미국 1(미국인 편): 첨단문명 속의 정글, 세계 초강대국의 두 얼굴
11권 미국 2(역사 편): 신대륙 발견에서 미중 패권 경쟁까지, 250년 미국역사로의 여행
12권 미국 3(대통령 편): 조지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까지, 미국 정치문화를 읽는 키워드
13권 중국 1(근대 편): 청나라 후기에서 중화민국 성립까지, 천하 제국이 국민의 나라로
14권 중국 2(현대 편): 문화대혁명을 넘어 G2 경제대국으로, 용의 화려한 부활
15권 스페인: 유럽의 문화·예술·역사의 기원, 열정과 낭만의 나라
책속에서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를 강조하며 《먼나라 이웃나라》 개정증보판을 내놓는다. 어린이 신문에 연재를 시작한 1981년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이 이 책과 함께 흘렀다. 초기 독자들은 학부모가 되어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있고 그다음 세대가 새로운 독자가 되었으니, 말 그대로 시대를 넘고 세대를 넘었다.
선진국 대한민국은 이제 좀 더 다양한 정보에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 앞서가는 나라들을 보고 배워야 했던 우리가 가진 정보는 너무 제한적이고 편향적이었다. 선진국이라면 전 세계의 정보를 고르고 정확하게 다루어야 한다. 220개가 넘는 나라에 수출하는 우리가 과연 얼마나 많은 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이제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과연 어떤 선진국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논의하고 토론해야 할 때라고 본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의 특징은 각 나라의 역사와 오늘의 상황을 요약한 ‘하이라이트’를 덧붙인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정리해 앞의 내용을 상기하며 복습하기에 알맞을 것이다.
_2024년 개정증보판을 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