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가 된 작가 세르반테스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지금은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다. 기자로 활동했고, 오랫동안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기사를 썼다.

스페인 문학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중남미센터 소장 『스페인 황금세기 문학』, 『실용 스페인어』, 『서양 문학의 이해』(공저) 등을 썼으며, 『이스칸다르의 정원』, 『바구니 도둑』, 『전구사냥꾼 티모』『스페인 민담』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구운몽』,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어이』,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등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다. 논문으로는 「정신적 사랑과 사랑의 감옥」, 「아소린 소설 속에서의 선적 사유」, 「공고라의 고전 신화와 바로크적 표현」등 다수가 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과 교과서의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