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건 정말 신나!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니엘 켈만의 『명예』와 『에프』, 틸로 보데의 『식품사기꾼들』, 조지아 단편집 『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 안셀름 그륀의 『성탄의 빛』 등 다수가 있다.

베를린에서 조형미술대학을 다니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FU 베를린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1975년부터 벨버 출판사에서 편집자와 아트디렉터로 일했고,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1944년에 태어났습니다.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쓰고 있으며, 독일 청소년 문학상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